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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를 왔습니다.
계약 당시 아파트가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매니저가 저에게 아파트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제가 들어올 방의 위치를 보았는데 바로 도로 앞이었습니다.
침실 창문과 거실 창이 모두 도로를 향해 있었구요.계약 당시 6시가 넘어가고 있을 때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전화를 해서,
“방이 도로를 보고 있어서 시끄러울 것 같다. 방을 바꾸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방이 하나 더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빠서 보러 가지 못했습니다.
서너번 전화를 걸어 “방이 시끄럽나요?” 물어보았더니,
같은 동에 자기들이 모델 하우스가 있는데 사이렌 소리 밖에 안들린답니다.
조금 걱정은 되었습니다만, 여러번 물어봐도 죽어도 사이렌 소리밖에 안들린다 그러니 믿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그저께 엄청나게 고생하면서 2층으로 짐을 다 옮기고 ㅠ_ㅠ
피곤에 쩔어 잠을 자려는데,
(짐을 옮길때도 소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밤이 되자 더 심해졌습니다.)
방에서 들려오는 차 소리 때문에 잠을 단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어제, 이사 다음날이죠, 아파트에 연락을 했습니다.
소음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으며, 아파트를 바꿔여 겠다고..
그랬더니 하는 소리가 자기네는 분명 새로운 아파트를 당시 보여주려고 했으나,
제가 보러 가지 않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은 니가 모델하우스가 조용하다 그래서 그냥 살아도 되겠다 싶어서 안온거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너희들이 나에게 incorrect한 information을 주었다”고 얘기를 했더니, 어떻게 그게 incorrection한 거냐고 되묻습니다. -_- 자기네들은 내가 새로 이사온 방이 시끄럽지 않다고 한게 아니라 “같은 동에 있는 모델하우스”가 조용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르고,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매니저가 “지금 당장 가서 모델하우스를 보여주겠다고”고 하더군요.
아파트 지도를 보니 모델하우스는 같은 동에 있긴 하나 반대편이었습니다.
즉, 내 아파트와 등을 지고 있는 모양이고, 도로는 마주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또 하는 말이, “왜 다를 애들은 가만 있는데 너만 시끄럽다 그러냐?” 이럽니다.
제가 매니저한테 완전 하이웨이 위에 누워 있는 기분이었다고 했거든요. 진짜 그렇습니다.
“내가 걔네냐?” 이렇게 말했더니 가만있더이다.
답답합니다 정말…. ㅠ..ㅠ매니저가 지금 당장 방이 없다고 바꿔줄수도 없답니다.
방이 나와도 8월 중순에야 나온다고. 자기네보고 어떡하냐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권한도 없다면서 방이 있어도 마음대로 못바꿔준답니다.
corporation으로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corporation으로 연락해서 내가 다다다다 설명을 했더니,
연락준다고 해 놓고선 연락도 안되고, 전화도 안옵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또 다시 아파트 매니저를 찾아갔죠.
“corporation 애들이 내 전화 안받는다. 전화해봤냐?”
했더니 자기들 전화도 안받는답니다.
“왜 아무도 내 전화를 안받냐?” 이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i don’t know”뿐입니다.
제가 여자고 마음이 약한지라 독하게 큰소리는 못치고,
울먹울먹 겨우 목소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corporation에게 전화해본후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그렇게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방음을 하기 위해 야밤에 마트에 가서 솜을 사다가 창에 다닥다닥 붙였습니다만,
방음이 될리가 있나요 ㅠ_ㅠ 그래도 좀 덜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심리적인건지..조금 더 강하게 나갈까 합니다.
심한 경우 제가 sue를 할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고소를 하고 싶은데, (넘 괘씸한지라 ㅠ-ㅠ)
잘 몰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