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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2일 북한인권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비판 성명을 내놓은 지 반나절만이다.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후 경찰청장은 개별 사건의 수사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할 수 없음에도 관련 지시를 해 위법 논란까지 휩싸였다.
하지만 손씨 실종 11일, 시신 발견 6일이 지났지만 서울경찰청, 경찰청의 공식적인 입장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손씨 사건을 엄정 수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미 35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