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끝나버린 인터뷰

  • #170113
    인터뷰이 124.***.155.83 5690

    전화하자마자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고 대답하고 빨리 끊어버림.

    질문을 준비해놓긴 했지만 좀 당황.
    끊을때쯤엔 저도 기분이 별로가 되버려서 빨리 끝내고 싶어졌네요.
    이런 인터뷰는 왜 하자 그랬을까요? 
    • 1234 128.***.97.1

      이미 내부에서 후보를 정하고 절차상 몇몇 인터뷰 후보를 인터뷰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잊으세요

    • . 64.***.249.7

      영주권 광고용 더미 포지션도 많습니다.

    • ㅎㅎㅎ 152.***.224.4

      하하..인터넷에 가셔서 인터뷰 수기를 올리세요. linkedin등에요. 다른 사람들 시간 낭비 안하게요.

    • al 71.***.243.28

      갯수 채우려는 인터뷰입니다.
      좀 승질나죠 본인은 긴장하면서 준비한건데…

    • 젠장 97.***.184.112

      이러고 나면 정말 기분 더럽죠.. 전 휴가까지 내고 비행기타고 2시간 반을 날라갔는데 이지랄 하더군요.. 폰 인터뷰에서 이거 해봤냐 하길래 안해봤다 했고 온사이트 불러서 첫번째도 똑같은걸 물어보고 두번째도 똑같은걸 물어보고.. 특히 두번째는 VP가 들어와서 인터뷰하는데 들어와서 제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전화기만 만지작 거리더군요.. 그러고는 그만 하자고 잘 가라네요..
      나중에 리쿠르터한테 들으니 인터널 트랜스퍼로 자리가 이미 찾었다면서 미안하다 하더군요.. 잊으세요.. 그냥 그쪽에서 갯수 채우려는겁니다. 갯수채우려고 천불 가까이 들여서 사람 부르는건 이해가 안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