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공항 tsa pre 랑 Clear 봉이 김선달 아닌가요? This topic has [1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흠. Now Editing “공항 tsa pre 랑 Clear 봉이 김선달 아닌가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오늘 새로지은 라과디아 공항에 갔습니다. 뉴욕 주민들 세금을 퍼다가 이용객들의 공항 경험과 낙후된 시설과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공항을 새로 지었대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쥐구멍만한 시큐리티 부스에 스캐너 한 6개 중에 3개 돌려가며 사람들은 길고 긴 줄을 돌고 돌아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Clear 직원들이 $189 내면 줄 안기다려도 된다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면서 Clear 뭔가 하고 찾아봤는데, 공기업도 아니고 사기업이더군요. 사기업한테 공항 시큐리티 프리패스를 이런식으로 독점을 줘도 되는겁니까? 너무 영업을 해대길래 Clear 로 한탕 벌어보겠다고 공항 공사에 로비해서 시큐리티 부스 조금만 지은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더군요. t사실 tsa pre 도 공무원들 속터지게 일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원하면 $85 내라는 건데, 한사람 한테 $85 불 받아서 몇년동안 그 많은 돈 어디 가나요? tsa 직원들 교육이나 잘 시킵니까? 그 돈 받아서 시큐리티 직원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줄은 더 길어지는데 서비스는 갈수록개차반에 공항 이용료 비행기표 살 때 우리 다 내지 않나요? 인천 공항 이용해 보신 분들, 시큐리티 30분 이상 기다려 본 적 있습니까? 그렇게 더 붐비는 공항도, 시큐리티 직원들 많이 돌리고 얼마든지 이용객들 편하게 할 수 있을텐데, 미국이 뉴욕에 2022년에 공항을 새로 지으면서도 공항 이용객들 예상 조사도 다 하고 지었을텐데 이렇게 밖에 못 한건지 안 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Clear 한테 로비를 쳐 받은건지 그냥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난데없이 봉이 김선달 패스를 누가 만들어서 나한테 20만원 주면 1분도 안기다리게 해 주겠다 이런 걸 만들면 사람들 무슨 생각 할까요? 이게 말이 되는 비지니스 모델입니까?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