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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유학생이었다가 취직을 해서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졸업 하자마자 회계사무실에 취직을 해서 다녔었는데,비자스폰을 해주겠다는 전제로 해서 갔는데 2주일 남겨두고 못해서 못해주겠다니 좀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니
스폰이 절실한 유학생을 가지고 놀더라구요.더군다나, 매일 뒤로 넘어갈듯이 소리지르고 인격모독하고 그런 사람 둘 밑에서 일을 했었는데,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얼마 못버티고 나가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일하는사람 한명은 희한하게 잘 버티고 있고,,)
감사시즌 텍스시즌이라 들어가자마자 일 따라간다고 집 들어와서도 2시에 자고 했는데,
매일 돌대가리라는둥 제는 못믿는다는둥 커넥션이 안된다는둥 인격모독을 하면서 제 노력은 짓밟았구요.
손이 떨리고 이렇게 버티다가는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기겠다 해서 다른 회사로 옮겼죠.그런데 다른사람들은 가지 않았으면 해서
구인구직 사이트에 그 회사 밑에 리뷰를 남겼습니다.
위에 글처럼 비슷하게 제 경험 바탕으로 썻구요.도움 잘 받았습니다 라고 쓴 사람도 있고 빅포에 있으시던 사람이여서 그런지 최고입니다. 이런식의 글들이 몇개있었습니다.
어떤글은 밑에 사람들 돈받고 썻는지 왜 저런글이있는지 모르겠다며, 직원을 쓰레기로 아는사람이 얼마나 잘될지 의문이다 라면 쓴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밑에 저도 썻었지요. 총 댓글은 8개? 정도밖에 되자않았습니다.그런데 혹시나, 저는 사실 바탕으로 제가 겪은 일을 쓰면서
물건이 안좋거나 서비스가 안좋을때 사람들이 후기를 남기는 것처럼
저도 직장에 대한 후기를 남겼는데,미국은 워낙 고소가 너무 쉬운나라라, 혹시 명예훼손이라며 고소를 하면 어떻하나 걱정이 조금 되더라구요 ;;
(글이 삭제가 안되더라구요 ㅋㅋㅋ)찾아보니, 개인의 권리보다 표현의 자유가 더 중요시 되는 나라고
이 글때문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 액수로 측정이 되어야 하기에
이런걸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쉽지 않다 라고 나와있더라구요.의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