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미국/이태리 코로나 현황 비교/예측 (+증권 팁)

  • #3440470
    pwner 75.***.159.126 2332

    또 한주가 지나갔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기하급수적 증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태리 소식을 이미 접하셨겠지만, 미국도 곧 닥칠 것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태리/미국 발병 케이스 그래프를 그려봤습니다.

    미국 감염자 수가 이태리 10일 전과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평균 잠복기 (감염 후 최초 증상 나타나능 기간) 4일을 고려하면, 4일 후의 상황을 이태리에 견주어 볼 수 있습니다.

    총체적 난국 상황입니다.

    1. 지역/지방 정부가 부분적 통제를 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늦고 너무 소극적입니다.
    2. 검사는 아직도 신속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열흘 전에 사태의 심각성이 들어났는데 검사 스케일 업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미국내 코로나 감염 분포도를 보면 전국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국지적인 전파가 아니라 이미 잠재적으로 퍼질대로 다 퍼졌음을 의미합니다.

    제 생각엔 앞으로 10일 안에 특단의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뉴욕 등 대도시는 우한 못지 않는 봉쇄령, 국내 여행 금지령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단히 붇들어 매시기를..


    위에 다른글에 누가 투자 얘기를 꺼내서 다음 내용 추가합니다.

    미국에서 증권 투자 하시는 분들, 지금은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위의 그래프만 보면 답이 나오는, 평생 한번 올까 말까 특수 상황입니다.

    평소에는 어렵게 개별 회사 수익율, 성장가능성 같은거 열심히 분석해서 조심스레 분산투자 해야 하는데, 지금은 뭐 all bets are off. 하루에 10%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윌가 전문 애널리스트들도 이 사태가 얼마나 커질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장도 보러 다니고 하지만, 5일 후에 현재 이태리 처럼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미국 인구가 이태리의 5배 정도 되니 그정도 파국까지는 며칠 더 시간이 주어지겠죠.

    최악의 경우로 미국이 현재 이태리처럼 전국 봉쇄를 하고, 그 상태가 몇주 이어진다고 하면 미국 주식시장의 가치는 얼마정도 될거라고 생각하나요? 개인적으로는 단기적으로 2008년 수준까지도 충분히 내려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최악의 시나리오와 지금 현재 상황 의 차이는 뭘까요? 바로 위 그래프 폭발이 얼마나 이어지는가입니다. 잠복기 4일을 가정하면 우리는 벌써 7,000명 까지 갔다라고 보고, 그 이후 폭발이 얼마나 진행되느냐 입니다.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 주식은 계속 하락할 것이고, 증가세가 멈추는 순간 (또는 백신/치료제 개발)이 진정/회복되는 첫 단계일겁니다.

    • pwner 75.***.159.126

      중국은 이미 회복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엊그제 뉴스 보니 이태리에 의료 지원을 한다고 하더군요.. respirator 등 이제 쓸일 없게 된….

      • Home 142.***.230.165

        중국 통계는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투명하지가 않고, 중국내 상황을 알릴려는 유튜버, 트위터들 다 잡아가고 있고, 시황제 찬양모드 하려니 통계조작이 의심스럽죠.

    • 가미 73.***.145.22

      중국은 제한이 더 엄격했죠. 미국과 진행이 5주 차이라고 했던가요? 환자 늘다가 앞으로 4-5주면 수그러 들라나요?

      • pwner 75.***.159.126

        중국은 가혹할 정도 통행제한을 했었죠. 철저한 체온검사, 격리 등은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나서 두달 지난 지금에서야 내부 확산을 막았다고 생각 조심스레 제한을 푸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4-5주 후에 잦아드는게 아닙니다. 중국이나 이태리처럼 특단의 제한 조치가 있고 나서야 수그러 들겠는데,, 과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중국/이태리 수준의 조치가 취해질지, 취해져도 사람들이 따를지는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 111 173.***.224.36

      what about japan?
      도쿄는 맨하탄 저리가라 정도의 밀집 도시인데 사망자 수는 극히 적음.
      바이러스 발병한지도 이태리보다도 더 오래됐는데.

      일본이 확진자 수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은 분명하나 이태리처럼 사람이 마구 죽어나가는 상황은 아님.

      이태리 의료 시설이 생각보다 개판임.

      • pwner 75.***.159.126

        So, what about japan?

        미국내 ‘알려진’ 감염자 통계 추이가 일본이 아니라 이태리를 따라가는걸 어쩌라고?? 일본을 따라가면 일본 통계에 맞춰서 예상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태리를 따라가는걸…

        그러면 고밀집도 사회임에도 불구 일본내 확산이 왜 더딘가?? 내 짐작으로는:
        1) 일본의 높은 위생청결의식.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그냥 평소때도 사람들 겨울에 마스크 쓰고 장갑 끼고 다님.
        2) 집단주의 문화. 국가적인 이슈에 모두가 동참해야한다는 공동체 의무감이 강함. 이는 한국도 어느정도 마찬가지.
        3) 의료 복지 시스템. 거의 모든 사람이 제도의료권에 들어가있음. 본인이 감염 의심되면 딴생각 없이 검사받으러 감.

        하지만, 미국은 1)2)3) 모두 반대..
        1) 백인들 흑인들 특유의 ‘것멋’/’나는 특별우월한 인간’의식. 그 결과로 마스크 쓰지도 않고, 오히려 마스크 쓰면 공격.. 또한 뭐 청소하고 닦고 하는건 본인이 절대 안함.
        2) 개인주의 문화. 이는 백인 유럽권 나라들의 특징.
        3) 미국의 망가질대로 망가진 의료 시스템. 전체 인구의 20% 가까이 무보험/미달보험 ,수백만명 불체자, 초고가 의료비.. 이러니 뭐 아파도 웬만하면 병원 안가고, 모트린 먹고 그냥 아픈척 안하고 일하러 가고 활보하고 다님.

    • ㅁㅁ 75.***.250.213

      일본은 폐렴 증상으로 죽어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못하게 합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해 이 기회에 예산만 잡아먹는 늙은이들을 살처분하는 중이죠.

    • Ee 216.***.154.172

      우한에서 시작한 바이러스는 오리지날 S-type Coronavirus이고
      이태리에 퍼져있는 바이러스는 mutation이 한번 생긴 L-type Coronavirus입니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발표에 따르면 L-type은 전염성이 4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에 퍼져있던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는 S-type이고
      현재 이태리 유럽 미국 등지에는 주로 전염성이 더 높은 L-type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도 L-type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번 더 몰아닥치는
      Second wave가 올 수 있다 경고하고 있습니다.

      • ㅁㅁ 75.***.250.213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킵니다. 출처가 어디인가요? 잘 모르면 이렇게 무식한 답글 달지 마세요. 무식한 사람들이 막 퍼가서 사실인것처럼 퍼뜨리니까요.

        • 그게 73.***.145.22

          L V.s S type.
          샘플에 L이 더 많이 나타나는데, 중국 우한에서 S가 처음 보였지만 나중에 L도 많았습니다. 지금 어디에 뭐가 더 많고 적은지는 샘플도 없고 분석도 안되어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전염성이 4배 큰지도 알 수 없고요.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identified strains are tiny. In fact, they can’t really be considered to be separate “strains”, says Jones. And many of the genetic differences won’t affect the production of proteins, and so won’t change the way the virus works, or the symptoms it causes, he says. One is not more deadly than the other.

          “In all practical terms, the virus is as it was when it originally emerged,” says Jones. “There’s no evidence it is getting any worse.” The sentiment is echo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The study by Tang and colleagues only suggests there is some genetic diversity of the virus – it doesn’t mean it is changing, a representative told New Scientist.

    • 782 156.***.29.103

      인구가 5배니까 이탈리아보다는 덜하네요.

      • pwner 75.***.159.126

        이 추세대로라면 5배 == 1주일.. 달랑 7일 정도 시간 번거라고 보심 됨..

    • ^L^ 174.***.88.146

      미국의 감염 경로 통계를 보니..어제날짜로 unknown이 2천건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고..그 다음으로는 domestic travel, 다음이 (국가가 명시되지 않은)해외여행..국가가 명시된 나라중에서는 Italy가 압도적으로 많고, 이집트, 그외 유럽국가와 중국이 있더군요. 한국 여행자는 2명. 즉, 해외에서 감염된 경로는 이태리, 유럽이 많더군요. 아시아는 별로 없고…
      즉, 미국에는 L-type Coronavirus가 더 많이 퍼졌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OECD 국가 1인당 병상수를 보면..일본이 1위, 한국이 2위라고 하더군요. 이태리는 하위권. 미국은 기억이 안나는데 하위권은 아니었던 같습니다.

      • pwner 75.***.159.126

        코로나경우 중요한 것은 “1인당 병상 수” 보다는 “1인당 ICU수”입니다..
        뉴욕주 경우 병상(bed)수는 수만개 되지만, 호흡보조기 (mechanical ventilator) 가 달린 ICU는 3,000개, 그 중 현재 80%가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according to governor’s report today). 2천만 인구에 600개 정도 여유있는 셈이죠..

    • 일본 66.***.71.248

      이해에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지만
      일본에 있는 일본인 친구말로는
      올림픽 갸최를 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절대적으로
      속이고 있다고 합니다
      죽은 후에도 코로나때문에 죽은 것으로
      집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글님의 통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중국도 언론 플레이 66.***.71.248

      중국도 의도적으로
      나아진것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스키장을 오픈하는둥 이제는
      더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가 없는 듯이
      말하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은 그냥 죽게 내버려두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brad 24.***.244.132

      지금이 주식 사기 좋은 기회임.

      치료제 곧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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