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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18:51:50 #3650553seattle 221.***.239.37 1702
부모입장에서 한길은 나름 안정적인 길… 다른 한길은 상당히 도전적인 길이라고 생각되어서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도 걱정이 되는건 사실 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들 너무 감사하게 들었으며 … 글의 내용은 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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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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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모 들은 친구들에게 자랑할려고 우리 아들 삼성 갔다, 구글 갔다 말하고 부러워 하는 얼굴을 보며 뿌듯해 하고 싶겠지만
아들의 인생은 아들이 결정하는 겁니다.그리고 결정적으로 sprite 가는 게 훨씬 더 좋은 선택입니다.
미래에도 돈을 훨씬 많이 벌고 개인의 가치도 높아질 곳이 sprite 입니다.
아드님이 정말 뛰어나서 sprite 갈 수 있는 겁니다.
훌륭한 아들을 가진 것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칭정보로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라 IPO라는 이슈 따라서 거길간다고 생각했는데 ..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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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아시죠? 링크드인 보면 회사 팔로워가 18만 정도 됩니다
Stripe는 37만이에요. 듣보잡이라고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유망한 회사에요.-
팔로워가 많다는것이 들어가고 싶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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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저라면 똑똑한 아드님께 믿고 맏기겠습니다.
혹시 아버님께서 Google이나 다른 빅테크의 VP정도 되시어서, 저희 같은 범부들이 범접하지 못할 고급 정보와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 대한 혜안을 갖고 계신다면 뭐 그렇게 하시던가요.참고로 Stripe는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듣보잡 – 이 회사를 듣보잡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테크에 일하지 않는 것을 스스로 인증 – 일 수도 있지만, FinTech 쪽에서는 언제나 IPO 하나 다들 지켜보는 정말 대단한 회사입니다. 이 정도 회사는 그냥 스타트업이라고 하기에도 좀 어색할 만큼 너무 커버렸고 – Paypal 또는 Square와도 경쟁 할 것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죠. 아마 지금 들어가면서는 RSU는 보다는 나중에 IPO후에 스탁옵션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겁니다.
Affirm으로 떠나던 팀원 뒤에서 듣보잡으로 옮긴다고 비웃던 예전 직장 동료가 떠 오르네요.
내가 보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훌륭한 조언 감사했습니다.
본인이 늘 가고 싶어하던 기업을 붙어서 좋아 했는데.. 다른곳으로 간다니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 많은 조언으로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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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e 사이닝 보너스와 Stock을 두둑히 줘서 첫해 TC가 Top 1인 회사던데요
https://www.reddit.com/r/csMajors/comments/qylsme/top_12_highest_paying_companies_for_new_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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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글 붙었으면 다음번에도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Stripe은 잘 모르지만 ipo에 근접한 회사라면 기회를 잘 잡아야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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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e에 한표. G사도 좋은 회사이지만 개인 생각으로 최근에는 G사 못지 않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Stripe도 당연 그 중 하나 입니다.
참고로 입사 선호 회사들은 지속 바뀝니다. 이전에는 MS 등이 인기 있는 회사였고 그 이전에는 Bell Lab, IBM, 심지어 start up 등이 인기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역시 지속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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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게 조언 드리자면
다큰 성인 자녀의 진로는 자녀에게 맡겨두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기 앞가림 잘하는 자녀라면 더더욱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설령 나중에 자녀의 선택이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라도 응원해주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가지 않는 길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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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아닙니다. 아드님이 구글 오퍼 받으실 정도면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정도면 자기 갈 길 정도는 알아서 찾는게 맞습니다. 아버님이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실 필요가 없어요. 알아서 잘 하라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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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e 가 위험한 곳이 전혀 아니에요 ㅎㅎ 1년 안으로 상장합니다. Google에서도 stripe로 이직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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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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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이가 어리다면 더욱 stripe 추천합니다. Google은 워라벨이 좋은대신에 승진 적체가 많고 느리게 돌아갑니다. SWE 에서는 google과 stripe은 동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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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군대 다녀오고 .. 대학원 1년 다니는 중이니 ..어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워라벨 좋은데를 권하지만… 본인들은 도전 적인데를 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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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는 한 회사에 오래 있는 경우가 드믈어요. 보통 2-3년 주기로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늘려갑니다(구글 tenure가 2년 반정도 됩니다) 즉 첫 직장이 영원한 직장이 아닙니다. Google은 몇년뒤에도 그대로 있을 곳이고 Stripe는 현 시점 비상장 데카콘으로 많은 엔지니어들이 가고 싶어하는 하는 몇 안되는 선망의 회사입니다. 아직 20대 라면 Stripe를 가서 스타트업(?) 에서 일하는 경험과 IPO 상장을 경험하고 그후에 구글이나 다른 좋은 회사로 가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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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어제 stripe에 사인을 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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