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남자는 힘, 힘이 실력이다 This topic has [9]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칼루이스. Now Editing “남자는 힘, 힘이 실력이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공개한다고 해서 알 이 없고 안다고 해서 뭐랄 이 없으니 울 마눌의 존함을 공개하잠, 외 자, 성은 오요, 이름은 란, 오 란. 이다, 지금, 저따위로 늙어버릴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어느날부턴가 다이어트 광풍에 편승해선 나온 곳 밀어넣고 들어간 곳 채우며 온 몸을 나라시를 하더니 몸이 저토룩 미끈하고 날씬하게 변할 줄 누가 알았나. 알았다면 나 없인 못 산다 던 정윤희를 버리고 마눌을 간택했겠는가. 이건 분명 속은 거고, 사기 결혼인 거다. 저렇게 여자의 본분과 의무를 저버리고 저토록 처절하게 변할 줄 알았다면 결혼 전에 마눌 앞으로 50년 만기인 '젊음보험' 하날 들어둘 걸 그랬다. 무튼, 원래 삠은 외로울 때 가장 잘 생기는 안과 질환이라. 정윤희를 버리고 외로움에 시달리다 만난 마눌은 나의 영원한 선녀, 자체였다. 눈이 지대루 삐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던 거다. 눈이 삔 줄도 모르고 어떻게든 꼬셔볼라고 푼 구라들 중 으뜸은 널 위해 인생 자빠지는 순간까지 흥청망청 쓰고도 남을 정도로 비축해 둔 힘, 힘이 있어 장사요, 네가 원한다면 난 무화과 꽃도 피워낼 수 있는 능력 있는 남자요, 널 기쁘게 해 줄 수만 있다면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 오, 오, 오 오 란 씨. 나와 결혼해 주실래요?~~~ 란 편지를 써 어니언스의 노래에 실려 보내기도 했었다. 무튼, 그런 장사도 미끈하고 날씬한 마눌 앞에선 맥을 못 추게 되더라. 마침 때 맞춰 정부에서도 내게 이르길래 정부 시책이람 무조건 잘 따르는 모범 시민답게 마눌과 거리두기 를 했더니 입이 댓 자나 나왔다. 그럴 거면 정부랑 살라면서. 그런 마눌을 보고 있자니 맘 한켠부터 슬슬 미안하고 안타까워지는데, 그래. 마눌이 최고지. 어떤 여자가 돌지 않고서야 나랑 55 년 쨀 살아주고 있겠어. 정윤희? 벌써 줄행랑을 놓았을걸? 고맙잖아 그런 마눌이. 앞으론 잘 해 줘야지. 해 어젠 뜰팡밑에 무화과 나물 사다 심었고 밤엔 마른 하늘을 골라 별을 따러 달을 따러 가느라 지구를 잠시 비워뒀었는데, 별과 달의 군락지인 우주에서 바라보니 지구가 참 파라니 아름답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맞짱도 파라니 아름답데. 마침 돋보기가 있어 그곳을 들여다 봤더니 소꼽장난들을 하고있데. 이 놀이터가 궁금해 들여다 봤더니 미세먼지는 보이는데 날 갈구던 너, 그리고 너님도 좌니 우니 쌈박질하던 모두님들도 안 보이데. 미국에 와서 한국을 보니 한국의 아이들이 우물안 개구리다라던 너 또한 미국이란 우물안 개구리데. 미세먼지보다 작데 모두가. 별과 달을 이빠이 따고 내려와서 보니 미세먼지보다 작은 너와 너. 그리고 너. 내가 잘났니마니 여전히 쌈박질을 하고 있데. 걸 보자 나 혼잣말로 이 말이 씨부려지데. 놀구들 있네. 뭘 잘 못 눌렀는지 전화기 속 유툽에선 심수봉이 한 곡 쫘악 뽑고 있데.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이 노랠 말야. . . . . . 마눌에게 따 온 달과 별을 두 손에 담아주며 나온 입을 나라시 좀 해 줄까 곤 비축해 둔 힘을 꺼내는데 미끈하고 날씬한 마눌 을 보는 순간 쓰바, 힘은 오간 데 없이 홀딱 풀려버린 맥이 흐믈흐믈 해지데. 해 그냥 잤더니 달과 별을 내팽개치면서 이딴 거 다 필요 없응게 힘이나 좀 써 봐 힘이나 좀 제봘. 마눌 입이 한 친 더 나오데. 쫄아 나가 담밸 무는데 무화과 나무가 뿌리채 뽑혀 눠있데. 아, 성공해 보겠다고 공부만 공부만 하며 수석, 수석만 했던 내 인생이 후회되데. 역쉬 남자가 키울 건 실력이 아니라 힘, 힘을 키워야 되겠데. 힘이 곧 실력이데. 힘이 있어야만 마눌에게서 살아남는 길이란 걸 마눌의 나온 입을 보니 알겠데. 해 정보 좀 공유했음 하고 묻는데, 아잣씨들은 힘의 여백을 뭘로 메꿔?~~~ """""""""""""""""""""""""""""""""""""""""""""""""""""""""""""""""""""""""""""""""" 떠난다더니 다시 왔다고 뭐라 마라. 네가 안 물어봐서 오늘 온단 말을 안 했을 뿐이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