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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12:17:38 #2909842lala 66.***.95.93 24996
안녕하세요.
이제 미국에서 대학원 졸업하고 일 시작한 여자 직장인 입니다.
상황 설명을 위해 자세한 배경 설명부터 해야겠네요.
저는 한국에서 학부까지 나오고 NP 대학원 나와서 엔피로 병원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뉴욕에서 일해서 특성상 한국인 환자가 제법있어 고용주도 한국어 할 수 있는 저를 필요로 했고,
한국인 사무겸 간단한 환자체크 직원을 이제 고용했습니다.저는 20대 후반이고 새로 고용하신분은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자 분이세요.
저는 영어로 이야기 하고 싶은데 – 일단 호칭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니..
아무리 미국 이지만 한국말 하면 “영희야” “선영아” 이렇게는 못 부르잖아요.
근데 문제는 이분이 저한테 한국 말로 이야기 한다는 거예요. 본인 친구들은 다 간호”원” 이네,,
자기는 유아교육과를 나왔네 어쩌구 저쩌구..근데 간호사이신분들이나 한국에서 의료쪽 계셔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간호원이라는 말 간호사 낮게 부르는 호칭이라 없어진지
정말 오래 되었거든요.. 그리고 자기 친구 간호사 인건 이야기 묻지 않아도 합니다. 마치 너는 내 친구랑 다른 게 없다 이런 늬앙스로..
그리고 제 보스 닥터가 저를 엄청 치켜세워줘요. 그래서 그 한국인 직원에게 “우리 엔피 (저를 지칭하면서) 정말 똑똑하다… 블라블라”
근데 그걸 또 듣고 저한테 쪼르르 와서는 “아~ 닥터한이 엔피씨가 똑똑하다고 대우해줘야 한다고 얼마나 이야기 하던지.”일단 “엔피씨?” 제 이름 놔두고 엔피에 씨를 붙이는 것도 이상하고, 직업에 씨 붙이는 것도 이상하고..
이 직원분도 절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는 거지요…
뭐 저한테 한국 말하면서 말끝흐리며 반발하고, (본지 3일째인데..)
“아 자기는 어리니까~”
“아 자기는 똑똑해서 좋겠네.” 이런 말은 무한 반복
“나 진짜 여기서 일하고 싶어. 여기서 이거 나한테 가르쳐 달라고 하면 좋을텐데”
이렇게 말하면서 신경 거슬리게 해요.물론 저도 인정해요. 제가 예의에 대해서 정말 엄격하고 편한 성격이 아니라는거..
여기는 미국인데 어떻게 보면 한국문화인거 같고 예민하게 구는 것도 알아요.근데 나이많지만 저랑은 그냥 아예 다른 레벨인데… 이 여성분 뺴고는 다 저 NP 라고 사무 보는 직원들도
정말 대우 해주고, 제 고용주 의사도 저한테 함부로 안하거든요..
한국분이라서 간호사- NP (전문간호사)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인지..
제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 게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호칭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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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단순한 일에 스트래스를 받으시면 앞으로 직장생활 못하십니다. 본론은 원글님이 은근히 대접을 받고싶어한다로군요. 참 답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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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접받고 싶어서. 미국에 와서 학위따고 일시작했어요. 은근히가 아니고 정말로요. 근데 그 대접이 제 능려에 대한 대접이지, 제가 공주취급 받고 싶은 건 아니예요.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3년 일한 경험이 있어요. 이거 사소한 일은 맞는데, 제가 한국 사람중 예의 없는 사람을 많이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라서요.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끼리는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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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미국와서도 상하관계 따져가며 피곤하게들 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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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한국서 간호사 하던 분들이 무시를 많이 당해서 그런지 NP도 하시고, 박사한 양 자랑스러워들 하세요. 그냥 생까고 미국인처럼 대하세요. 님도 멘탈이 유리라서 얼마안가 문제가 생길 께 뻔하네요. 남친잡고 한시간씩 신세 한탄 하시면 남친 도망갑니다. ㅋㅋㅋㅋ 어찌 뉴욕 사는 한국에서 온 RN들은 다들 이야기가 똑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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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아이리리그 나왔다고, 구글 다녔다고 반말로 리플 남기시더니 글 지우셨네요.. 하하
“iwiw” 님 네 한국 분들이 유독 간호사를 우습게 알지요. 그래서 사실 미국 병원에서 한국 환자들 안 좋아해요. 대화도 안되는데 무조건 의사부터 찾아서요.. 제 남자친구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이런 이야기 잘 들어주고 도망은 안가는데 이런 상황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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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아니어서?
원글님 글 충분히 고민사항이고 스트레스 받는 일 맞는데
갑자기 남친이 한국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을 잘들어준다는 왜 나오나요?
기본적으로 한국사람을 싫어하시는군요 어쩌면 한국남자를..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맙시다 -
“‘~’ 님 아이리리그 나왔다고, 구글 다녔다고 반말로 리플 남기시더니 글 지우셨네요.. 하하”
님께서 “네 대접받고 싶어서. 미국에 와서 학위따고 일시작했어요” 라고 썻길래 썼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하는게 제가 아랫사람/을의 위치라 그런것도 아니고, 또 미국에 와서 학위딴게 무슨 대접받아야 되는것인마냥 그러지 말자고요.
근데 주저리 주저리 글 남기고 보니 걍 지저분해서 지웠는데 님께서 굳이 언급하시니 굳이 다시 씁니다.
단 그거랑 별개로 밑의 의견들 중에 서로 존칭하는게 좋다는것 같은데, 저도 읽어보니 그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보니깐 님도 동의한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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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라매요? 뭔 능력에 대한 대접??
그럼 전문직경력 한 20~30년 되신 분들은 뭐 웬만한 장관보다 높다는 얘기요?
꼭 미국에 몇년 살지도 않은 사람들이 어디서 맨 못된것만 배워가지고…ㅉㅉ
NP같은 소리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마음가짐 가지고 있으면 상대방에게 절대 대우 못받아요.
본인이 잘나고 많이 배웠어도 먼저 겸손할 줄 알면 상대방으로부터의 예의와 존경은 따라오는것입니다.
본인이 나이가 어리다는것의 자격지심이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NP 라는 타이틀이 제 능력입니다. 주 면허와 자격증이 있으니까요. 제가 장관하고 비교 했습니까? 같은 오피스네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못된 것만 배웠으면 저도 그분한테 반말하고 대우 안 해줬겠지만, 전 그렇게 예의 없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한국어 쓰는 이상 한국 사람한테 예의 없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고요. 제가 겸손하고 예의 있게 구니 그 분이 반말하기 시작한거고요. 글쓰신 분 독해능력 좀 길러보세요. 제가 어디 글쓰신 분께 존경 받고 싶다고 했어요? 같은 오피스 안, 병원에서는 (의사-엔피 – 사무직원- 에이드- 그리고 환자라는 신분 과 직급이라는 게 존재하니까 그런 겁니다. 무슨 일 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글쓰신 분이나 예의나 말투 조심하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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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40대 아주머니는 같은 한국사람이니까 편하게 대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아주머님이 미국사회나 직장에 대한(특히 전문직종) 경험이나 이해는 별로 없으신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하기에 , 원글님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 같네요.
저같으면, 그 아주머니에게 님의 불편함을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되도록 둘만의 대화기회가 찾아오면), 이러이러한 행동이나 말씀들또는 태도는 시정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일 이런식으로 님의 불편함을 알려드렸고, 그에 걸맞는 행동의 변화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전식으로 행동을 똑같이 해나간다면, 그것은 전혀 다른차원이나 목적을 그 40대 아주머님이 가지시고 계신것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거기에 걸맞는 대응방식을 해나가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차근차근 상대방의 행동 변화를 주시하면서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직접 이야기 해봐야 겠네요. 제가 호의적이지 않은 상대에게는 말을 좀 사무적으로 하는 편이라 중의를 지키면서 흥분하지 않고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답글 써주신 분도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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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이렇게 따로 말하는게 좋지 않을거 같아요.
그런걸 잘 받아들이실 분이면 애초에 이렇게 행동하시지도 않을실거 같아요.저같으면 둘만 따로 말하는 시간을 최대로 없해고 비업무적인내용엔 무반응- 젊어서 좋겠어 그러면 아예 하고 말고.
고치길 원할땐 그냥 원하는걸 짧고 부드럽게 그자리에서 말씀하세요.
예를 들어 엔피씨 하면 “XX라고 불러주세요” 그냥 이렇게요. 고칠때까지 계속 지적하세요. 짧게.
왜요 기분나빠요 등등 물어봐도 구구절절 설명하지말고 직장이니까 그렇게 해주세요 정도로 끝내고요.위에 대접받고싶어하네 언니 형이라 부르라는 분도 계신데 저는 동의하지 않아요.
병원같은곳은 상하관계에 따른 책임소재가 확실한 곳인데 이걸 바로잡는건 피곤하게 사는게 아니라 필요한 일입니다.
군대에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형이라고 안하잖아요. 지휘관계가 나이보다 중요하듯 병원도 나이를 떠나 업무대로 관계를 정립하는게 중요합니다.-
네 사실 제가 지금 하는 방법인데 이 분 눈치가 없나봐요 ㅠㅠ 못 알아채서 ㅠㅠ 더 두고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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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NP (Nurse Practitioner) 개념이 없죠.
간호사는 그냥 다들 똑같은 간호원(?) 취급하는 추세이고.
암만 서울대 간호학과 나온다고 하더라도, 간호원(?) 이라고 은근히 무시당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반면에 미국에서 NP는 나름 꽤 전문성도 있고,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일할 수도 있어서 괜찮아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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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로 존칭합니다 모든 한국분들하고, 지위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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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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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로 존칭합니다 모든 한국분들하고, 지위, 나이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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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영희(이름)씨?
이렇게 불러도 괜찮은지 물어보시던가요. 절대로 절대로 “언니”라고는 부르지 마시길. (영희 언니도 안됨)저라면.. 그냥 선 딱 긋고 일 얘기만 하고 지내겠네요. 따로 얘기하고 어쩌고 하는 것도 귀찮아요. 당분간 되도록 말 섞지 마시고.. 그러다 보면 본인이 깨닫는 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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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주임님” “~님 별의견이 진짜 많네요. 한국말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일단 말 안 섞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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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s. Lee (성이 이씨라면)이렇게 부르세요.
그리고 그분에게도 엔피씨 말고 그냥 last name 으로 호칭 하라고 하세요.
글고 쪼르르 와서 블라블라 하면 그냥 생까세요. 미소한번..끝. 몇번 반복되면 않하겠죠.
직장에선 상하관계가 엄격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일의 효율과 직결 되니까요.
그 아줌마는 많이 무식해 보이네요.
한국은 한국이고 여긴 미국.-
라스트 네임으로 부르는 것도 정말 고려해야겠습니다. 네 효율과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지요. 제가 아마 글을 좀 감정적으로 썼나봐요. 대우 받길 원해서 이러는 거냐는 의견이 많네요.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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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칭하시고 호칭을 어떻게 하면 좋겠다라고 서로 말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영어이름이 있으시면 한국말로 얘기할때는 이름에 씨를 붙이시고 나이가 드셔셔 어려우면 성을 부르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예로 Mrs. Kim 이런식으로…
직장에서 언니동생으로 호칭이가면 일하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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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언니 동생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 직원 오면 오빠 누나 라고 불러야 하는 것도 아닌데, 몇몇 분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신 듯 해요. 라스트네임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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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겠네요. 나이 많은 분들은 은근히 낮춰 말씀하시는게 자연스러운거에요. 그래도 속마음은 원글을 무시하려는 것 아닐겁니다. 원래 그런투 외엔 어색해하시니까요. 이건 결국 님의 사람 매니지먼트인겁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그분과 님의 공통분모를 찾아 이걸로 그분이 원글님과 같은편이 되게 하는겁니다.
저라면 그분과 둘이 있을때 물어보뎄어 요. 뭐라고 불러 드리면 제일 좋은지를요. 영어로 또 한국말로요. 둘다 필요해요. 뭐라든 괜찮아요. 그리고 같은 식으로 나를 부를때의 두 개의 호칭을 다 알려주세요. 한국식 호칭에 자존심 세우지말고 팍팍 그분 세워주세요. 영어 호칭만 정확하면 됩니다. 혹 상대가 기분 상하거나 오해할수 있다면, 이때는 직장과 매니저를 파세요. 미국 직장에선 저희가 사사로이 서로를 대하면 공사를 구분 못하는 코리안이라고 매니지 못한다고 우릴 무시할수 있다고, 미국애들 앞에서 보란듯이 우리도 프로페셔널하게 일할 수 있다는걸 보여줘야한다고 하세요. 잘 부탁드린다고 하세요. 우린 한팀이지만 미국 회사라서 여기서 인정 받으려면 미국애들과 똑같이 해야한다고 하시면 오해없이 님의 뜻대로 의사전달 하실수 있을겁니다. 명심하세요. 옳은대로 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이해하도록 전달해서 내편 만드는게 중요한겁니다. 한국식으로 윗분 높여주는거 자존심 상할거 없고요, 그래도 영어로 일할까요 미국식으로 평등하게 대하는것 역시 이해시킬 수 있어요. 어차피 칼자루는 님이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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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시 하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생각해야 겠지요. 부딪힐 때 마다 그러면 정말 저만 감정적으로 손해니까요. 답글 주신 고등어님 말대로 제 편 만들고 같이 프로페셔널하게 일하려면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말고 선긋고 호칭정리를 해야겠지요 ㅠㅠ 나이가 조금 차이나는게 아니고 정말 이모 벌이신 분이니까 저도 노무 조심스러워 혼자 끙끙 앓네요. 쓰신 분 말대로 자존심 상해 말고, 같이 윈윈할 수 있도록 그 분 세워드리면서 같이 일하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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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곤하게 삽니다. 경력도 별로 길지 않고 학위나 이런 걸 봐도 그렇게 존중을 받을만한 것도 많지 않은데…
나이가 많은 아래 사람이 조금 반말식으로 하면 어떤가요?
어차피 일은 님이 핸들하는건데…
반말 존대말이 모가 그렇게 중요한지??? 그냥 나이 많은 직급 관계 없이 언니 형님 하면 되고…
읽으면서 느낀 것은 사회를 한참 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누가 접시 깼나요?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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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말, 영어 장말 나름 다 힘들어요.. 전 그분을 존중해 주시고 그분이 한국말이 편하시면 한국말로 하세요.. 글쓴이도 학부싸지 졸업하셨으면 한국말이 편하실꺼에요.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만큼 힘든거 없고 인간관계가 중요하잖아요. 특히 오피스는 더 좁은 공간이라…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저도 뉴욕 만만치 않은 한국분들이 많은 LA 에서 Director of nursing 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대말에 그 포지션은 정말힘들었어요.. 저보도 한국에서 경험많고 나이많은 분들이 제 밑에서 일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국사람이기에… 근데 한가지 배운게 있습니다..6년이 지난 지금… 호징은 정확히 하시고 라스트네임 아님 이름..예의는 갖쳐주세요… 일은 일이고 인간관계는 인간관계입니다.. 직장에서는 일이 중요하겠죠.. 시킬일은 시키시되 존댓말로 예의는 갖추십시요… NP 면 주로 환자 볼 일이많지 그분과 이야기 할 시간이 많이 없으실듯 하네요… 꼭 일에관해 필요한 말만하시고 불필요한 말들은 웃으면서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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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환자 보는 일 열심히 해야 겠어요. 이런거 저런 거 신경 안 쓰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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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이 아님 원글이 뽑지도 않고 엔피야 영주권 기다리느라 한거지 원글이 환자 보지도 않아요. 여긴 청소부나 의사나 자기 일을 하는거지 상하 복종 관계가 아닌데 원글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 일만 한다에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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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국까지 가서 왜 그러고 사세요? 보니까 그분이 정신 못차리고 한국에 있는거 마냥 행동하는 거 같은데 한국말 할거면 xx씨하고 부르고 영어 쓸거면 Ms xxx 이런식으로 확실히 하세요. 이상한 행동하면 나이 많다고 참지 말고 하지말라고 확실히 말하고요. 공과 사의 구분은 확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답답하네요. 상호존중은 커녕 글쓴님이 나이 어리다고 한국식으로 행동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미국가서 히잡쓰고 사는 아랍여성들이나 나이타령하는 한국인들이나 에휴…
덧) 여기 댓글 보면 알겠지만 이런 일 있으면 왠만하면 미국인들이랑 상담하세요. 한국인들이랑 얘기해봤자 답 안 나와요. 뭐 미국가서도 한국식으로 나이로 성별로 무시당하고 싶으면 이것도 나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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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신분 “덧)” 이거 정답 같네요. 제가 나이 좀 있고 남자여서 조금 다른 직업군이었다면 리플이 달랐을텐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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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그건 편견 같이 보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리플 달아서, 본인이 여자라서, 어려서, 직업군 때문에…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그것보다는 글 전체에 뉘앙스가 묘하게 아주머니를 무시하시면서도 자신은 대우 받고 싶다 이런식으로 쓰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똑같은 고민 상담이라도 글을 조금 더 다듬으셨으면 리플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
지나가던 다른 여자직장인이 보기엔 원글님이 그 40대분을 어디서 무시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직장 예의 말아먹고 무시하는건 그 40대분이죠. 글쓴님한테 자기가 뭡니까? 글쓴님은 그 40대분한테 존댓말 써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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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not above her. She does not repot to you and you are not her manager. You are just her coworker. Don’t be so conceited. To doctors, you or nurse aids are there to help with their clinical flow. Neither one of you is considered as a colleague. If you have an objection, ask yourself this question. Has a doctor ever asked you for your opinion in managing a difficult case? No? I thought so. That what doctors do with a col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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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 모르시면 이런 글 안 다셨으면, 저한테 3년 후 주식 지분과 그 의외의 상황 약속했고. 클리닉 재정과 함께 향후 채용할 의사도 저랑 상의 했습니다. 의사시라면 한국 닥터이실텐데 이런 마인드로 엔피 밑에 사람으로 생각하다니 . 어떤 분인지 보이네요. 그리고 위에 분 제가 한국 병원에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있는 거 같은데 저기 언급된 닥터 한은 한국 사람이 ㅏㅇ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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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think you really know what’s going on with power structure at work in America. Yes, you’re an important member of the care team. In the same way, the nurse aid is as important as you. Please treat her with respect as you’re treated with respect.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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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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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에서는 한국 분들이면,
나이 많으면 –> 형님, 나보다 적으면 –> XX 씨,
그리고 다른 나라애들 한 명이라도 옆에 있으면 우리끼리 얘기해도 바로 영어로 얘기하고 first name 그냥 부릅니다 ㅎㅎ평소에는 부드럽게 내 어머니/이모님이다 생각하시고, 서로 서로 기분 안상하게 하시고요. 너무 선을 넘는다 싶을 때 단호하게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상일 몰라서, 나한테 도움 하나도 안 될 것 같은 사람도 내 편 만들어 놓으면 언젠가 다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서운하게 만들지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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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라는 타이틀이 제 능력입니다. 주 면허와 자격증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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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겸손해 지세요.. NP가 뭐 그리 대한한 거라고..
연봉으로 겨우 100K도 받을까 말까하는 정도 아닌가?
연봉이 하는 일의 강도에 비하면 3디 전문직 정도인데
흔하고 흔해빠진 의사보다도 못한 타이틀인데..같은 레벨이니 다른 레벨이니.. 직급따지고 레벨따지는 것 보니..
미국에서 몸은 취업이 되었으나, 아직 멘탈은 한국을 벗어나질 못한것같네요.
미국에서는 님의 대우는 오직 연봉으로만 말하면 대요. -
위에 연봉 언급 하신분… 그것보다 두배쯔음 더 받아요 🙂 정말 돈 갖고 내가 높네 니가 높네 내가 높네 하고 싶지 않는대 글 쓰신분이야 말로 천박하시네요. 도대체 돈 얼마 받고 무슨 일 하시는지 이쯔음에선 귱금해지네요. 경력이랑 제 능력 여러가지 고려해서 그런 거니 무슨 과요 어떻게하면 그래? 말도 안돼 안된다 하시겠지요 그게 글쓰신분 수준. 3D라고요? 뭐 하루에 주사 몇번 놓고 처방전 쓰고 학문 따라 잡아야 해서 책 읽는 거 많은 거 보면 쓰리디 맞는데 그런 제가 사람을 몇 명 살렸는지 모르네요. 의사나 간호사나 엔피나 글쓰신 분이 무시 할 만한 직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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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몇년 안되는 간호사를 200K주고 채용하는 미친회사가 도데체 어딘지 모르겠는데..
그런 호구회사 잡은건 짐심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내 얘기의 핵심은 돈이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미국에선 님이 단지 간호사라 해서 그 나이많은 co-worker가 님에게 그 어떤 대우를 해줄필요도 없고, 님이그 어딴 대우를 받아야 할 권리도 없다는 거에요.
미국에서 조차 그런 헬조선식 갑을/수직관계 멘탈을 벗어 나지못하면 앞으로 님만 힘들어 질 뿐이라는 겁니다.-
글쓴이가 말빨에서 안지자 갑자기 미국마인드 종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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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NP받고 초봉이 20만불이나 되나요? 이런… 부럽군요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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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여기 상황 정리하자면 이런거죠.
1. 자기보다 직급이 낮은 연장자가 자기를 대우안해줌.
2. 한국식 권위주의여기서 1번쪽에 더 공감을 하면 호칭/호봉 확실히 하라고 조언하는거고,
여기서 2번쪽을 더 강하게 느끼는 사람은 권위주의 부리지 말라는거.미국서 오래 살아서 학교/대학에서도 권위주의 경험 못해봤고 직장에서도 안당해본 사람들은 한국서 그런 비슷한 기사 나올때마다 기겁합니다.
뭔, 대학서 선배가 후배들 기합을 준다든가 교수가 개인 심부름을 시킨다느니,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한테 인사 안했다고 꾸짖는다느니, 병원에선 간호사들끼리 군대문화식으로 돌아간다느니,그런거 볼때마다 혀를 짜던 사람들인데 님이 여기서 대놓고, ‘난 학위도 있고 자격증도 있으니 나보다 아랫사람인 저 아줌마한테 똑바로 대접받고 싶다’ 이러고 있으니, 엄청난 반감이 일어나는거임.
암튼 제가 님 댓글 반박하는거 보면서 느낀건 적어도 님께서 무시 당하고 살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1번 문제는 그 아주머니한테 서로 존댓말 하자고 선을 그으면 될 문제같네요… 잘 해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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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하소연과 함께 고민 올렷는데 대우 못박아서 그러냐 미국 마인드가 부족하다와 연봉까지 까게 되네요 200k 싸지는 안되고 170k 좀 넘고요. 엔피 이전 경력이 좋고 이 닥터가 투자 개념으로)제 백그라운드와 추천서 보고 연봉 협상이 잘 된 경우 입니다. 그렇지만 제 주변 친구들도 적게는 130k 중국어 하는
경우에는 150k 이상 받고 프라이머리 아니고 저처럼 특수과에서 돈 많이 버는 클리닉 올 수 있으면 이만큼 됩니다.리플 달아주신분들 어쨋든 의견 감사하고요 저는 저대로 힘든 고민 올렷는데 제가 마냥 대우 받길 원해서 그런 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뭐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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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간호사 요즘 공급과잉 된 거 다 뻔히 아는 사실입니다
간호사한테 연봉 20만 불 주면 병원 운영이 안 되요.
그것도 경력 몇 년 안 되는 초짜 간호사한테
적자 나고 문닫을 게 뻔한데
뭐 또, 비보험 진료만 하면서 과잉진료 계속 한다면야 흑자 낼 방법이 없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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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싹 …….한따가리 지나갔네요. 일단은 원글님이 왜 고민을 하게 되는지 이해합니다. 저라도 좀 껄그러운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님이 상황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거나, 님이 스스로 마음을 변화시키거나. 상황을 변화 시키는 것은, 우선 직장에선 한국사람들끼리도 공식언어 영어를 써야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이것은 룰이라는것을 그 이모(?)분에게 말씀해 주셔요. 아마 “내가 meeting을 들어가보니 어떤 사람들이 우리가 한국어로 말하는것을 불편해 하더라. 입장바꿔서 중국애들 다른 동료있는데 중국어로 떠들면 좋겠냐? 우리도 좀 조심해야 겠다” 하시면 별 무리없이 남에 땃으로 돌리면서 넘어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둘째, 님에 마음을 바꾼다는것은, 님이 “나는 NP이고 당신은 사무직원이니 내가 더 위에 있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여 합니다. 아마 한국에 있으셨을때 간호사는 의사밑이라는 말 듣기 싫으셨을 겁니다. 미국에 오니까 어떤든가요? 간호사는 간호일 하면 그만이고 의사는 의사일 하면 그만입니다. 미국에선 오히려 의사가 간호사 눈치보는 일도 흔합니다.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무직원은 사무보면 되고 나는 내 일하면 되죠. 자꾸 상하관계에 사로잡혀 있으면 나만 괴롭습니다. 지금 님을 아주 많이 괘롭히는 인간관계도 내 마음먹기에 따라서 편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관계는 그 이모(?)분이 님보다 더더욱 괴로우실 겁니다. 그분도 나이 한참어린 NP를 뭐라고 부를까? 고민되고 자격지심도 많이 느끼셨겠죠. 그러니까 어색한 말과 행동이 나오는 겁니다. 님이 강자입니다. 조금만 부드러워지시면 두분다 합의점을 찾을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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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 제일 맞는상황이고 맞는 답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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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이많지만 저랑은 그냥 아예 다른 레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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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문장으로 님이 어떤 고정관념/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지 알것같습니다.
다른레벨이라니 도데체 무슨 레벨이 어떻게 틀리다는겁니까?
가방끈 조금 더 길다고 꼴난 자격증하나 더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인간의 레벨이 틀려지나요?병원에서는 (의사-엔피 – 사무직원- 에이드- 그리고 환자라는 신분 과 직급이라는 게 존재하니까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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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제목에서 부터 ‘직급 낮은 직원’이라고 표현을 하시는데요..
현제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서 사회/직장 생활할거면
한국적인 높고 낮음의 신분/직급이라는 개념은 버리고 그냥 다른 임무/기능/책임 을 가진 ‘직책’이라는 개념으로 생각을 전환하세요.네 대접받고 싶어서. 미국에 와서 학위따고 일시작했어요. 은근히가 아니고 정말로요. 근데 그 대접이 제 능려에 대한 대접이지, 제가 공주취급 받고 싶은 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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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그 대접은 오직 연봉으로써만 말하면 되요, 그 외의것은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정말 님이 바라는 그런 ‘대우’가 필요하다면, 안타깝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NP 간호사 자격증하나로는 택도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금융쪽으로 새로 공부해서 정말 잘 풀려서 몇백억 몇천억씩 벌면 제발 ‘대우’하지 말라고 해도 알어서 사람들이 굽신굽신 할겁니다.만약 그 나이 많은 co-worker의 직책이 같은 NP거나 닥터였다면 이것이 정말 님에게 이렇게 큰 고민/스트레스가 되었을껀지 한번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원글자가 60대라면 그러려니 말도 안하겠습니다.
물런 미국 사회/직장경험이 전혀 없는걸로 봐서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이러는 걸수도 있는데..
참 답답합니다. 젊디젊은 20대가.. 한국에서는 이런 권위적인 문화에 대해서 그렇게 신랄하게 비판하고 이것이 싫어서 ‘탈조선’ 까지 꿈꾸면서.. 막상 미국에오면 같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정말 사람의 사고방식이라는것은 한번 인이 박히면 남녀노소를 불가하고 이렇게 전환이 힘든것인 가요? -
종합적으로보니 머리에 피도 안마른 미친년일세 야이년아. 정신차려. 의사도 널 존중해주면 너도 다른 사람 존중해 미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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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흠님말 감사합니다. 아마 저도 권위의식이 있어 이런 행동 나왔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그 분을 무시하지 않고 예의 있게 대했으나 반말 하시는 것과 무시의 말투가 짜증이 낫던 겁니다. 일단 오늘 근무는 그분이 묻는 개인적인 말은 그냥 다 영어로 대답하고 가능하면 피했어요. 제가 저보다 10살 많은 여기 사무직원과 에이드들이랑은 잘지내는데 아마 영어로 해서 그렇겠지요. 몇몇 한국 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권위주의에 찌들어 잇나보다고 생각하시나본대. 뭐 저는 저보다 어린 에이드한테도 먼저 챙겨주고 제 방쓰레기 치워줘도 제가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 욕 쓰신분들.. 뭐 인격이 어떤 분인지 이런다고 드러납니다 아이비리그 나오셨으면 학교에서 자기논리 부리는 토론에서는 밀리면 욕만 하셨을테지요 ㅎㅎ 이야기 안통하는 사람하고 말 안 섰는데 낫지요. 개가 짖는데 사람이 답변해야 알아 듣나요..그리고 엔피가 어떻게 저렇게 돈 보냐고 하시는 분들은.. 저희 클리닉 시술이 리임벌스가 한 사람 비짓당 3000불 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8000불도 있고요. 저는 주로 처방 쪽을 많이 하지만… 그럼 병원 오피스 중 하나가 월세가 한달 8만 불이 넘는 걸 아시면 완전 안 믿으시겠어요. 뭐 여기 돈 자랑 하려 온 갓도 아니고 그게 제돈도 아니니 믿으실 분은 믿고 못 믿으셔도 제가 뭐 어쩔 도리 없구요. 저는 그럼 이제 겸손히 살러 퇴장 하겟습니다. 저한테 겸손하게 살라고 충고해주신 분들은 겸허히 받아 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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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나오셨으면 학교에서 자기논리 부리는 토론에서는 밀리면 욕만 하셨을테지요 ㅎㅎ”
-_- 제가 어제 삭제전에
“나도 배울만큼 배웠고 (아이비 학부), 좋은 직장도 다녀봤는데 (구글), 당신처럼 자기 학벌이랑 연봉, 직업 따위로 으스대고 대접받으려는것들이 제일 싫다”
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답글 달리기도 전에 꺼림직해서 5분있다 지웠고요. 그 잠깐사이에 아이비 단어 하나보고 뒤끝이 하루지난 짐까지 왜그렇게 많은지 몰겠네요.. 그리고 저희 둘 사이에 무슨 토론을 했다고 저런말이 나오는지도 진심 모르겠고요.
참고로 혹시나 저기 욕쓴 “ㅎㅎ”나 “zzz”, “cs”랑 저랑 착각하는거면 저 아닙니다. 솔직히 진흙탕 싸움 되고부터 나선 그렇게 개입할 생각 있지도 않았고요. 어차피 여기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설득시킬수 있을만한 분위기도 아니고, 제가 보기에도 저기 위에 “흠”님이 깔끔하게 요약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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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주머니가 프로페셔널하지 않고 글쓴이가 어리다고 편하게 대하려는 것은 글로 보아 맞는 것 같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글쓴이의 반응이 무의식에 깊이 박힌 권위주의의 단면을 드러내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을 겁니다. 지금 글쓴이가 나이도 어린데 나름 성공을 했다고 흠뻑 도취해 있는 것 이해합니다. 또 그럴 만도 하구요. 직장 동료들로부터 인정과 대우를 받고 일 잘 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엉뚱한 아줌마가 나타나 신경을 거스르니 무의식적으로 “레벨이 다른 아줌마가 의사들 코워커들로부터 인정받는 나를 시기하며 나이 어리다고 막 대한다” 이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죠. 나이와 호칭 문제까지는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을텐데 스스로의 커리어에 너무 자신감이 과도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아줌마의 직책을 깔보는게 느껴져요. 다른 에이드에게는 잘해준다구요? 글쎄, 그게 진정한 존중일지 내가 너보다 나으니까 잘해줄께 인지, 너무 확연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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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해서 인성이 보인다고요?
전 욕한적 없어요, 님의 사고방식은 미국에선 잘못된것이라고 말한것뿐이에요.
아무 상관도 없는 월세/돈 이야기는 왜 자꾸 하는지..
자기 쓰레기 자기가 버리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그것이 에이드/사무직원들을 배려해주는 행위인가요?
님의 논리대로 ‘레벨’을 따지면 님도 의사 보단 ‘레벨’이 낮은 사람이니, 님은 의사의 쓰레기를 비워줘야 겠네요?
젊은 사람인데 왜 직업들을 레벨로 나누어서 서열화 시키고.. 미국까지와서 왜 그런 마인드로 살려고 하는지 참…
오직 듣고싶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 사람같은데..
이래서 젊은 사람들은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느끼네요. -
한국에 있는 미국계 제약업체에서 파견계약직으로 일했었는데, 거기는 소속 직급 상관없이 “~님”으로 불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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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agree more on zzz… She just listens to what she wants to listen and seemed so smug over her NP license that she believes others are below her, regardless of their reponsibility, role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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