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꿈때문에 잠이 깼다.

초등 친구들과 길을걷다가
속옷없이 바지에 똥을 싼 꿈이었는데
찔끔 바지에 똥을 싸서 표시안날줄 알고
계속걸었는데
흘러내린똥이 옷을 적시는 걸
친구가 봤다.

그래서 당황해서
꿈에서 깼는데
꿈이 너무 리얼해서
똥구멍부터 만져봤다.
오~휴 ㅅㅂ 다행히 진짜로 똥싼건 아니었다!

그런데
왜 진짜
이런꿈 꾼걸까?

꿈에서 똥싸면 좋은일 생긴다던데…
모처럼 기대만점! 정말 기대되는 하루다.

여기다 안말햇으면 복권당첨 꿈인데
똥꿈을 이런데다 말하다니
관심병때문에 자기복 다 날리네

똥을 봐야 좋은 꿈임. 가령 똥통에 빠진다거나 등등..

일기는 일기장에 쓰쎄뇽

니 인생이 똥이라서 그런 꿈 꾸는 거일 뿐…
큰 의미는 부여 말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