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여행 문의

  • #3931925
    123 24.***.37.2 1080

    여름에 부모님이 오셔서 1박2일으로 같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려고 합니다. 현재 전 뉴욕이구요
    전 캐나다쪽만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캐나다에서) 제 계획이 가능한지 의문이 생겨 글 올립니다.

    1. 뉴욕에서 버팔로 공항 아침일찍 비행기로 간다 오전 9시도착정도 비행기로
    2. 미국쪽에 호텔을 잡고 짐을 풀고 미국쪽 폭포를 보고
    3. 걸어서 다리를 건너 캐나다쪽 폭포로 간다.
    4. 캐나다쪽 폭포를 보고 근처 좀 구경하고 다시 미국 호텔로 오기
    5. 담날 늦은 오후에 뉴욕가는 비행기타고 올 예정

    의문은
    6. 호텔을 미국쪽으로 잡는게 나을까요 아님 캐나다 쪽이 나을까요? 캐나다 쪽이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버팔로 공항에서 가기가 쉬운가요? (우버 등등으로) … 국경을 넘어야 해서 의문이 듭니다
    7. 나이아가라 미국쪽에서 호텔을 잡는경우 (폭포 뷰) 캐나다 쪽으로 걸어서 국경넘기가 괜찮은 거리인가요?
    운전 가능한 사람이 없는 상태입니다.
    8. 배타는 것은 미국쪽을 추천하시나요 아님 캐나다 쪽을 추천하시나요?

    아님 그냥
    8. 미국버팔로 공항에 내려서 미국쪽 폭포를 보고 캐나다쪽으로 간다. 캐나다쪽 호텔을 잡고 거기서 밤을 보내고 근처 구경하다가 아침/오후쯤에 미국 버팔로 공항으로 간다.

    8이 나을까요?
    제가 캐나다쪽 폭포밖에 못봤고 부모님은 또 언제 기회가 될지 몰라 온김에 양쪽을 꼭 보고 싶습니다.

    • ㅇㅇㅇ 172.***.34.220

      6. 무조건 캐나다. 밤에 폭포 불켜주는게 볼만한데 캐나다에서 봐야 한눈에 다 보죠.
      8. 암때나 똑같아요

      9. 개인의견임다. 관광회사 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버스투어가기. 위에 고민이 다 해결됩니다. 계획보다 돈좀 더 써야해요
      운전 못하는게 큽니다

    • 조언 104.***.40.169

      미국서 보고 건너서 캐나다 쪽 봤는데……별루였어요.
      다만 국경을 차로 지나 갔고 …대기 차량이 많아요.
      수비대가 여권도 검사합니다.
      돌아 올 때도 여권 검사
      근데 그때가 2000년 전이어서 지금은 걸어서도 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기억이 걸어서 다닐 수 없었던 것 같아요.

    • sman944 216.***.54.74

      나이아가라하면 떠올리는 말굽 폭포는 캐나다쪽 폭포입니다.
      운전하실 분이 없다면 관광버스 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6. 호텔을 미국쪽으로 잡는게 나을까요 아님 캐나다 쪽이 나을까요? 캐나다 쪽이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버팔로 공항에서 가기가 쉬운가요? (우버 등등으로) … 국경을 넘어야 해서 의문이 듭니다
      한국여권있다고 가정하면 국경넘는 것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관광버스를 타면 국경에서 1시간은 기본으로 걸릴것 같습니다.

      7. 나이아가라 미국쪽에서 호텔을 잡는경우 (폭포 뷰) 캐나다 쪽으로 걸어서 국경넘기가 괜찮은 거리인가요?
      운전 가능한 사람이 없는 상태입니다.
      묵으려는 호텔에서 폭포까지 구글맵으로 검색해보시고요, 여전히 국경을 넘어야하는데 걸어서 넘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8. 배타는 것은 미국쪽을 추천하시나요 아님 캐나다 쪽을 추천하시나요?
      아무거나 타도 상관없을테지만 답은 이미 정해지지 않았을까요?
      아님 그냥
      8. 미국버팔로 공항에 내려서 미국쪽 폭포를 보고 캐나다쪽으로 간다. 캐나다쪽 호텔을 잡고 거기서 밤을 보내고 근처 구경하다가 아침/오후쯤에 미국 버팔로 공항으로 간다.

    • DD 104.***.205.100

      6 & 7. 우버나 도보로 국경을 넘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렌트를 하셔야 할 것으로 보이나 운전가능하신 분이 없으면 토론토 공항으로 도착해서 우버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호텔은 미국쪽에서 잡으셔야 할 겁니다.

      8. 배타는 것은 양쪽 다 똑같은 뷰를 감상하시게 됩니다. 어느쪽에서 타시던 상관 없습니다.

      * 캐나다 쪽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위쪽에서 메인 폭포를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여행 시간도 그렇고 아예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서 시작하면 모를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배타고 보는게 가장 좋은 관광이니 무리하지 마시고 미국쪽에서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캐나다쪽이 더 활성화 되어 있고 안전하기는 하지만 요즘 인도사람들이 너무 많아 져서 복잡하다고 하더군요.

    • ㅇㅇ 174.***.136.20

      배타는게 큰 데 꼭 캐나다로 안넘어가도 됨. 운전도 못하고 렌타카도 안빌리는데 무리할 이유가 있을지.

    • 172.***.195.158

      난 솔찍히 뉴욕에서 나이야가라를 가는것 자체가 의문임. 거기 뭐 볼게 있다고 감? 더구나 미국쪽에선 진짜 볼게 없고 그냥 공원임. 버팔로 동네도 진짜 허름하고 우울하고. 꼭 폭포를 보고 싶으면 무조건 케나다에서 슉소잡고 걸어서 돌아다니다가 오세요. 미국통해서 건너갈 생각말고

    • 🐶 172.***.197.32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쪽 뷰 있는 호텔이 정말 좋습니다.

      미국 버팔로 쪽에서 캐나다 국경 까지 걸어서 15분정도 안되는것 같네요

      • 🐶 172.***.197.32

        제가 추천하는건
        1) 뉴욕에서 버팔로로 아침 떠남
        2) 버팔로에서 나이아가라 (rainbow bridge) 까지 우버
        3) 걸어서 캐나다 국경 통과
        4) 캐나다 넘어가서 호텔로 우버
        5) 캐나다 쪽에서 배타기/구경

        그다음은 반대로

    • 🐶 172.***.197.32
    • NYC 168.***.61.105

      차를 운전할 사정이 안되면, 무조건 관광버스 입니다.
      뷰포인트마다 거리가 상당해서 걸어다닐 관광지가 아닙니다.
      일례로 발전소 밑에 지하 통로로 나가서 폭포 옆에 서 있는 것도
      캐나다 숙소에서 꽤 먼거리입니다.

      더구나 화장실 문제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데,
      걸어서 이걸 다 해결한다?

      뉴욕에서 오는 한인 관광버스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죠.

      • 원글 24.***.37.2

        전 뉴욕에서는 못가봤는데 캐나다쪽에서만 (토론토에서 지인이 운전으로) 3번 갔었는데, 그냥 가서 폭포보고 그 앞 쭉 걷다가 주위 오락시설?좀 구경하고 심지어 배도 안타고 았는데 뷰포인트?가 있는진 몰랐네요…? 심지어 3번다 같이 간 사람이 캐나다 토론토 토박이…
        앞에가서 보면서 쭉 걷고 배타고 오는게 다가 아닌가봐요? 제가 단순하게 생각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