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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부터 뭔가 운전하는데 차가 무겁고 잘 안나가는듯한 느낌이 나더니 오늘 갑자기 정차할때 드드드 하면서 길한복판에서 시동이 꺼졌습니다. 그리고 앞에선 연기가 살쩍 나다가 안났어요.
견인차 불러서 집까지 가지고왔는데, 견인해주시는분이 엔진룸 열고 보더니 냉각수가 통에 아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각수 사서 차 열 식히고 냉각수 통에 min 에서 max 사이까지 채우고, 라디에이터 캡? 열어서 계속 부어줬습니다. 유투브에선 캡까지 거의 찰때까지만 붓던데, 아무리부어줘도 캡까지 안찼어요… 그래서 일단 한통산거는 다썼구요. 캡 닫아준디 시동을 걸어봤는데 안걸립니다…
힘들게 끼룩 끼룩끼룩 만하고 시동 안걸리고
냉각수 보조?보충?통 뚜껑에서 뽀굴뽀굴 거리면서 물이 샙니다. 모가문제일까요?+그렇군요.. 엔진오일 미션오일 주기적으로 잘갈고
다른문제가있으면 경고등이 떠서 그때 첵업하면 되는줄알았네요.. 차 잘알못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