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꿈과 희망 이 사람…

  • #409303
    접때 66.***.4.214 3570

    68년 생 맞을까요?

    얼마전에 8학군 논쟁이란 글을 쓴 사람인데…

    누군가가 제글을 그냥 지웠더라구요…

    비번이 1234였거든요.

    아마도 “나 68년 생인데 우리 엄마가 디지몬 포켓 카드 1000장 사줬었다.라고 하는거 같아서요.” 라고 한 제 말이 기분 나빠 지우셨는지…
    아니면 관리자가 지웠는지 몰라서 그냥 누군가 지웠나 부다….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 글의 어의 없는 수준이 좀 지나치다보니 행동 자체가 좀 의심스러운데요.

    “어쩌라구~” 이 말밖에 안나오네요.

    첫 사회생활인 학교에서 좀 맞고 자라야 하는 애들이 분명 있긴한데…. 운좋게

    그 상황을 모면하는 애들이 있긴해요…. 그런애들이 꼭 이런 부작용을 낳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워요…

    한국에서의 학교란 그런 순화과정을 시켜준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긴한데…

    필터링이 안된 한명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게 꾸준히 맞아줘야하는데 저 분 엄마가 도중에 유학을 보냈나봐요….

    (디지몬카드 주머니에 찔러주며…)

    참으로 큰 악수를 두신거 같아요…..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 말입니다….

    이젠 누가 고쳐주기가 참 어렵잖아요…

    • 음.. 67.***.116.217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서의 체벌을 없어져야죠..

    • 제말은 66.***.4.214

      위의 내용은 선생님이 체벌을 하는게 아니라 같은 구성원인 친구들이 각을 잡아주는 과정이죠.. 제 주변 애들을 보면 학교때 황당하게 굴던 아이들 이미 십수년 전에 친구들에 의해 학교 생활 적응기 거치고 요즘 보면 사람되어있더라구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선생님이나 부모가 아무리 말해도 모르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친구들이 몸으로 말해줘야죠….

    • 8학군 69.***.65.71

      부모들이 빠방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매를 들어가면서 가르칠 필요가 있나요…부모들 돈봉투 두둑히 찔러주는데…잘한다 잘한다 잘한다~~하면서 얼러주면 부모들 좋아라 하고 애들은 지가 잘난 줄 알고 크는 거죠.

    • A 24.***.70.73

      68년생이면, 40은 훨 넘었다는 소린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는데..
      참으로…
      경악스럽더군요.
      더 이상 무고한 여자 인생 망치지 말고 혼자 사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