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공 석사 미국 취업 방법 ㅠㅠ

  • #3429717
    62합성 121.***.2.220 2512

    제 목표는 미국 취업입니다.
    서성한 화공 졸업하고 유기합성쪽 석사를 했습니다.
    원래 미국 박사를 갈 예정으로 석사를 하였으나, 합성쪽을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제대로된 논문을 못 쓰고 졸업하였습니다. (정말 열심히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GPA는 학사(3.97/4.5) 석사(4.5/4.5)라 좀 애매합니다.
    현재 석화 연구소에 취직을 하긴 했는데, 자꾸 미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생각해본 결과
    1) 학교 연계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인턴 혹은 취직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전공을 못살리고 잡일 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2) KIST, 화학연구원 등에서 1~2년 더 다니며 실적을 쌓고 미국 박사 도전(석사했던 연구실에는 다시 가고싶지 않습니다)
    3) 실적이 없어 좋은 대학은 못가겠지만 지금 상태로 박사 도전
    4) 대기업에서 현장경험 쌓고 미국 석사 or 박사 도전

    2번이 가장 현실적인거 같긴한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못봤네요.
    사실 연구 자체에 흥미가 있었지만 방법이 있다면 대학원 안가고 바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어려워 박사를 가야할 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보통 미국박사 쓰시는 분들은 실적이 다 좋던데, 대기업에서 일하시다가 가시는 분들은 다들 석사때 연구실적이 좋으셔서 잘 가신건가요?

    지금 아니면 못할거 같아 이렇게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팁이나 고견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 ㅠㅠ

    • 234 47.***.36.151

      미국에서 화학 화공으로 자리 잡으려면 당연히 미국에서 작사하세요. 회사 다니면서 준비해서 지원하세요. 독하게 마음 먹고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박사하고 niw로 영주권 만들고 영주권이 박사 중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포작까지 하다가 기업에 취직하면 됩니다. 박사하면 자리는 잡을 수 있는데 예전처럼 영주권 서포트 해 주는 회사는 이젠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 niw로 영주권 준비하는 것도 계획에 포함 시키면 됩니다. 현재 성적으로 어느 학교에 갈수 있는지는 모릅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해외 유수의 대학 인재들이 몰리니까 솔직히 랭킹은 넓게 보고 많은 학교에 다양하게 지원해야 합니다. 어디라도 걸리면 (당연히 풀펀딩 기준) 그냥 가세요. 박사 학위와 영주권 있음 미국에서 화학쪽으로 길은 많습니다.

      • 62합성 180.***.18.37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계약직 연구소에서 연구 진행하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다닌다면 석화쪽과 삼성(반도체나 모바일/가전) 쪽 중 어디가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석화는 전공이니 이력서에 도움이 될거 같은데, 인지도 상 삼성이 더 유명해서 여쭤봅니다)

    • Mass 98.***.233.52

      화공이면 화학보다 훨 취직 잘됩니다.
      가고 싶은 학교 및 전공을 학교 교수님들 알아보시고 졸업생들 취업 잘하는 연구실로 알아보세요. 졸업생 경로가 젤 중요합니다.

      • 62합성 180.***.18.37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학계에서 핫한 분야보다는 취직 잘되는 분야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혹시 화공쪽으로 이와 관련해서 아시는 부분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ing 150.***.165.103

          학계에서 인기 많은 곳 보다 취업에 유리한 곳이라면….
          polymer 쪽을 추천합니다. 석사 때 유기합성을 하셨으니 polymer를 하시면 초반에는 많이 다르시겠지만 쉽게 진입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62합성 180.***.18.37

            감사합니다. 국내 대기업 연구소는 거의다 polymer 분야로 지원했고 지금도 polymer를 하고 있어 희망적이네요 !

    • 234 47.***.36.151

      회사나 연구소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유학 (박사입학) 관점으로서가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본인 마음에 가장 끌리는 곳 가세요. 어차피 인생은 자기가 가장 재미있고 경험해 보고 싶은 길을 가야해요. 직장은 아무데나 돈 많이 주는 곳을 가든지 앞으로도 계속 해보고 싶은 경력을 쌓을 분야를 가든지 그냥 제일 좋은 곳 가고 싶은 곳 가면 돼요. 유학은 토플, GRE 시험 잘 보고 학부 학점 좋은 사람들이 뽑혀요. 에세이니 한국 직장 경력이니 다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그러니 유학은 최선을 다해 점수 만들고 장학금 준다는 곳 가면 돼요. 한국 직장 경력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탑스쿨 당락 결정 영향 없어요. 본인이 만들 수 있는 최대의 시험점수, 학점 이런 거 종합해서 운으로 전해집니다. 물론 나중에 박사 졸업하고 미국에서 직장 구할때는 한국 회사경력은 자세히 뭐했나 관심 갖고 서로 관련성 있고 맞는 분야의 경우 미국에서 취직할때도 당연히 플러스 됩니다. 그러니 반도체 관심 별로 없는데 회사 이름으로 경력 어필하려고 삼성 갈 필요는 전혀 없단 말임. 한국이든 미국이든 연구소든 회사든 항상 본인이 제일 잘 할 수 있고 제일 해 보고 싶은 일을 찾으세요. 너무 크게 바뀌면 불리하지만 그래도 다 연결고리는 만들 수 있음.

      • 62합성 218.***.109.31

        인생 될놈될이고 connecting dots를 알고 있지만 당장 분야를 정할때는 그래도 고민이 되긴 하네요.
        혹시 정부연구소? 같은곳에서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실적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현실적으로 76.***.204.69

      경험이 많지 않는 사회 초년생한테 특히 목적이 그저 미국 취직인 사람한테 본인이 마음에 가장 끌리는 곳으로 가라는건 현실성 있는 조언이 아님. 확실히 삼성 이름 달고 있는데 미국 취직에 유리. 국내 학교에 삼성만 다니다가 미국 온사람 꽤 봄. 하지만 확실히 미국에서 학교나오는게 엄청 유리. 일단 삼성 갈수있으면 삼성 갔다가 미국회사 바로 취업과 미국 유학 준비 동시에 시도해보면 됨. 어차피 박사 자체가 목표가 아니니. 만약에 박사가면 박사는 랩을 잘가야됨. 미국 취직이 목표라면 그 랩 졸업생들이 졸업후 어디회사로 가냐를 리서치 해보시길. 어떤 랩은 졸업하면 내셔널랩이나 포닥 이런데만 열라가는 랩도있는데 이런데 가면 캐망. 조금 관리 잘되는 랩에는 그 실험실 홈페이지 가면 그런거 다 써놓음.

      석유화학쪽으로 있다고 하는데, 몇년 일한지 모르겠지만 뭐 진짜 10년 이렇게 일한 사람 아니면 과감하게 잊으시길. 박사 내내 한 분야 연구하고 어디서 전공관련 연구 몇년 끄적이다가 완전 생뚱맞게 새로운 분야 가는 경우도 엄청 많음.

      • 62합성 218.***.109.31

        사실 분야가 딱히 상관 없으면 네임밸류 있는곳으로 가는게 나을거 같긴 합니다.
        제 생각엔 반도체쪽은 한국이 1등이니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모바일이나 가전쪽이 더 수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석화일은 이제 시작했는데… 잊으라 하심은 다른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라는 이야긴가요? 아니면 박사를 다른 전공으로 가도 게의치 말라는 이야기인가요?

    • 직장 66.***.194.187

      미국 화학회사 한국 지사에 취업 하시고 미국 본사로 이직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국서 2-3년 경력 쌓으시고 미국에서 박사 하시는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 62합성 218.***.109.31

        저도 동감하는 바 입니다만,

        한국지사에서 미국 본사로 가는게 거의 힘들다고 들었는데 주변에 그런 케이스가 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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