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기계공학 학부생 진로고민 This topic has [17]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ㅇㅇ. Now Editing “기계공학 학부생 진로고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조지아공대에서 곧 4학년을 올라가게 되는 기계공학 학부생입니다. 졸업도 이제 겨우 두학기만 남겨놓은 상태인지라 학부과정 졸업후에 고민이 굉장히 많은 상태입니다. 이력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학교내에서 자동차 베터리관련 연구프로젝트 참여한것과 현재하고 있는 나노테크놀로지 쪽 공기업의 무급인턴 정도입니다. 특이 경력으로는 조지아공대 한인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고 인도에서 7년정도 공부했으며 미국, 인도 호주를 포함한 총 유학생활은 12년 정도입니다. 학교성적은 4.0만점에 3.0 정도로 그냥 그저그렇습니다. 해외생활은 많이 한것 만큼 계속 미국에서 생활하고 싶고 아직 한국으로 들어오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에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군대는 이미 다녀왔고 신분은 F-1입니다. 1. 우선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루트는 미국에 있는 미국/한국 기업에 취업비자를 얻어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쉴새없이 달려와서 공부에 대한 열정이 옛날 만 하지않습니다. 해외생활은 길었지만 유학생 신분이라 바로 취직이 어려운 것도 알고 있습니다. 10년후에 미래를 기준으로 따졌을때 학부졸업하고 취직하는 것과 석사/박사 졸업후 취직하는것의 장단점을 알고싶습니다 (10년후 연봉, 개인의 업무관련 성장기대치, 이직시에 기업들의 대우 등등). 2. 학부 졸업후에 취직하는게 만약 더 낫다면 남은 1년동안 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것은 뭘까요? 현재 관심있는 분야는 Automation and Robotic Systems인데 이쪽 분야로 인턴/연구/수업을 추가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BattleBot 이나 자율주행 vehicle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GD&T나 CAD쪽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해보는게 나을까요? 1년동안 불가능하다면 졸업을 조금 늦출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모든것을 할수 있다면 좋지만 취직후에 해도 가능한것이면 굳이 한꺼번에 하고싶지 않습니다. 3. 만약 한국으로 취업을 한다고 가정할 때, 기업 쪽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유학생 신입사원들을 뽑을까요? 한국 대학교 학부생들과 기준이 똑같지는 않을텐데 어떤 것들이 중요 한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기업쪽에서 한국대학교 학생들과 달리 유학생들을 볼때의 시선이나 expectation, 대우 등을 알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