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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콘도에 사는 이웃인 미국인 교포 분이 집에 잠깐 놀러왔는데 저희 집 냉장고를 편하게 막 열어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네요. 음료수를 주는거는 괜찮은데 냉장고를 계속 맘대로 편하게 열어서 훑어보는데 좀 rude한거 같아요. 이 이웃하고는 최근 몇 달 전 이사오고 나서부터 친해지기 시작했고 40세 싱글 여성입니다. 한국말 못합니다.
미국이라고 남의 냉장고 열어보는게 일반적인 건 아닙니다. 제 아내도 교포이고 학생들 친구집에서는 몰라도 초대받은 가정집에서 이러는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 말로는 냉장고 문 열어보는게 기분이 안좋다고 말해주는 것도 rude한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분이 저희 집에 앞으로도 가끔씩 놀러올 수도 있는데 이걸 어떻게 전달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communication에 능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