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미국 1년 방문하는데 집 렌트대신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 #307256
    포비 121.***.206.18 6013

    내년 1년 방문학자로 캘리포니아 얼바인 지역으로 가려 합니다.
    렌트를 알아보다가 1년 렌트비용 생각하니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요?

    1년 보유한다고 했을 때 캘리포니아는 취득/등록세나 재산세 부담은 크지 않을 것 같고, 판매할 때 리얼터에게 지불하는 비용 정도와 구매할 때의 노력 등 지불할 비용이 있지만 렌트비용 생각하면 구매가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 외국인에게 모기지는 안해준다는 것 같던데 안된다면 현금으로 지불할 수 밖에 없겠고, 만일 그렇다면 15만불 이내에서 집을 살 수 밖에 없어서 약간 외곽 집을 살 수 밖에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체로 콘도가 가장 싼 듯하고 그 다음이 타운하우스, 그리고 주택인데, 금액을 생각하면 콘도나 타운하우스는 가능한 것도 같습니다. (집이 많이 낡았는지 그런 것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6~70년대에 지은 집도 꽤 되던데 너무 낡지는 않았을지 우려스럽기도 하고, 2베드 콘도나 타운하우스에서 살 때 관리비 등이 얼마나 드는지, 주택이 비용이 적게 드는지도 잘 모르니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조언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런데요 170.***.207.174

      얼바인 지역에 15만불 상당의 집이 있나요?

    • 포비 121.***.206.18

      얼바인 지명으로는 찾기가 어렵고 바로 옆에 있는 Santa Ana, Tustin, 약간 떨어진 Laguna 등에는 싼 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바인 길건너 Santa Ana 같은 곳은 거리가 가까워서 사는 것은 비슷할 듯 싶은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행정구역이 달라지면 차이가 큰가요? 참고로 아이들이 내년에 만3세, 5세입니다.

    • gg 128.***.113.139

      4년 이상 지내시는거 아니면, 집값이 큰폭으로 오르지 않는 이상 손해 많이 보십니다.
      ‘이기회에 미국에 집사놔서 장기투자하자’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15만불 집으로는 큰 이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능 않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부동산 업자만 고마와할겁니다.

    • 1년후 66.***.124.2

      팔때도 문제입니다.
      생각만큼 금방 집이 팔리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요즘같은때엔 집 내놓기 시작해서 이사까지 보통 4~6개월 이상 걸리는것 같습니다.
      1년살기위해 중개 수수료 내고 이리저리 신경쓸바엔 렌트비로 내고 편하게 지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시나브로 63.***.211.5

      집매매시 기간: 살때 30일 에스크로, 팔때 30일 에스크로
      일년에 세금: $1500 (적어도)
      판매시 복비: $9000 (6%계산시)
      에스크로 비용: $+2000 (?)
      등록비: ?
      Title 비: ?

      Social Security Number없어도 등록이 되는지 알아보시고요.
      잘 하면 보너스로 재미있는 경험(?)할 수도 있고요.

    • 골치 174.***.114.225

      미국에서 집 매매가 한국처럼 간단치 않습니다.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비용과, 렌트를 주면서 맞닥트리는 문제점도 쉽지 않구요. 한국에 있으면서 인터넷 잠깐 보고 집을 선택할 수도 없구요. 동네 잘못 고르면 내내 후회하게 됩니다. 연구하러 오시는거면 도서관 근처 깨끗한 아파트 고르셔서 편안히 공부하다 가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사시려면 한국에서 해외투자 신고하시구요, 이곳에서 리얼터, 인스펙터, 변호사 선임해서 진행하시구요, 몇개월 내내 집 이곳저곳 수리할 거 준비하시구요, 가실때 되면 팔고 갈지 렌트 줄지 결정하시구요, 재산세 꼬박꼬박 내시구요, 팔고 가시면 리얼터비 준비하시구요, 렌트주시고 가면 세입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있으시면 됩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 기다림 12.***.58.231

      뭐 이런 골치거리를 왜 1년간 즐기시면서 떠 맞아요? 잔듸 깍아야지 눈 안치우면 옆집에서 난리지… 하지마세요. 그냥 좋은 집 렌트해서 멋지고 재미있게 사세요. 집안도 고장나면 집주인이나 관리자에게 전화해서 고치라 하면되고… 태풍에 넘어가고 집이 불타도 가족이 안전하고 물건만 안전하면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돈주고 사서 고생하지 마세요.

    • 미국 68.***.157.66

      사지 마세요. 미국이랑 한국이랑 집매매 관련된 조건이 완전히 다릅니다.
      게다가 환율도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왜 쓸데없는 risk를 지시려 합니까.
      부동산은 한국만한 나라가 없습니다.
      전세 놓기 쉽죠, 팔려고 맘먹으면 금방 팔수 있죠, 게다가 유지비/세금도 미국보다 훨쌉니다.

    • 사세요 65.***.4.7

      원글님께서 사신다고 하지않습니까. 콘도/타운하우스/주택 같은 것을 알고 계신거로봐선 미국물정을 전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지는 않은데요.

      원하시는 금액내에 마땅한 집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사셔서 일년 계서도 됩니다. 일년후에 팔면 되구요. 이것 저것 많이 나가겠지만, 그 사이에 집값이 올라갈수도 있는거구요.

      그렇게해서라도 미국 부동산 열기를 조금이나마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제집값도 조금 오르지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사실분은 삽니다….

    • 피터판 12.***.236.18

      이런 분들이 집을 사면 미국경제가 조금 나아지려나요? ㅎㅎㅎ

    • 98.***.40.57

      1년이면 후딱 지나갈텐데,
      언제 집 보러 다니고… 중간중간 집 관리해주고…집 팔고…

      미국에 왜 오시려는지 그 목적을 본인스스로 잘 생각해보시면,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시면,
      그리고 미국에서 집 사고 파는 시스템을 조금만 공부해 보시면,
      1년 렌트비 아까워서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은 아마 들어가실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집 사고 파는 거랑 많이 달라요. 아주 많이.

    • skrmsp 121.***.33.6

      … …. …

    • .. 71.***.168.185

      돈만 있으면 살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렇게 단기간 오는 사람들은 정착하고 그러다보면 정신 없는데, 그 짧은 기간안에 관광지도 좀 둘러 보시고 연구 더 열심히 하시는게 남는거 아닐까 하는데요. 아님 차라리 다른 교환교수님들처럼 골프 등 여가활동에 전념하거나요.

      1년동안 집을 사서 미국생활을 경험하시고 싶은 의도라면, 차라리 하우스를 렌트하셔도, 직접 잔디도 깎고 잡초도 뽑고 웬만한 집안일 다 해볼수 있습니다.

      미국에 정착해 사는 사람들도 이런 잡일들이 하기 싫어서 일부러 타운하우스나 콘도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잔디깎기, 외부청소를 해주는 곳은 한달에 관리비로 내는 돈이 만만치 않아서 여기다가 세금이나 기타 수리비용까지 합치면 실제로 렌트비절약 못할것 같네요.

      와서 집 보러 다니고 인스펙션하고 등등 비용은 위에 분에 대충 설명해주셨는데요. 렌트비 안나간다고 이익볼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벌써 사고 파는데 들어가는 비용하고 택스, 수리, 관리비용만 합쳐도 웬만한 도시 1년 렌트비하고 맞먹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위치 좋은곳 알아보셔서 렌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년방문에 집을 사는것은 내돈들여서 짚섬지고 어디로 뛰어드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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