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모두 건강들하신지요?

벌써 여름이 지나가는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듯한 느낌입니다.

가을이 오면 월동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는데 싱글하우스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난방에 관한 중요한 체크 리스트가 있다면

무엇이 있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참고로 가스 보일러입니다.

전문가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집의 전반적인 단열 상태가 최우선인 거 같습니다. 특히 지하실 천장의 단열여부와 지붕 아래 애틱 공간에 충분한 단열재가 필수적입니다. 어떤 주는 무료로 단열 상태 평가 및 처치까지 해주기도 하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대체로 80년대 이전에 지어진 하우스인 경우 단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오래된 창문이면 단열창 (최하 이중창에 불활성 개스로 채워져 있는) 으로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난방되어 온도차나는 창틀 안쪽에 물이 많이 생겨 물때가 보이면 100% 유리창 샷시와 단열 불량입니다. 이리로 열이 많이 새고 있다는 뜻, 서양집이 환기때문에 부엌 환기구 및 출입구 단열이 매우 취약하니, 겨울엔 빈뜸없이 잘 막아주면 사용하는 것도 팁!

월동준비라고 하니 우선 추억이 돋네요. 옛날 말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문이나 창문에 뽁뽁이 그래고 틈새에 바람 안들어오게 확인. 그리고 내복 겁나 두꺼운거 입으세요.

어느 지역인가요? 겨울에 많이 추운 동네인가보네요.

어느 주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난방 관련된 제품 구매시 주보조금이 나오는 곳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네스트 구매하면 매사추세츠에서 주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에 더운물 온도를 약간 낮추시면 효과가 좀 있습니다.
슬리퍼 신으시고 집 온도 약간 내리셔도 됩니다.
보일러는 기름보일러만 아니면 전기든 가스든 괜찮습니다.

엉뚱한 대답같지만…
체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도 겨울에 많이 추워해서 맨날 으슬으슬했는데…
운동해서 몸이 좀 좋아지고 나니, 훨씬 낫습니다.
특히 중년 40대 이후라면 더더욱…

싱글하우스면

한국 70~80년대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