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내가 프로그래머의 길을 포기한 다섯가지 이유.. This topic has [10]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9 years ago by 아니오. Now Editing “내가 프로그래머의 길을 포기한 다섯가지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한때 저도 꿈이 프로그래머의 삶을 살고자 했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던군요 십이삼년전.대학교때....이걸 계속 전공해야 하나라는. .그때 식읍을 전폐하고...고민의 고민을 하다..결국 다섯가지 이유로..컴싸를 포기했던 이유..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만.... 1 아무리 코딩을 짜도 버그가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디버깅 작업을 해도 해도 또 어디선가 오류가 나고.. 그거 에러 찾다가..결국..두손 다들었습니다.. 2 로지컬한 사고..논리적사고가 필수인데..코딩을 하다보면...내 생각이 한계가 올때가 너무 많았더라고요.. 아..내가 머리가 나쁜가...나보다 코딩을 훨씬 잘짜는 친구를 보면서..이친구들과 나중에 경쟁이 될까 하는 이런 자괴감이 빠지더라고요... 3 머리 어깨 눈이 많이 아프더라고요...이것도 직업병인가..컴터 모니터 앞에 계속 있으니..시력이 갑자기 그때 않좋아 진거 깉기도 하고..어깨며.. 머리가 어쩔때 지끈 거릴때가 많았어여...몸이 따라 주질 않았나봐여.. 4 그때 이제 막 미국 아이티 산업의 버블 붕괴가 돌 시점이 었습니다.. 그래서.컴싸 전공하던 친구들이 다른 전공으로 많이 옮기던 시기 였네여..그리고 또 앞으로 프로그래머들의 입지가 좁아진다.인도나 중국에서 갚싼 인력 데려다 쓴다..이런 괴소문이 나면서..불투명한 미래에.. 그때 포기했습니다 5 계속적으로...프로그래머 하려면..급변하는 소푸트웨어 산업에서 새로운것을 공부해야 하고 업데이트 해줘야하고..하나 배우는것도 힘들게 배웠는데..또 새로운 언어 공부하라니..그땐 참 깝깝했습니다.. 이야 이거 사람 잡는 전공이구나..하고... 위 다섯가지 이유로 포기를 했죠..지금은 후회 엄청하지만...어쩔땤 다시.코딩학원 다녀서..프로그래머의 삶을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이 다섯가지 이유만 생각하면..주저 주저 하게 되고..하여간 주위에 프로그래머들 월급 많이 가져가는것 보면...정말 부럽기도 하고...요새 할튼 만감이 교차하네여..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