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한글 모음의 기원

  • #171403
    한글 184.***.133.101 2941

    혹시,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가ㅌ은 모음이 어떻게 발명된건지 설명된 문헌같은거 아시는분 있나요?

     
    천지인 사상에서 기원했다는 얘기는 기억이 나는데, 왜 하필 저런 모양들로 마ㄴ들었는지는 여전히 이해가 안가서요.
    아래는 인터넷에서 어떤 분이 간단히 설명한건데, 그래도 역시 제게는 설명이  만족스럽지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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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음은 더욱 경이롭다. 천지인과 발음 기관을 같이 본떴다. 하늘은 둥그니까 간단히 아래 아 [·], 땅은 평평하니까 [ㅡ], 사람은 서 있으니까, [ㅣ], 세상에 이보다 더 간단할 수가 없다. 실지로 발음을 해 보면 전세계의 모든 발음이 [·]할 때는 입이 둥글게 크게 벌어진다. [ㅡ]는 입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혀가 평평해진다. [ㅣ]는 혀가 앞으로 내밀어지면서 세워진다. 

    여기서 각각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등이 나오는데, 물론 처음에는 [ㅣ, ㅡ]에 앞 뒤 또는 위 아래에 `아래 아`자를 덧보탠 것이었다. 이것도 경이로운 것이 세계 모든 발음이 [ㅏ] 발음을 할 때는 반드시 숨을 내쉬게 되어 있고, [ㅓ]할 때는 숨을 들이쉬게 되어 있다. 그래서 각각 밖과 안에 `점`을 찍은 것이다. [ㅗ, 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나는데, [ㅗ]는 반드시 아래로 내리쉬고, [ㅜ]는 아래에서 위로 치받치게 되어 있다. 

    • 해례본 71.***.8.85

      한글은 1443년(세종25년) 훈민정음 28자를 연구·창제하고 3년 동안 다듬고 실제로 써본 후, 1446년 음력 9월에 이를 반포[1]하면서 조선 세종은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을 통하여 문자와 천지인을 바탕으로 하는 음양오행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ㆍ舌縮而聲深 天開於子也. 形之圓 象乎天地.
      ㆍ는 혀가 오그라져 소리가 깊으니 하늘이 子時에 열림이라. 둥근 모양은 하늘을 본떴다.

      ㅡ舌小縮而聲不深不淺 地闢於丑也. 形之平 象乎地也.
      ㅡ는 혀가 조금 오그라져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으니 땅이 丑時에 열림이라. 평평한 모양은 땅을 본떴다.

      ㅣ舌不縮而聲淺 人生於寅也. 形之立 象乎人也.
      ㅣ는 혀가 오그라지지 않아 소리가 얕으니 사람이 寅時에 남이라. 일어선 모양은 사람을 본떴다.

      此下八聲. 一闔一闢.
      이 밑의 여덟 소리는 하나는 닫히고 하나는 열린다.

      ㅗ與ㆍ同而口蹙 其形則ㆍ與ㅡ合而成 取天地初交之義也.
      ㅗ는 ㆍ와 같으나 입이 오그라지며, 그 꼴은 ㆍ와 ㅡ가 어울려 이룸이며, 하늘과 땅이 처음 어우르는 뜻을 취함이라.

      ㅏ與ㆍ同而口張 其形則ㅣ與ㆍ合而成 取天地之用發於事物待人而成也.
      ㅏ는 ㆍ와 같으나 입이 펴지며, 그 꼴은 ㅣ와 ㆍ가 어울려 이룸이며, 우주의 작용은 사물에서 나지만 사람을 기다려 이루어짐이라.

      ㅜ與ㅡ同而口蹙 其形則ㅡ與ㆍ合而成 亦取天地初交之義也.
      ㅜ는 ㅡ와 같으나 입이 오그라지며, 그 꼴은 ㅡ와 ㆍ가 어울려 이룸이며, 역시 하늘과 땅이 처음 어우르는 뜻을 취함이라.

      ㅓ與ㅡ同而口張 其形則ㆍ與ㅣ合而成 亦取天地之用發於事物待人而成也.
      혀의 모양 음 감 개구도 상형 대상 성리학적 원리 기 본 자ㆍㅡㅣ 縮

    • 파스파 76.***.110.150

      ‘파스파 문자’ 구글링 해 보세요.

    • ㄹㅎ 184.***.133.101

      http://alpahomega.tistory.com/208

      여기보면 이미지가 하나 있는데, 다 아닌거 같아요. 가림토 문자라는거 외에는.

      문제는 가림토는 오로지 정서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환단고기란 책에만 등장한다는 점! 과연 그 2000년이 넘는 공백을 매메꿔줄 증거가 하나라도 나오지 못하면, 영원히 정서로는 인정받지 못할거고 위서로 의심받겠죠.

      제 생각엔
      세종대옹께서 왕비님들과 섹스를 많이 하시면서 갑자기 번뜩하고, 그 모음 모양들을 생각하신건 아닌가 합니다.
      ㅏ ㅓ ㅣ 등은 남녀의 생식기를 닮았고, (고상하게는 음양사상, 입식 섹스)
      ㅗ ㅜ ㅡ 등은 땅과 하늘의 생식기를 닮았어요, (고상하게는 천지 사상, 와식 섹스)
      재밌는건 섹스시에 내는 신음소리들이 모두 순수 모음들이란 건데요… 아ㅏㅏㅏ…어ㅓㅓㅓㅓㅓ…이ㅣㅣㅣ
      오ㅗㅗㅗㅗ우ㅜㅜㅜㅜㅜ으으으으으으…..세종대왕이 이걸 고연 놓쳤기는 불가능했겠죠.흐흐흐

      빨리 지적재산권에 등록해야지…다른 사람이 논문 발표하기전에….ㅎㅎㅎ
      근데, 아래링크는 또 뭐야..

      http://www.siddham.kr/board3/5394

    • JP 24.***.221.25

      ㄹㅎ 님
      얼렁 등록하세요.
      가능성있음요.
      적극 자지 아니 지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