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위중한 증상같으면 꼭 한국에서 진찰을 … This topic has [2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흠. Now Editing “위중한 증상같으면 꼭 한국에서 진찰을 …”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아픈곳이 있으면 미국에서만 진찰받지말고 확인차 꼭 한국에서 다시한번 진찰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이번에도 틀리지 않더군요. 이따금 심장관련한 약간의 이상증상을 느꼈는데요.. 2년전인가 미국병원에 갔더니 EKG검사를 받아보라고 해서 받았더니 결과에 대한 얘기는 별로 안하고 큰일 날 수도 있다면서 앰뷸런스 타고 응급실가서 당장 검사받으라고 겁을 주더군요. 당시 아무 증세없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아서 그냥 차 몰고 갔더랬죠. 응급실에 갔더니 병실에 눕히고 몇가지 간단한 체크하고 별거 없다고 집으로 가라고 ..그리고 거의 만불에 가까운 비용을차지하더군요. 사실 응급실까진 오버다 싶은데 1차진료의사가 하도 겁을 주고 당장가라고해서 가서 바가지만 썼고 제 증상에 대한 아무런 진단얘기도 못들었습니다. 주치의가 스트레스 테스트받아보라고해서 받았는데 뭐 아무 문제 없다고...그리고 천불이상 차지...헐...애초 받았던 EKG 검사결과도 별문제 없었던거 같은데 막무가내로 응급실로 가게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후로도 가끔 이상증세가 있지만 어차피 돌팔이들이 드글대는 미국의사 병원가 봤자 검사만하고 아무 문제없다고 할게 뻔해 스스로 찾아보니 부정맥 빈맥증상이 아닌가 싶더군요. 최근에 한국방문해서 동네병원에 당일예약하고 찾아가서 이것저것 6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EKG 와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포함 각종 초음파검사 등.....와 !!! 당일 예약으로 이 모든게 단 몇 시간만에! 담당의사는 아주 젊은 의사였는데... 단박에 홀터를 달고 24시간 체크해보길 권하고 2-3일후 검사결과를 들으로 갔는데요. 증상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보고 그에 대한 검사 6가지지시를 내렸고 그 검사에 따른 자세한 결과를 설명하고 각종 검사들과 그 결과에 따라 몇가지 의심이 갈만한 원인을 제거하고 나서 남은 원인으로 제 증상에대해 발작성 빈맥이라고 하고 간단한 시술로 치료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그건 큰 병원에 가서 하고 일단 약물처방을 주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의사가 처음에 제 증상을 듣고 모든 가능성과 관련한 6개 검사를 지시한거였습니다. 그리고 소거법으로 하나씩 배제하고 남은 가능성에 대한 걸 홀터 검사지의 결과로 확인하고 제게 말해준거였습니다. 의사가 말한 증상을 찾아보니 맞는 증상이더군요. 자가진단과 구글 찾아보기로 어렴풋하게 부정맥질환으로 생각했는데 역시 그것은 부정맥관련 증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이 없는 관계로 1백만원남짓 진료및 검사비를 냈습니다만 ,,,전혀 아깝지 않았구요,,, 하... 바로 미국의사에 기대하기 힘든게 바로 이런 실전경험아닐까싶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동내병원에 가보니 동네병원임에도 엄청난 수의 방문환자가 공장에서 물건 생산하듯 일사천리고 프로세싱되는걸보면 의사도 척보면 뭔증상인지 대번에 알수 있지 않을까싶더군요. 그리고 사실 한국에서 의사들과 간호사들 보면 실력은 뛰어남에도 업무강도가 미국에 비하면 엄청나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듯 미국의 의사 수준이란게 참 믿을수 없으니 ....검사장비만 빵빵하지 도대체 구글서치보다 못한 실력임을 또한번 겪었습니다. AI 가 의료문야에 적용되면 수술빼곤 의사들을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싶더군요. 사실 이번 뿐 아니라 이전에도 이같은 경험을 몇번했고 주변 한인분들한테도 많이 들어서 일단 미국병원과 의사에대한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죠.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게...몇달전 직장동료가 어깨가 아파 엑스레이찍고 또 MRI찍을 예정이라고 해서 어찌된일인지 물어봤는데요,딱봐도 별거 아닌것 같아 근육통에 약도 필요없고 2주정도 무리하지말고 시간지나면 괜찮을테고 위급한 상황도 아니니 비싼 MRI는 그때가서 차도가 없으면 찍으라고 권했거든요. 그랬더니 결국 의사말듣고 성급히 MRI 찍고 별거없다는 얘기만듣고 보험승인받고도 수백불 냈다고 하더군요. 제말대로 2주 지나니 멀쩡. ㅋ 허구한날 의미없는 피뽑기 맥박재기 체중재기 등 기본검사만 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차지하면서 뭐 하나 제대로 진단도 못하고 ,,, 한국에서 예전에 전문대 인문계통 나온 사람도 미국에서 애들 돌보면서 미국에서 의사하는거 보면 참.... 10년만 젊어도 한국에선 힘들겠지만 나도 미국에서 의사나 한번 되볼까 싶긴합니다 ㅋ 뭐 케바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위중한 증상과 관련해서는 미국에서만 진찰받지말고 꼭 한국에서 재진찰받기를 권합니다. 더 확실히 해서 나쁠게 없죠. 비용도 미국에 비하면 감당할만하니까요... 미국에서 진단받은 후라면 차후에 기회봐서 한국에서 재차 확인해보고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다는 겁니다. 미국의사들이란게 임상경험이 일천한 경우가 많아 미국에서 오진으로 불필요한 수술받고 돈은 돈대로 쓰고 증상도 고쳐지지 못한 경우도 많이 봤고 암인데도 오진으로 결국 뒤늦게 한국에서 진찰받아 암으로 판명, 생명을 잃은 한인분도 봤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