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감탄과 칭찬일색이라서 재미가 하나도 없다.

일본 언론들의 반응은 왜 전하지 않는가?
일본 언론들을 봐야 진짜 재미가 있을것인데…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42702215&utm_source=dable#Redyho

CNN을 가보니 대부분 나라들이 김정은의 의도를 의심을 한다고 하네요. 일본의 아베는 지켜 볼 것이다. 북한의 비핵은 내가 봐야 믿겠다고 말했답니다.

어제 쇼를 보고 감동한 사람들은 순진한 사람들 뿐입니다.

아니면 멍청하거나 또는 알면서 개인의 영달을 위해 쑈를 하는 사악한 인산이거나

쥐 닭 매크로

나르즈아!!

누가 순진하나요?
현실을 직시하고 합리적인 기대를 하는 사람들을 순진하다고 업신여기면서,
북한과는 대화자체가 안된다는 자신의 착각을 신앙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소위 멍청한 것이죠.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그간 기득권 세력을 대변해온 정치인들이나, 군수업체의 이익을 대변해온 자들이나
북한을 못믿을 파티로 여기는것이죠.
일본만봐도 군사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없어졌으니 난망한 상황인거고.

그간 미국과 북한의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북한만 못믿을 짓을 해왔나요?
미국이 파기한 약속이 결국 북핵의 시작이란 시각이 존재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하면 영구적인 평화가 쉽게 오는건 아니지. 북한이 어떤 애들인지는 다 알잖아? 수틀리면 그만인데. 그리고 deception을 국시로 아는 애들이고. 그런데, 그래도 이렇게 밀어 붙이는게 다른 방법 보다는 낫다. 장미빛 미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코 그렇게 쉽지는 않지. 계속 찔러 대면서 뭔가 불가역적인 변화를 조금씩이라도 주입해야한다.

그래도 하는걸 보니 현정권이 북을 잘 파악하고 있는거 같다. 지금이 자기네 굿판인줄 알고 떠벌이는 빨갱이들은 이름 옆에 빨간 점 찍어 놨다가 나중에 이상한 짓 하면 잡아 넣으면 된다. 좋은 세상이 곧 올거라고 기대하는 국민들의 대부분도 바보가 아니다. 북한이 “착해진게” 아니란건 꼬마들도 안다. 다만 전략적으로 좋은 시작일 뿐이다.

심각한 사람들 많네요. 저 위에 ㅍㅍ 님도 그렇고
그리고 미국 내에도 좌파언론, 우파언론 다 나뉘어져 있는 거는 잘 아실텐데… Fox 나 VOA 이런 거 보면 이번 남북 비정상 회담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문재앙이 북한 핵폐기가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했다고 하고… Fox 에 따르면 핵폐기를 위해서… but… no specific measure… 라고 쓰여있던 기사가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