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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02:49:04 #322887120대남성 221.***.129.202 11005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국내 대학 학부 졸업예정자입니다.
현재 전공관련해서 미국으로 인턴을 구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그런 경험이있었거나 아는 부분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좀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거들이나 후기들은 모두 업체를 통해서 갔던데, 저는 업체를 통해서 간다면 아무래도 제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라는 판단을 내려서 혼자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선 제 전공은 radio engineering 이구요, RF circuit, Radio signal, digital signal process 관련 학업을 배웠습니다.
indeed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몇 회사에 resume와 CV를 넣어보긴 했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혼자서 준비한다는게 과연 가능한 일일지 솔직히 제 자신도 의심이가서 여러분들에게 의견을 얻고자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덧글달아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일단 저는 미국에서의 학위 취득에는 욕심이 없습니다.
좀 더 솔직해지자면,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 경험이 있는데 그 이후로 아직 외국에서의 생활에대한 욕심이 남아있어서 미국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느껴보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팔자 좋은 소리고, 멍청한 소리고, 허황된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는 것 압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그 사람의 삶의 목적이나 방향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비난이나 비아냥은 참아주시고 제 글이 불편하시더라도 그냥 웃고 넘어가주셨으면합니다.인턴이 목적이라면 그냥 업체를 통해서 아무 회사나 들어가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실 수도 있을텐데, 저는 캐나다에서 알바하는 학생으로서의 삶을 살아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더 전문성을 띄는 회사에 들어가서 제가 아는 분야에서 만족감을 느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때문에 업체는 제쳐두고 알아보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234 174.***.3.249 2018-06-2907:09:06
그냥 웃고 간다. 열심히 시간 낭비해라.저는 의견이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린 것입니다.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마음대로 저의 열정이나 목적을 판단하고 어떤 나쁜 단어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저도 기분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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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돈내고 업체 알아봐주는 곳은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linkedin 도 이용해보세요-
미국은 현재 늦은 시간일텐데 답변 해주셔서 우선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왜 돈내고 업체 알아봐주는 곳은 멀리해야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제 주관대로라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일단 일을 할 사람이 돈을 내고 일자리를 구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미국에서 구직자한테 돈받는 리쿠르터들은 거의 없습니다.
2. 한국에서 비자장사하는 업체가 너무 많습니다. 미국경험을 빌미로 비자장사하는거에요. 애초에 정상적인 채용절차면 회사가 모든 비용을 내야합니다.
3. 게다가 연결해주는 업체 대부분 한인중소기업이고 가서 노예처럼 부림당하다가 온다는 글을 너무많이 봤네요.
4. 미국 학위 소지자, 심지어 미국인들도 이력서 수십개 이상 내는 일들이 흔하니 그냥 링크드인이나 각 기업 구인페이지에서 많이많이 지원하세요.-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조바심 내지않고 꾸준히 내야겠습니다.
큰 무리가 안된다면,혹 한가지 더 여쭤봐도 괜찮을까요??괜찮으시다면 읽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덧글 쓰신 분께서 생각하시기에는 혼자서 인턴 준비를하고 기업과 연락해서 비자를 스폰받고 인턴에 성공 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케바케이고 회사마다 다른것은 알고 있지만 제 주변이나 인터넷 검색으로는 단 한명도 본 적이 없고, 교수님들께 여쭤봐도 잘 모르셔서 솔직히 이게 가능한일에 도전을 하는건지 불가능한일에 도전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진짜 케바케에요.
미국 기업들은 구직자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한국이건 어디건 비행기표 호텔비까지 다내주고 온사이트 인터뷰 초청합니다.
이력서 잘 작성하고 커버레터 잘 쓰세요.하지만 미국내에 있는 같은 급의 지원자에 비해 밀릴거라는건 아셔야합니다. 풀타임도 아니고 인턴이니 더욱 밀릴건 아셔야합니다.
분야가 달라서 모르겠지만 본인이 진짜 실력에 자신있으면 될때까지 이력서 찔러보세요. -
늦은시간에 답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열심히 도전해보고 후회하더라도 그때가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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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싸아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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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싸를 많이 뽑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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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턴이라 하더라도, 취업 비자가 있어야 일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인턴을 언제 할 생각이신가요? 보통 여름에 인턴을 많이 뽑고, 그 전년도 가을부터 받는다더군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 CPT라도 쓸수 있다지만, 한국 학교 다니는 학생이 가능할지는 잘모르겠네요.
제 친구넘이 RFIC를 한다고 해서 들은 얘기인데, 자리가 많지 않고 컴싸에 비하면 대우도 안좋다고 하더군요. 학부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에 그렇게 올인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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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는 J1으로 회사가 인턴 받아준다면 비자 진행해서 할 생각이었습니다. 인턴은 올해 가을부터 시작해서 내년 여름까지 욕심내고있습니다.
전공에 올인하는 이유는 전공과 관련 없는 곳은 오히려 더 안받아줄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의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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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intern 비자를 스폰해 줄 수 있는 기업을 찾아보세요. 근데 솔직히 cs 대기업 아니면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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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고맙습니다.
어떤분은 오히려 중소기업이 스폰을 더 잘해줄거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다른의견이시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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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 기업들이 해외 지사 인력 확보 하려, 미국, 태국 인턴 뽑았었던 적이 있었죠.
미국 기업, 한국 지사에서, 한국 인턴 뽑으면 말이 되겠는데,
미국 기업이 한국 인턴을 미국으로 불러 드릴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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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고 간다. 열심히 시간 낭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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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덕에 웃음으로 하루 시작하셔서 기쁘네요!
그래도 반말은 삼가주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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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
한국학부생은 미국에서 안뽑아요
실렵차도 많고 영어도 못하고-
대부분 부정적 의견이네요..
영어는 어느정도 하는 편입니다. 의견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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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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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를 미국에서 하면서 인턴기회를 노리세요. 말레이시아 학부생이 삼성전자에 지원하는 거의 계란으로 바위치기식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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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예시 감사합니다.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면, 취업욕심보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더 욕심이 나는 것 같네요.
미국에서 석사나 학위를 따는 것은 아직 고려해보지 않았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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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비자가 없는데 무슨수로 인턴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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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인턴할 회사를 찾으면 j1비자 진행하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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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인분이 지금에서야 인턴찾으면 사실 늦은거에요.
미국애들은 고등학생때부터 인턴찾아요. 실험실 접시닦기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쌓아가죠.. 그런식으로 1학년떄도 그렇게하고 2학년때도 그런식으로 일을해요. 그렇게 하면 3학년되면 이력서도 빵빵하고 인터뷰해도 할얘기가 아주 많죠. 그런식으로 3학년방학에 인턴하고 그대로 4학년 졸업하면 취직..-
한국과 시스템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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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렛일 알선 업체에게 돈주고 가는 것 말고는 직접 컨텍하는건데, 뭔가 검증이 부족하고 후보자도 많으니 쉽지가 않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현지 기업들이나 학교들과 연계하여 선발된 학생들을 보내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국민대학에서 그걸 잘 했는데, 이제 몇개 대학이 연계하여 하는듯 합니다. 이미 여름 인턴은 오래전에 마감되고 지금은 일을 시작했으니, 늦어도 너무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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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것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보니까 전공과 관련없는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참여 하지 않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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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indeed로 1000 군데 넣어도 성공 못할 것 같네요. 본인이 외국에 있고 일할 자격 (비자)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해요. 그래서 한인 업체 중심으로 j비자 인턴 자리 확보해 놓은 알선 업체들을 이용할 수 밖에 없죠. 제대로 된 좋은 인턴 경험 할 후 있는 자리는 외국인 신분으론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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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회사에서 제 이력서를 보고 맘에들어서 비자를 스폰서 해줄거라는 경우는 없을까요??
업체라도 이용해야 할지 걱정입니다.아무쪼록 의견 감사합니다-
미국에도 괜찮은 인턴자리 하나에 미국애들 3천명씩 몰립니다. 그런애들있는 와중에 그 회사에서 뭘 믿고 님한테 그런기회를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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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애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미국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골 대학에서 컴싸 석사를 마치고 합법적으로 취업하는겁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고 현실적으로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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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알리바마 주에서 석사 기회가 있긴 했었는데, 그냥 외국에서의 생활이 욕심이 났던거라 인턴으로 만족하고 싶어 기회를 잡지 않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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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ECE 재학중 영주권없이 작년 실리콘밸리에서 인턴했습니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한국대학이 실력이 없다는 둥 하는데 한국에서 뒤쳐져서 도피유학 가는곳이 캘 cc 인게 참 아이러니하죠. 하기 나름입니다.
1. 한국 안 알아준다.
미국 일반인이야 그렇겠지만 학계, 기술 쪽으로 갈수록 한국대학 무시 잘 안 합니다. 당장에 미국 탑대학에 서울대생 수 보면 와 닿아지죠.2. 비자
큰 기업+eecs 계열이면 굳이 걱정할이유가 없음.전공이 ee계통이니 큰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전공관련 직종이 있을거니 진짜 컨택해보고 영어든 공학이든 자기 발전 하면 위엣분들처럼 원천봉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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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긍정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덕에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실리콘 밸리쪽 기업은 어떻게 제가 알아 볼 수 있을까요?
indeed는 보통 캘리포니아쪽이 많더라구요 RF회사는요. -
I don’t think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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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구 인턴?
미국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분이네요
미국은 유명대기업은 졸업인턴 없구요
3학년 썸머인턴중에 풀타임 오퍼주고 졸업과 동시에 직장에 출근시킵니다-
죄송합니다 미국에 대해서 1도 모릅니다.
대기업에서 하고 싶은 마음보다 그냥 어디서든 제 전공으로 미국 생활 경험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몸으로 느껴보고 싶을 뿐입니다.
허황된 말이라 보여질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해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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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T사 에서 일합니다.
저희 회사는 능력되면 J1 인턴으로 뽑습니다.
왠만한 거대 테크 기업이면 능력만 되면 J1 인턴 가능합니다.카더라에 속지 마시고 능력키워서 지원해보세요. 단 전세계 지원자와 대결해야 한다는건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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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가 4학년 1학기를 마친상태고 2학기부터는 전공수업이 없어서 학교를 갈 일이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주위에 이런 경험이 있는분도 없을뿐더러 저 조차도 막막하니 자꾸 여쭙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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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코리아에 이력서 넣어보세요
거기가 라디오 방송국이니 전공과 맞을것 같네요
or MBC America 같은 곳…-
그런 회사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군데 더 이력서 넣어볼 수 있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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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people who usually got internship here have very good technical knowledge. Sometimes they come from good university, but if your resume contains noticeable career, then I think you can get a response at least. This does not mean you will get internship, but you will get one step closer to your goal.
Also please match your resume with the position you are applying for. They just ignore if you write down things unrelated to the position. Please keep in mind, you must have a thing at least that they need. Otherwise, you won’t get have any chance for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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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of all, thank for your comment.
as you said, im trying to match my career on my resume to the position that im applying for. but to be honest, there`s no much things i can write down on my resume. this is what im concerned. anyway imma try my best. thnx for your support. have great day s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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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얻고자 한다고 해서 내 의견 준다.
자네가 내 아들뻘도 안되니 반말한다
듣기싫은 그냥 패스하고..내 의견은 간단하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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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호주, 캐나다, 중국,일본 인턴 도 알아 보시 길..어차피 다 불가능에 가깝지만, 시도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제로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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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알아보긴 했는데 그쪽은 TO가 너무 부족해서 찾아보는것조차 힘들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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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F 배웠다고 방송국 broadcast engineer가 맞는건 아니고
2) 요즘은 그런 방송국에서 옛날처럼 그런 엔지니어 안뽑아요. FCC regulation도 많이 변했고, 방송국이라도 프로덕션에 주로 신경쓰고 인하우스 송신은 비중이 적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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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중에 같은 전공(전기 RF)쪽
UCLA 출신 있는데 잡 못잡고 결국 한국 삼성 갔습니다.미국은 일단 신분문제 해결이 안되면 CS분야 이외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실은 CS도 신분 안되면 힘듭니다…1. 대학원 후 취직
2. 삼성 등 국내 대기업에서 경력 쌓은 후 취직이 둘이 아니면 현실적으론 어렵다고 봅니다.
이 둘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뭐 윗분들 말이 사실 틀린게 거의 없네요
저는 참고로 CS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보고 후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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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우물파야함. 몇달에서 혹은 일년 넘게 준비하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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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에서 운영하는 WEST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인턴갈 수 있습니다. 꼭 알아보세요. 무조건 관련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미국에서 최대 1년6개월까지 있으면서 인턴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인턴 구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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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도 업체 나름이고 비자수속비를 채용회사에서 다 내준다는 이야기는,, 찾을 수 만 있다면,, 그리고 그런 회사가 나를 채용만 해준다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죠.
본론으로 넘어가면,, 업체에 관련해서 너무 불신할 이유도 그렇다고 무작정 신용할 이유도 없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꼼꼼하게 잘 따져보느냐 입니다.
본인의 능력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경쟁자들보다 훌륭하고, 인터뷰도 자신있고, 언어도 준 Native 이상이라면 뭐,, 본인이 열심히 준비해서 맞는 회사 찾을 때까지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잘 하면 H1B나 영주권을 스폰해주는 회사도 있겠지요.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월등한게 아니라면,, 업체를 이용하는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업체 중에는 심각하게 아닌 업체들도 몇몇 있지만 본인이 부족한 부분들을 어느정도 서포트 해주는 느낌인 것이니 적당한 업체만 찾는다면그부분에 투자를 하는건 개인의 자유가 되겠지요.저는 미국 시민권자와 이미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에서 살고있고 아직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은 상황이여서 미국에 회사 인터뷰때 몇번 리젝되기도 했었죠. 처가쪽 식구들 중 몇명이 Asian이 시민권때문에 너랑결혼하는거야 (와이프는 Asian 계통이 아니라서,,,) 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걸 들어서 자존심 때문에라도 결혼으로 영주권 받아서 미국에 진출하기 싫었던 것도 있었지만. 뭐 실력이 부족해서 취업비자를 스폰해 줄 만한 가치가 없었던 것 일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요지는 본인이 구직활동을 할 때 본인의 신분을 정확하게 밝혔는데도 채용의지가 있는 회사가 있고 그럴 능력이 있는 회사에서 컨택이 왔다면 뭐,, 업체 굳이 안끼셔도 됩니다. 아마 회사에서 업체를 알아봐주거나 회사 인사팀에서 알아서 도와줄 테니까요.
그게아니라면 선택지는 2가지, 본인의 Career를 키워서 나중에 다시지원 or 일단 맛이라도 보고싶다면 지금 업체끼고 구직 시도 정도가 되겠네요 위에서 west 이야기 해주셨는데,, west는 타이밍과 운이 필요하니 업체를 끼든 혼자 하시든 무조건 확인을 먼저 해보시고 판단하시기를 권장드려요.
업체끼면 아무일이나 하고 전문성이 결여된다는 이야기는 성급한 일반화 같은 면이 있습니다.
업체하고 같이하시려면 사전에 조사를 많이 해보세요. 뜬소문이나 사람들 블로그만 믿지마시고 직접상담받고 판단하시길,,,
아마 상담하는데 돈받는 업체는 없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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