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9에 미국 CC 학부유학 간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360632
    인생.. 218.***.215.92 1444

    제가 여자친구가있었는데 (저보다 학벌좋고 대기업다니는) 헤어졌습니다.

    저는 인서울 하위권 대학교나와서 먹고놀다보니까 대기업갈 스펙안되서 작년부터 중견기업 영업직군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헤어지고나니까 모든원인이 제가 그녀보다 못나서 헤어졌다는(spec부분)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리고 저의 커리어를 쌓고

    어떻게 B2B직군, 해외영업직군으로 이직 해야할지 인생설계가 잘 안되네요. 그냥 영업관리, B2C영업만 하다가 인생 끝나겠구

    나 생각들었습니다.

    제 상황에서 퇴사후 미국 씨씨 들어가서 컴퓨터 전공으로 편입후 졸업할때즈음 33~34살될텐데

    (컴퓨터전공으로 하는것은 한국에서 겉핥기 식으로 2개월 파이썬 공부해보았는데 재밌더라고요 솔직히 힘들것은 분명합니다만 솔직히 2개월공부하고 적성운운하는것도 한심하고 웃기긴하네요)

    새출발 가능할까요? 물어보는것도 웃기지만 가능여부가 궁금합니다. 미국상황을 아예 몰라서요.

    솔직히 미국 경제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취업비자 받기 힘든 것은 알고있습니다.

    H1-b 비자도 복권수준이라고 익히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새로 커리어를 시작기에는 제생각에는 늦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한국으로 리턴시 답이 없기에

    정말 창피를 무릅쓰고 여쭈어봅니다.

    • ㅇㅇ 71.***.95.223

      리턴시 답이없다랑 현재상항을 볼때 너무 큰 도박임. 나이는 크게 상관없고 확실하게 준비를 하고 오는게 좋음.

    • 110.***.56.221

      도박수준인거군요 생각을 좀더 해봐야겠습니다….. 힘드네요

    • ㅣㅑㅐㅜ 96.***.20.103

      생각만 하지 말고 당장 짐싸서 올 각오를 해야지요.

    • ㅂㅂ 172.***.27.192

      미국서 1년이면 대충 감이 오실테니 1년 투자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음

    • 129.***.21.12

      한국에서 전공을 뭐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대학원을 알아보시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가 안된다면 우선 토플 GRE같은 성적들 미리 학원다니면서 따놓고 합격한 후에 입학 전까지 열심히 영어 배우면서 준비하는게 낫죠.
      대학원 진학이라면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오실거면 큰 마음먹고 배수진 친다음에 오세요,,,

    • 172.***.22.146

      여기서 눌러앉아서 살고싶으신거죠? 흠…
      제가27때 인턴으로와서 지금 컴싸 cc다니고있는데요.
      나이는 걱정안하셔도돼요. 한국과다르게 나이는 크게 안봅니다.
      영어는 수준급으로 못하셔도 그렇게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알아듣고 코딩하는데 적용만 시키실수 있으시면 되니까요.
      가장큰 문제는 신분이에요. 여기서 컴싸 졸업하고 opt로 일하다가 영주권 스폰받는게 그렇게 쉬운일도아니고 운도따라야 합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밤에 학원이나 대학원다니면서 컴싸배우시고 회사들어가셔서 경력쌓으신다음에
      취업비자 받고 입국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당장 미국오고 싶어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알고있으나.. 컴싸 학위나 경력없이 오면 대우도 못받고 정말 힘듭니다.

    • 크아악 172.***.8.58

      도박까지는 아닌듯ㅋㅋㅋ
      나이 그정도면 어리고
      1-2년 살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음
      30대중후반까지 박사하고 시간 낭비하는사람들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