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내를 보면 대학 졸업자가 85%이상이니 10명중 9명은 대학 나왔다고 보아야 겠죠 그래서 대학 못 나오면 인간 대접조차 받기가 어렵지않을까 싶을정도로 대학,명문대,학벌(3개대학)은 20년쯤전보다 덜해지거나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미국으로 이민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녀가 있다면 자녀 교육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될것도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 안 가서 배관공,전기공,목수 하다못해 육체노동을 하더라도 충분히 생활되고 (대학 안 나와도) 다른 사람과 같이 인간 대접을 받을수있는 그런 사회에서 자녀가 자랐으면 하고
(지금은 자녀가 없지만) 육체노동을 한다해도 자기가 하는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해나갈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하지만 미국도 어떤면(금융,정치 등)에서는 한국보다 더한 학벌주의일지도 모르고 미국에 가도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여전히 학원으로 대표되는 사교육에 매달리는것 같고 아이비리그라고 불리는 동부의 명문대학에 자기 자식들이 가도록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것 같군요
학벌주의가 영국에서 생긴것같은데(귀족과 평민의 엄격한 신분사회) 영국의 체계를 교육에도 받아들여 세운 미국의 교육체계도 학벌주의가 없지는 않을것같고 어떤분야에선 더 심하지않을까 싶기고 하고….
(금융이 무너져 미국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이라면 없었던 학벌도 취업이나 채용에 중요해질수가 있겠죠)이민간 한국 부모들이 월-일 거의 24시간 이른바 구멍가게(소 자영업)에 매달리는것도 자식들만은 명문대(남들이 알아주는 대학) 가서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좋은데 취업하고 결혼도 잘 하기를 바라는 희망 이 한 가지로 버틸수있지않나 싶습니다.
미국이 대학 안 가고도 설사 육체노동을 하더라도 살 수 있는 사회인가요?
개인적으로 자녀에게는 대학을 안 가더라도 꿈을 위해 살수있고 그 꿈이 현실에서도 생활이 되고 인간적인 삶이 될수있는 그런 사회에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