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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 끝나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영원히 육체와 함께 사라진다는것인데 그것은 영혼이 육체가 존재할때만 생겨난다고 믿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육체의 사후에 다시 에너지든 뭐든 다른 형태로 살아날 수 있음에도 스스로 그것을 부정하고 짧은 육체의 삶과 함께 영원히 연기처럼 흩어져 버린다면 무섭지 않은가?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마리아님든 흔희 말하는 신의 존재를 꼭 믿어야 한다라는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우리가 존재하듯이 우리가 사후에 분명히 어디로든 간다는걸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육체가 죽어서 땅속에서 비료로 썩어갈때 영혼도 사라지는게 결코 아니다. 그점을 반드시 명심해라. 당신의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오늘 가까운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나가서 공짜 밥이라도 얻어먹어라. 당신이 마지막에 눈을 감기 직전에 당신이 믿는 신에게 당신의 영혼을 의탁한다고 말 한마디만 할 수 있으면 된다. 그 말한마디를 못해서 영혼이 연기처럼 영원히 사라지게 하지마라.
난 하나님을 믿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2000여년전에 살았던 예수라는 청년이 했던 말들이 모두 진실이었음을 알았다는 거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예수가 했던 말들이 내 삶속에 현실로 증명됨을 더욱 자주 보게된다. 난 개독도 아니고 광신도도 아니다. 난 단지 내 영혼이 죽음의 문턱을 넘자마자 사라지는게 두려운 겁쟁이일 뿐이다.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그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과 분명히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음이 난 너무 기다려지는거다.
동네 무당이라도 괜잖다. 당신의 영이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난다라는 사실만 받아들일수 있게 해준다면 어디든 찾아가라. 현실의 삶은 정말 길지 않더라. 정말 눈깜짝하면 지나가고 우리의 시간은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