Home Talk Free Talk 너의 개소리 This topic has [1] reply,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 Now Editing “너의 개소리”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음......얘, 네가 어제 내게 전화했지? . . . . .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펴언지~~~김정구의 '편지' 중에서 간만에 들었더니 참 좋네. . . . . . 군대간 형의 안불 물을 때 도회지로 돈 벌러 간 누나의 안불 물을 때 봉투에 밥풀때기를 꾹꾹 눌러 이겨 재봉선을 꼼꼼하게 마무리하곤 우체부 아저씨의 자전거에 실려보내는 편지 한 통의 안부. 이 말도 적어라 저 말도 써라. 연필심에 침발라 가며 엄마의 눈물까지도 실려 보냈던 편지. 를 부치고 나면 답장을 기다리는 동안의 그리움이란...... 잘 있단 한 줄로도 엄만 가슴을 쓸어내리고 참는다고 참았는데도 꼭 내게 들키고야 마는 조용한 미소 그런 엄말 보면서 옆에서 난 또 행복했었던 편지. 로 지금을 산대도 전혀 불편하지 않겠다. . . . . . 편지보다 편한 건지 편치 않은 건진 잘 모르겠는 "삐리리리리리~~~" 는 이제 구가다. 신가다라는 머리카락 쭈뼛쭈뼛 서는 섬뜩한 벨소리에 내 인격과 비례하는 굵은 중저음으로 여보세요. "아, 존경하옵는 칼있으마님이세요?" 네, 그렇습니다만, "예, 저는 아무 개 라는 사람인데요." . . . . . 아무 개 라서 그럴까? 왜 꼭 아무 개 라는 사람, 사람이란 것을 확인시켜 주려 애를 쓰는 걸까? 누가 사람 아니랬나? 누가 사람인가 의심이라도 했나? 내가 지금 아무 개 하고 통화하고 있나요? 물어볼라다 참긴 참았는데. . . . . . 얘, 아무 개 야. 너 혹, 네 마눌년의 이름이 영자였냐? 네 마눌년인 그 영자년이 바람나 널 차고 집을 나간 거야? 아님 잠꼬대로 아, 칼님칼님칼님~~~ 그러대? 뭔 영자에 한이 그리 서려선 매일매일 이곳에서 주딩이만 털었다하면 영자영자영자니? 얘, 아무 개 야. 이런곳에서 막, 막 말을 막 함부로 하고 막, 막 욕지거리를 주딩이로 털어내면 여기 놀러오는 양봔들이 아무 개 인 널 보면서 아, 참 훌륭한 분이시구나. 아, 참 존경해야겠구나. 아, 참 무서운 분이시구나 막 다들 막 그러는 것 같냐? 그래서 퍽 행복해? 음...... 내가 볼 때 아무 개 인 넌, 싼티작렬하고 엄청 없어보이는데, 요약함 구질구질해 보인 단 거고. 혹, 걸 걸로 카바할려고 그러는 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서말야. 음......얘, 네가 초딩수준이라서 눈높일 맞추는 건데, 그러지 좀 마 좀. 놀이터에 놀러왔음 걍 재밌게 놀다 가. 얼마나 좋아. 네 평생의 독서량이라고 해 봤자 국어책 셤범위가 전부였을텐데, 이 칼님께옵서 주옥같은 대 서사시를 매일매일 공급해 줘서 네 빈대가리에 채워져얄 독서량의 99펄 칼님께옵서 채워주고 있으니 얼마나 나님인 칼님께, 아무 개 인 너와 나의 매파역할을 한 이곳에 감사할 일야. 너야 놀다 감 끝이고 이런 놀이터가 있었는 지도 모르겠지만, 남아서 놀이털 관리하고 보수해야는 사람들은 내 알토란 같은 돈, 내 돈으로 관리비 내면서 사는 양봔들인데 그럼 안 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주디 털어댈 거면 최소한 도메인 임대료나 내 주면서 주딩일 털던지. 뭐 냥 아무 개 인 주제에 냥 개소리도 소리랍시고 지웠니마니 옮겼니마니 영자이름이 뭐니마니...... 음......퍽 싼티작렬하는 얘, 사람들 놀이터에 아무렴 네가 주딩이로 털어 낸 개소리 가 잔뜩 채워짐 넌 좋겠냐? 그니 간단해. 그런 싼티작렬하고 없어보이는 개소리. 안 하고 안 쓰면 삭제도 옮김도 안 당하는 아주 쉬우디 쉬운 이치. 오늘 하루 조짭고 깨치도록 햐 이? . . . . . 음.....퍽 없어보이는 얘, 어제 " 존경하옵는 칼있으마님~~~" 하고 공손하게 부르짖으며 아무 개 라고 전화한 개 너. 맞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