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 천주교

  • #103441
    개종 99.***.220.77 4970

    교회에서 중책을 맏고 계시는 분들 특히 목사님들에게 대한 거듭된 실망으로 천주교로 옮기려 합니다. 천주교는 적어도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으로 사람을 정죄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자신의 치부는 돌아보지 못하고 술먹고 담배피는 것 가지고 타인의 인격과 신앙까지 몰아서 비난하는 우스운 꼴 교회에서 흔하게 볼 수 있잖아요. 게다가 목사님들 결혼해서 미국까지 오셔서 아기 낳아 가정도 이루시면 어떤 것들이 목사님들을 일반인들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하나요. 목사란 직업으로 살아가시는 분들 보는 게 어렵지가 않네요.
    제가 천주교 교리는 아는 바가 없어서 여쭙습니다. 천주교도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신 것 믿지 않나요? 그러면 문제 될 게 없는 것 같은데요. 교회에서는 천주교가 성모님 또한 신격화 시킨다고 문제 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왜 잘못된 건가요?
    천주교로 개종하면 안되는 합당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74.***.122.233

      안되는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교리요? 어짜피 종교라는것 자체가 사기인걸요.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고
      죽은뒤에 사흘만에 부활한 신화는 예수가 처음이
      아니라 예수 탄생 몇백년전의 이집트의 신화
      로마의 신화 심지어는 인도의 크리쉬나 신화에도
      먼저 나오는 이야기인걸요.

      이유야 어쨌든 우리가 종교를 가지는 이유는
      예수가 동정녀에게 태어 났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예수의 가르침을 한번 생각해 보고 우리의 삶에
      반영시키는게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시조인 단군이
      동굴에서 마늘 먹고 견딘 곰의 몸에서 태어났다고
      실제로 믿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중요한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개념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마리아를 믿고 안 믿고는 단군의 어머니가
      곰이냐 아니냐라는 질문 만큼 무의미한겁니다.

      개인적으로 오늘날의 개신교가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바보 목사들의 결혼 허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상
      가족이 있음 물욕이 생기기 마련이거던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진정한 성직자라면 결혼을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 12.***.48.130

      “일부” 교회에서 행해지는 목사님 신격화 보다는 훨씬 낫지요..

    • 지나다 99.***.132.25

      마리아는 성인 중 한분이시지 신의 위치는 아닙니다. 마리아를 공경하고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전구하는 중간자라고 해야 할까요. 마리아 상에서 기도 하는것을 우상 숭배라고 하시는데 조상님께 절하고 공경하는 제사를 우상 숭배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상이 신은 아니잖습니까?

    • sd.seoul 137.***.16.236

      기독교에서 천주교로/는/ 개종할 수 없습니다.
      …천주교가 기독교이기때문이지요.

      개신교에서 천주교로/도/ 개종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모임의 장소를 바꾸는 것일 뿐이지요.

      다만, 천주교에서 개신교로/의/ 개종은 된다고는 합니다.
      …개신교는 천주교를 다른 종교로 보기때문이지요.

    • tracer 198.***.38.59

      가톨릭 교회가 개신교만큼 자잘한 스캔들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좀 큰 그림으로 보면 아주 조직적이고 사악한 면을 볼 수 있지요. 아일랜드, 벨기에, 멕시코, 브라질, 미국… 신부의 아동 성추행 사건들이 양파껍질 벗겨지듯 계속 벗겨지고 있고 동시에 교회의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cover-up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 교황 베네딕트도 교황이 되기전에 있던 시절 미국의 아동 성폭행 사건을 알고도 숨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엘에이 타임스의 종교관련 저널리스트 william lobdell의 “losing my religion”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youtube에서도 저자의 인터뷰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꼴통버스터 108.***.197.156

        꼴통이 여기서 또 사고를 쳤구만..

        내 과제를 내 줄테니 한 번 공부하도록 해봐.

        1) non-disclosure 와 concealment 의 차이점.

        2) non-disclosure면 lack of responsibility인가?

        3) “현재 교황 베네딕트도 교황이 되기전에 있던 시절 미국의 아동 성폭행 사건을 알고도 숨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누군가가 비판을 받으면 반드시 책임이 있을 것이다? 아마 christianity 역사를 보면 비판을 받아 순교한 성인도 많을걸? Jesus 부터가 비판을 받았지 아마?

        나는 catholic church가 언제나 옳다고 비호하는게 아니야.
        그렇게 피상적, 단편적으로 이해하기엔 너무 크다는거야.

        참 나는 너 같이 매일 들어오는 사람이 아니고,
        대략 한 주 정도 있다 올테니
        관심 있으면 댓글 달아놓도록 해.

        그저 종교를 공격하려는 의욕만 앞서고
        지식, 조리는 없고.

        너 전에 “잘 살겠습니다” 했잖니?
        잘 살아야 해!

        꼴통아..

    • 지나가다 151.***.241.47

      천주교(Catholic)은 예수님 부활 이후 성인 베드로의 전통을 이어받아 존재하다 신부들의 종교 개혁으로 인해 현재의 개신교가 태동하게 되었으므로 기본적으로 개신교와 천주교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또한 천주교도 중세 어느 시점가지는 결혼을 허용하다 많은 문제점이 있음으로 현재와 같이 신부들이 독신으로 살도록 교황에 의해 법이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주교 든 개신교든 같은 종교의 테두리안에서 믿는 것이므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만 개신교도 중에는 전혀 다른 종교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 오마이 24.***.147.135

      저도 요즘 교회 나가보는데, 뭐 천주교가 맞으심 천주교 다니시고, 교회가 맞으심 교회 다니고, 종교의 자유가 괜히 있겠습니까.
      천주교, 기독교, 어느쪽에 다니느냐에 대해, 종교적, 역사적으로 판단하시기보다, 본인에게 잘 맞는 종교를 선택하셔야죠. 본인에게 안 맞지만, 더 나은 종교면 열심히 다니면 믿음이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그나물이 그나물이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나물 고르셍.

    • 우덕헌 208.***.2.197

      성경의 어느 구절에 니골라당을 경계하라고 합니다.
      성직자와 평신도라는 이분해 놓은 제도 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싫어할 것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이고 믿는이들이 몸인 교회를 잘못 인도하는 목사, 신부 등의 성직자가 없어져야 되지요. 제생각에는 목사나 신부 역활을 그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권리는 없고 의무만 존재한다면 정말 진정한 목사나 신부가 있겠지요. 교회에서 목사님이 화장실청소를 하면 되겠지요.

      믿는 사람과 예수그리스도 사이에는 아무도 없어야 됩니다.
      다만 안보이는 조력자가 필요할 따름이지요.

      • 믿음 151.***.241.47

        우덕헌님의 말처럼 믿는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는 아무도 없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신부든 목사든 지나치게 권위 의식으로 신도들을 가르치고 계도하는 우월한 지도자의 위치만 강조하다보니 원래의 그리스도의 정신은 사라지고 세속화된 경향이 있어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신부든 목사든 자신이 출세해서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실로 그리스도의 믿음을 스스로 보이도록 노력하는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함에도 작금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라는 사람들은 일반 신자들이 보기에도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본분을 망각하고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로는 항상 겸손과 신앙의 믿음을 강조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돌아다닌다면 이것보다 더한 위선은 없겠지요.

        신약시대의 예수님이 따끔하게 기존 성직자를 비판했듯이 다시금 현재의 종교계를 보면 똑같은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 198.***.210.230

      개종은 앞에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본인의 선택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으건, 어느 종교이든 기본적으로 인간들이 만든겁니다. 그 뜻은 너무 많은걸 그안에서 기대 안하셨으면 합니다. 종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인간들은 좀 더 선해지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절대선”을 이미 갖춘건 아닙니다. 성직자 역시 그럽니다. 그 사람들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신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정부를 비판한다고 그 나라 전체를 욕하면 안돼듯이, 몇몇 성직자가 잘못했다고 그 종교 자체를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직자가 모범이 되어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성직자만을 바라보고 그 종교를 믿는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믿음 151.***.18.3

      위에 … 님이 알기 쉽게 잘 설명한듯 합니다.

      잘 알다시피 성직자(목사,신부등)도 결국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에 쉽게 유혹에 넘어갈 수도 있고 교인으로 해서는 안될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본인도 믿음의 초기에는 성직자들은 좀더 다르다는 생각으로 보통 사람들(일반 교인) 보다 도덕적으로나 신앙면에서 월등한 존재라는 환상을 가진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도 나와 다르지 않은 결국은 나약한 인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성경에 많이 나오는 비유인 마귀가 가장 좋아하고 즐겨 찾는 곳이 바로 기독교를 믿는 신자들이 모이는 장소(교회, 성당등)임을 생각하면 교회 또는 성당이야말로 온갖 더러운 마귀들이 들끓을 수 있는 장소중의 하나입니다.

      교회내에서도 온갖 사기꾼들이 판을 칠 수도 있고 비신자보다도 못한 도덕성을 갖춘 사람들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게 현실이니 너무 실망할 필요도 그렇다고 종교 자체를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목사나 신부의 그릇되고 잘못된 행위와 행태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신약 시대에도 있었으며 또한 구약 시대에도 존재했습니다.

      원글님은 작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실수를 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소소한 것은 무시하거나 외면하시고 부디 큰 부분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개종 99.***.221.47

      기독교와 천주교는 같은 하나님을 믿지만 여러가지로 차이가 많은 종교입니다. 목사가 맘에 안든다면 교회를 바꾸시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독교와 천주교를 자유롭게 오가시는 것은 자유지만 두 종교의 차이를 아시고 왔다갔다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설렁탕집에 가셔서 주인이 불친절하면 옆에 있는 설렁탕집을 가셔야지 갑자기 갈비탕을 드시러 가시면 .. 뭐 본인 마음입니다만 .. 그러다 짜장면 드시러 가시겠습니다.

    • 뭐나 64.***.211.64

      어디에서 진정한 신앙을 가질 수 있는가? 천주교, 개신교 모두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어디를 가나 인간의 악한 면이 존재하고,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쪽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타성적으로 따라하기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와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한다면 그 정도 차이는 큰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개신교 일부에서는 천주교를 이단시까지도 하는데, 그런 면이 완전히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주장은 과장된 것입니다. 저는 다행히도 여지껏 그런 종류의 교회에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들은 바는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거짓을 유포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생각없이 그냥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다른 신앙에 관련된 것도 그런식일테니까요. 누가 나서서 선동하면 벼라별짓 다 하게될 사람들입니다.

    • moon 64.***.59.83

      개종// 기독교(라고 하지 마시고 개신교라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와 천주교는 차이가 있을지는 모릅니다만 기본적으로 같은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신교와 천주교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한 사람의 종교에 대한 관점이 개신교의 방향과 더 근접해 있는지, 천주교의 방향과 더 근접해 있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에게 더 적합한 종교가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요?

      설렁탕집 이야기도 이 경우는 적용이 안 됩니다. 지금 글을 써 주신 분은 설렁탕이 기호에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분에게 다른 설렁탕집을 소개해 주는 것이 맞겠습니까? 오히려 말씀해 주신 것처럼 갈비탕을 권해보는 것이 더 적절한 제안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갈비탕 조차도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짜장면이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또 다시 다른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76.***.238.0

      알아서 하쇼
      당신 같은 사람 많이 ㅤㅂㅘㅅ습니다
      하나님 만나러 교회가지 사람 보러 교회갑니까?
      물론 사람을 만나기때문에 영향을 받는건 당연하지만
      그역시 당신의 싸움 아니겠소?
      뭔가 종교생활과 신앙생활의 차이 자체를 모르는거 같소
      그렇게 천주고로 갔다가 꼴보기 싫음 다음엔 이슬람으로 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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