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This topic has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이상하다. 요즘들어 날마다 돼지꿈을 꾼다. 근대가 200근은 족히 나가고도 남을 돼지가 날 보곤 방실방실 쪼개며 달려드는 돼지꿈. 오늘 아침도 돼지꿈을 꾸다 깼다. . . . . . 라디올 틀었더니 이승철이 따라붙는다.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 . . . . 학창시절 공부밖에 몰라 사회성도 모르고 인간성도 없고 유도리도 없고 대인관계 또한 치졸한 사람만 아니었음 좋겠다. 공분, 중간 이하 성적이거나 밑위에서의 상위권 성적이면 더 좋겠다. 그래서 친구들 관계가 복잡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활발했던 꼴통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고속도로 휴게소 공중화장실, 긴데 굵기까지하면서 잘생기기까지 한 내 물건을 힐끗힐끗 훔쳐보길래 기분이 안 좋아 째려봤더니 저짝으로 스을쩍 몸을 15도쯤 돌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좋은 영활 상영한다길래 개봉관에 갔더니 푤 끊는 줄의 길이가 100여미터나 되길래 에이 쓰바 나중에 다시 오지 뭐. 돌아서려는 내 앞에서 순설 기다리며 오돌오돌 떨고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준비 되셨나요?......예!!! 소리질러......와아!!! 7080 콘서틀 보는데 가장 크게 소리지르는 사람 있어 카메라로 쭈욱 빨아들였더니 TB 화면에 꽉찬 얼굴이 퀙퀙거리며 얼굴이 벌개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5년동안 월급을 쪼개 꼬박꼬박 적금을 붜 평생 전세에서 24평 아파틀 사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곤 좋아하며 친구들을 불러 집들이를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좋겠다. 국민을 섬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좋겠다. 다만 국민이 위하는 사람 국민이 섬기는 사람이면 좋겠다. 남존여비사상을 타파하고 여자들의 행복 추구권을 존중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남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걸 위해 반드시 일처다부제 일부다처제 를 합법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자랑질 정당화질 합리화질로 점철된 자서전을 펴내 책장살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 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대통령 또 없을테죠." 라며 그랬던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그런 사람이 계속해서 쭈욱 쭈욱 나와 대통령을 하는 나라였으면 좋겠다. . . . . .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 국민들이었으면 좋겠다.~~~ . . . . . 어제 또 자기 전에 마눌이 내게 그랬다. "잘자, 내 꿈 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