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Politics 김여사의 사망 This topic has [4]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 Now Editing “김여사의 사망”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김여사. 그의 사망 소식 에 귀는 금세 밝아졌고 동공은 큰 우물만큼이나 확장되었으며 입은 쏟아져 나오는 웃음을 틀어막을 길이 없어 연신 벌렁거렸다. 또한 주먹은 불끈 쥐어졌으며 몸쪼가리가 공중부양하는 듯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다. 저 걸 다 뭉퉁그려 마땅한 한 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쾌재. 였다. 쓰바, 기쁨도 잠시. 김여사가 그 김여사가 아니라 딴 김여사였다. 맥 없이 맥이 풀려버렸다. . . . . . 초보운전자인 모 김여사께서 주차연습, 주차연습을 하다가 본인의 차에 깔려 숨을 거뒀다는 뉴스에 안타까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으며 또 한편으론, 에이 지미 럴, 그 김여사가 아니라 딴 김여사라서 이내 섭섭했고 아쉬웠다. 무튼, 고인의 명복을 빈다. . . . . . 난 고시패슬 9 회 만에 했다. 말 그대로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다. 고시패슬 하곤 거머쥔 운전면허증. 걸 받는 순간 감격의 눈물도 흘렸었다. 공부하느라 고시촌에서의 힘들었던 영혼육이 떠올라서였다. 지금까지 80여년간 운전하면서도 안 사고 날 수 있었던 건 그렇게 힘들게 각고의 노력끝에 거머쥔 면허증였기에 실력. 기초실력이 빵빵했단 소리라겠다. 그런 고시패슬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초보운전자들, 특히 김여사 들의 사고가 빈번한 걸까?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아까 갓 나온 결괄 살펴봤더니 국민 24퍼에서 27퍼는 선천적으로 운전을 하면 안 되는 인간들임에도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때문에 사고뭉치들이란 결과에 충격적였다. 쉽게 말하면 적성. 적성이 운전하기에 절대적으로 안 맞는단 소린데, 그렇기 때문에 고시공부도 안 하고 운전은 해야겠고 해 면헌 있어야겠고. 그럼 과연 그들이 어떻게 운전면헐 취득했을까? 또 의뢸 해 결괄 받아 본 결과. 와!!!!!! 그런 방법도 있더라고. 음......1 짼, 남, 옆사람 답안지 표절하기. 즉, 컨닝이락하지 보통은. 음......2 짼, 시험관에게 술 따르며 접대 해서 시험지 미리 빼내기. 음......3짼, 시험관에게 접대 를 육체로 해서 실기시험 통과하기. 참, 저런 방법도 있더라고 세상에. 그렇게 취득한 사람들이 국민의 24퍼에서 27퍼나 된댜. 안 놀람 이상한 거 아냐? 뭐 몸쪼가리 함부로 굴리는 건 몸 쥔 맘이니까 함부로 돌리든 굴리든 뭐 뭐랄 건 없는데 문젠, 저런 적성에 전혀 안 맞아 운전을 하면 절대로 안 되는 초보운전자가 몸 굴려가며 술빨다 는 건 깡다구 뿐이라 그 깡다구 하나만 믿곤 5천만의 승객이 탄 뻐쓰 의 운전대를 잡곤 난폭운전을 하고 있어 5천만 승객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거지. 5천만 승객을 태운 뻐쓰로 운전연습을 하고 있다는 거지. 것도 주차연습. 그러다 그 뻐쓰에 깔려 감 5천만 승객이 사니 얼마나 다행야. 난 또 그런 뉴슨 줄 알고 귀는 금세 밝아졌고 동공은 큰 우물만큼이나 확장되었으며 입은 쏟아져 나오는 웃음을 틀어막을 길이 없어 연신 벌렁거렸다. 또한 주먹은 불끈 쥐어졌으며 몸쪼가리가 공중부양하는 듯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다. 저 걸 다 뭉퉁그려 마땅한 한 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쾌재. 였다. 가 말았잖아 쓰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