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괴한에게 납치된 딸

  • #3617237
    칼있으마 73.***.151.16 569

    이든아!!!!!!!!!!
    내 딸 좀 구해줘 줴봘.

    이든아,
    부탁이다 정말.
    .
    .
    .
    .
    .
    22사단장
    엄마부대장
    안기부장
    검찰총장
    군수와 면장,

    베프랄 수 있는
    친하게 지내는 장이란 장은
    목록을 다 더퉈가며 다급히 전활 했지만
    뾰족한 구출책을 내 놓지 못 했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활 걸어

    딸이 이래저래그래 공항에서
    휴대전화로 무장한 괴한에게 납치가 되어
    모처에 감금되어 있다하니
    대통령께서 나서서 좀 구해달락 했더니

    쓰바,
    자기도 어쩔 도리가 없으니
    일단 괴한들을 자극하지 말고
    그들의 요굴 무조건 들어주랴.

    아, 나라 떠났다고
    대통령이 내와 외의 거주잘
    대놓고 차별을 하는구나.

    분노를 서러움이 저만치 앞서가고 있었다.

    결국,

    대통령을 그동안 지지를 했니마니를 붙잡고
    씨름할 시간이 없었다.

    하도 다급함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있는데

    순간,

    절친 이든이가 떠올랐다.

    이든이 이 친군 희귀성을 쓰고 있었는데

    성을

    씨로 쓰는 애였다.

    10분이나 지났나?

    이든이가 전화로 왈하길,

    문재인대통령이하 한국정부에 이야길 해 놨으니
    걱정말고

    친족, 딸과 나의 혈맹증명설 한 통 보내주면 된단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형과 나의 형제증명설 한 통 추가로 보내주면 석방될 거란다.

    말이 혈맹증명서요, 형제증명서지.

    한국처럼 등본이 있나 초본이 있나.

    걸 또 냥 부랴부랴 알아본다고

    한인회장
    충청향우회장
    낚시동우회장
    평통회장
    영사관장 대사관장에게 문읠 해 봤더니

    통박상
    그거하고 그거면 될 거라고.

    해 그거하고 그걸 준비해
    괴한들에게 보내줬더니

    납치감금 3일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쓰바, 어쩌다 사회가 불신사회가 되었는지.

    딸래미가 삼촌집에 머물거라면서
    그곳에서 자가격릴 하겠다고 함

    구뢔?

    하고 믿고 보냄 될 걸,

    삼촌인 걸 어찌 믿느냐는 둥
    네 아버지와 삼촌이란 인간이
    형제란 걸 어찌 믿느냐는 둥.

    무튼,

    3박 4일을 눈 한소금 못 부치고
    딸을 구출하고 났더니

    내가 날 보는데 내가 대견한 게
    내 안에 나 아닌 내가 보여 내가 달라보였다.

    내가, 내게도
    부성애란 게 있긴 있었던 모양이다.
    .
    .
    .
    .
    .
    언젠가 엘에이에 사는 친구 내외가
    날 보러 왔음에도

    집에 여장을 풀더니
    끝까지 우겨 동네 모텔에서 자고 오길래

    차암 이상한 놈이네.
    친구 집 놔두고 모텔에서 자다니.

    왜 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

    어려 외갈 가면
    또는 작은집이니 큰집에 가면
    왜 옆 여인숙의 멀쩡한 빈 방을 놔두고
    꼭 외가나 큰집, 작은집에서 자야는 걸로만 알았을까?

    돌이켜 봄
    게 얼마나 민폐였을까?

    나아가

    그 민폐문화가 안 선진 문활까
    이곳의 안 민폐문화가 선진문활까?

    잠시 고민을 좀 했는데

    역쉬 난 인생 말초년이라선지 이래지더라고.

    한국의 민폐문화가
    결코 안 선진 문화는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고.

    너언?
    .
    .
    .
    .
    .
    그렇게 3박4일을 애간장을 녹이면서
    딸래밀 겨우 구출해 놨더니
    딸래미가 투정이다.

    “아버지,
    좀 줴봘 나 이 호텔에서 2주간 감금되어있음 안 돼요?”

    뭣년아?

    “아니 왜 제가 삼촌집에 머물면서 신셀 져야냐고요.
    어차피 납치 감금에서 풀려나면 2주간 신셀 져야는데
    2주라도 줄이면 좋잖아요.
    그리고 이곳에서 혼자 지내니까 너무 좋아요.
    다시 납치 감금당하게 좀 해 주세요 좀 줴봘.”

    저런 써글련 말하는 거 봐.
    냥 바드시 구해줬더니.
    .
    .
    .
    .
    .
    그랬었구나.

    자식들은 이미 나와 달리

    안 민폐문화에 젖어든 이곳,
    이곳 사람이 되어있었구나.

    이렇게 1, 2세댄
    서로 모르는 사이에
    서로 딴 나라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구나.

    애 어려, 나 살기 바빠
    제대로 한국문화교육을 못 시킨 내 불찰이
    후회로
    잔잔히 가슴 한 켠에서 출렁거리고 있는 거 있지.

    음……근데 얘,

    넌 한국에 감

    민폐문활 적용해
    아님
    안 민폐 문활 적용해?

    넌 항상 봄
    미국에서는 말야,
    미국사람들은말야……하도 그러길래

    그래서 물어보는 말야.~~~

    • F 174.***.33.35

      또 또 지롤떤다 ㅋㅋ

    • 1233 206.***.235.2

      조현병 말기증세 환자분 또오셧네요 ,,,,,,, 건강하세요 부디

    • 무서워 152.***.213.162

      제발 병원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