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사이트면접본지 일주일 조금 넘었습니다.
하이어링 매니저가(그룹장) 결과는 면접보고 3일뒤 알려준다고 하고는 그 3일뒤에 메일로 좀 결정이 늦어지는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난 뒤인 조금 전에 전화로 결정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하고 HR쪽과 좀 일이 남아있다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니 우리는 너를 Very Positive하게 생각하다고 하면서 다음주에 연락을 다신 준다고 합니다. (HR에서 연락을 한다는 건이지 아님 자기가 다시 연락을 하는건지 이건 제대로 이해못했네요..너무 긴장을 하면서 전화를 받아서.)

이거 그린라이트 인가요?? 뭐 시간 지나면 당연히 알게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건이라 의견을 들고싶습니다.
다음주에 온사이트 또 남아있는데 마음만 뒤숭숭해졌네요… 빨리 좀 알려주지….이이구..

그리고 최종오퍼는 HR에서 전화로 오는건지? 아님 하이어링 매니저가 먼저 얘기를 해주는지요?
HR에서 전화오면 무슨얘기하남요?? 그리고 그때 HR에 요구할것이나 물어볼 질문사항들이 있는지요??

일단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1) 정말 Delay가 되고 있거나 2) 더 나은 candidate과 negotiate중이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최종오퍼는 보통 HR을 통해서 연락받구요. Salary Negotiation에 바로 들어가게 될껍니다. Offer를 수락하면 Background check와 몇가지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면 끝이 되겠죠.

그 정도로 연락이 왔다면 저 같으면 일단 그린 라이트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2번이면 안 될 가능성이 무지하게 높네요..걱정되네요.. ㅡ.ㅡ;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좋은 소식일 확률이 90% 정도 되어 보입니다. 다른 지원자하고 비교하거나 할때는 저런 연락 잘 안하거든요. 정말 HR하고 절차상의 문제가 남아 있는걸로 보입니다.

원글자입니다. 미루고 미루고 해서 오늘 구두오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