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속상해요.

  • #1244124
    취업 50.***.180.245 3597

    바이오 전공해서 이번 5월에 졸업하는데요,

    미국에 메이저 병원에 써서 프로세스까지 다 했는데, 그쪽 디파트먼트에서 비자써포트를 못해준다고 하네요.

    비자만 아니면 너를 뽑고싶은데, 휴먼리소스쪽에서 2주동안 홀드했다가 거절의사를 보내왔는데,

    너무 기대가 컸어가지고 실망도 크네요. 어떻게 합의볼방법도 없는건지, 다들 어떻게 비자를 협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OPT로 29개월 할수 있다니까, 그 이후에는 리로케이트 하거나 다른 디파트먼트 비자 써포트 해주는곳으로 옮겨야한다고

    뽑고나서, 자기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병원내에 디파트먼트별로 비자를 써포트하는 곳이있고, 안하는 디파트먼트가 있다 하는데,

    제가 월급 감면하고, 비자써포트를 해달라고 하고싶은데, 제가 뽑힌 디파트먼트는 아예 지원안하겟다고 미리 말했던 부서라 하네요. ㅠㅠ 어떻게 방법없을까요….

    • 111 66.***.148.187

      저같은 경우는 분야는 다르지만…현재 인턴하는 곳 (정부기관)에서는 인터뷰 볼때부터 아예 비자 서포트는 없을거라는 식으로 못을 박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마음 접고 여기선 일만 하되 visa sponsorship은 다른 곳으로 꾸준히 알아봤어요. 사실 마음을 일찍 접으니까 다른 회사들 알아볼 계기도 빨리 오고, 괜한 미련도 안 남기고, 질질 끄는것도 없이 여러모로 나은 결정이었어요. 결국 다른 기업에서 이번에 visa sponsorship받았습니다.

      아는 사람은 병원에서 스폰서쉽 줄 것 같이 애매하게 시작해놓고 막판에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스폰서쉽은 못 받고 다른 방법으로 미국에 남았지만…병원 뿐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이런 경우 가끔 봤구요. 차라리 처음부터 안 해준다고 솔직하게 말해준게 님께서 다른 방편을 알아볼 시간을 앞당긴거니까 나을수도 있어요.

      오피티 기간 남으셨다고 하셨으니, 당장 월급이나 짧게라도 경력 쌓으시는것이 급하시면 우선 그곳에서 일 하시는것도 나쁜 아이디어는 아닌듯 하지만…동시에 스폰해 줄 수 있는 다른 직장을 열심히, 또 꾸준히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화이팅!

    • 힘내세요.. 75.***.107.172

      HR에서 안해주겠다고 했다면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비자 스폰을 해줄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HR에서는 방법이 없는 것들도 어떻게든 만들어 냈을거에요.. OPT 기간 남으셨으니 제 생각도 111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일단 비자 스폰은 미뤄두시고 HR에 비자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하시고 오퍼 달라고 하세요..
      만약 병원에서 비자 스폰을 해줬던 케이스가 있다면 들어가서 일 열심히 하시고 인정 받으셔서 매니저와 상의해보세요. 영주권 바로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영주권은 매니저가 승인하고 HR에서 진행하더라구요..
      파이팅하세요!

    • jj 59.***.1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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