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한 부분..

  • #3932603
    Leo 223.***.0.76 280

    이곳은 워킹유에스에이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 안살텐데
    왜 본인들과 상관도 없는
    그리고 이미 한국을 떠났는데
    왜 ..특히 투표권도 없다면.
    왜 이렇게 정치로 서로 싸울까요?
    조국의 정치에 관심을 두는.것은 자연스러우나
    너무나도 과격하게 격렬하게
    왜 여기서?
    왜 그런 소모전을 할까요?
    도대체 왜???
    투표도 못하고 아무런 권리 행사도 없는데..
    도대체 왜???

    • 젖가락장단 174.***.97.151

      한국서 20 년 30년 살다
      미국와서는 나랑이제상관없어?

      나가 더 이상해이놈아

      2살 3살때 왔으면 그게되지

    • 라라랜드 163.***.255.39

      나도 과거는 잊고 싶은데 그게 맘데로 안돼.
      정복자 ㄱㅆ도 놈에게 열라 싸대기 맞은 기억이 20년도 훨씬 전인데.
      지잡대 출신 병특 놈이 후배 병특 따귀치고 다님.
      너도 내나이 돼봐~~

    • 지나가다2 209.***.195.1

      아무래도 정체성은 아직도 ‘한국인’ 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현재 미국 사회에 녹아들지 못하고 겉돌기 때문에,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에 더 기댑니다.
      이런 사람들은 종종 한국 사회를 이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실망감을 증폭시켜서 바라봅니다.
      나는 이상적인 ‘한국’ 에서 왔기 때문에 자랑스러워. 미국인들은 너무 미개해. 라던가
      반대로 나는 저런 망해버린 ‘한국’을 탈출한 성공한 ‘한국인’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냥 미국인이라면 그저그런 사람이지만, ‘한국인’ 이면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한국인’ 타이틀을 버리지 못하는 겁니다.
      물론 십년, 이십년 전 기억만을 가지고 자기 입맛대로 ‘한국’을 재구성해 생각하면서…

    • 이재선 47.***.50.183

      안타까운거죠.

      월남이 망한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