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시는 쬐그만 물고기 버들치릉 잡기 위해 굴속에 손을 넣어 본 적이 있다면 왕을 제일 나중에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텐데…
손에 묵직하게 잡히는 제일 큰놈을 잡고 다시 손을 넣는 순간 나머지 고기는 전부 도망가고 없다.
무릇 나라를 먹는 다는 것은 국민을 머슴 부리듯 하는 건인데…리더를 잡아 버리고 나면 오합지졸이 다시 규합하는데 얼마의 세월이 걸릴지 어느정도의 반격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차라리 이완용 같는 놈을 포섭하는게 제일 빠른 길이다. 하지만 장성택이 믿고 통일은 도둑같이 온다는 망상은 진작에 깨졌다. 걍…잘 달래고 돈 중독 환자를 많이 만드는게 그나마 쉬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