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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이니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본인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개(犬)발자임.
캘리포니아에는 pay transparency law가 2023년 1월부터 실행한것으로 알고있고 링크드인이나 인디드 등의 job description을 보면 salary range가 나와있음. (타주는 확실히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본인은 입사와 동시에 이직을 준비하는 1인임.문제는 가끔씩 한인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와서 인터뷰 요청을 함.
그래서 인터뷰를 응하면 자기네 회사 소개를 먼저함
인터뷰어 曰: “우리는 어디서 투자를 얼마 받았고 클라이언트가 어쩌구 저쩌구, 현재 유치되있는 고객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그런 애들이고, 직원은 한국에 몇명, 미국에 몇명이 있고, 진행과정은 거의 다됬다.”(이런 식의 레파토리,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여태까지 많은 한인 회사 인터뷰를 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이랬음)(이때까진 그냥 닥치고 듣기만함. 심지어 잡 디스크립션도 안주고 그냥 인터뷰 보자고함.)
인터뷰어의 첫 왈왈 이후 본인한테 질문 있냐고 물어봄.
본인 曰: “제가 맡아야될 파트가 뭐고 구인하는 포지션 타이틀이 뭔가요?”
인터뷰어 曰: “잘하시는게 뭔가요?” (여기서 머릿속에서 뭔가 끊키는 소리 들림.. ㅎ)
본인 曰: “전 여태까지 이것저것했고 이쪽에 강합니다.”
인터뷰어 曰: (내 말을 잘 새겨들었는지 모르겠음) “비자 상태가 어떻게 되나요?”
본인 曰: “전 영주권자입니다.”
인터뷰어 曰: “원하시는 급여는 어떻게 되나요?”
본인 曰: “해당 포지션에 대해서 급여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인터뷰어 曰: “먼저 말씀을 해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애써 인터뷰 진행 되고있는데 막판 인터뷰때 이것때문에 떨어지면 서로 불편하니 말씀을 해주시죠.”
본인 曰: “캘리포니아법상 직원수도 현재 그수준이면 셀러리 레인지를 공개하는게 법으로 나와있는데 아닌가요?”
인터뷰어 曰: “저는 그런거 처음 들어보는데요? 영주권자시면 회사가 그걸 알려줘야 되는 법이 있나요?”
(ㅎㅎ.. 도대체 저게 무슨 멍멍이 같은 소린지…)
본인 曰: “제가 영주권이든 불체자든 상관없이 캘리포니아엔 일정 직원수를 보유한 회사는 해당 포지션에 급여 법위를 투명하게 알리는 법이 올해부터 시작 되었는데 모르시나요? 맨처음 제가 듣기론 인터뷰어께선 리쿠르터 팀장 포지션이라 들었는데 현재 회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거 맞나요? 링크드인이나 인디드에 다른 회사들 잡 디스크립션 보면 위에 또는 밑에 셀러리 레인지가 나와있는데 그 회사들은 여태까지 안적었다가 금년부터 왜 적었을까요?”대충 이런식의 대화가 대부분이였음.
출근하고나서 일이 재미없고 삶이 심심하고 의욕없을때 한인 회사 인터뷰하면 마지막에 열이 받아있어서 삶에 뽜이팅 넘쳐지는 효과가 있음.아 글을 쓴 목적은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서 써봤음.
ps)
6개월에 1번은 한인회사 인터뷰 추천드림.
(합격하기 위함이 아닌 단순 스트레스 해소용? 어쩌면 받을수도 있으니 그건 선택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