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퍼레터 없이 전화 통화 후 결정하라는 회사, 어떨까요?

  • #3569263
    오퍼레터 76.***.28.49 2946

    바이오 관련 회사입니다. 미국내 직원만 1,800 명 정도되는 결코 작지(?) 않은 회사입니다. Scientist position 으로 인터뷰 진행하고, 오늘 HR manager 와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자기네는 공식적인 오퍼레터를 나중에 주는 방식이니, 일단 오늘 전화 통화 후에, 며칠내로 결정해서 오퍼를 받아들일 것인지 알려 달라고 하더군요.

    오늘 전화로, base salary, singing bonus, 401k matching, insurance, etc 정보를 주기는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일단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공식 오퍼레터 달라고 했습니다. 내일 이메일로 보낼 테니, 며칠내로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회사지원을 해서 잘 모릅니다. 오퍼레터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 연봉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이외에, 회사측의 employment policy 와 같은 법적인 내용도 있지 않나요? 사실 이런 법적인 내용 때문에 레터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제가 알아야 하는 더 중요한 또 다른 내용이 있는지요?

    2. 제가 학교에 오래 있기는 했는데, 다른 두개의 회사에서 senior scientist 로 버벌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네 회사에는 senior scientist 직급이 따로 없으나, 그에 맞는 연봉대우를 해주겠다고 하고, 바로 인상된 연봉을 제시하더군요. 그런데, senior position 이 없는 회사도 있는지요? 저는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인터뷰때 질문하지 않았는데, 좀 의외 입니다. Senior position 이 없는 경우는 promotion 에 많은 제한이 있는 직급 체계 인지요?

    3. 좀 더 놀랐던 것은, 제가 오늘 전화통화 할 때, merit-based promotion 이나 그에 준하는 연말보너스에 대해서 질문을 했더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을 했습니다. 이 사람이 해당 회사의 HR로 이직한지 몇 달 되지 않은 것은 알겠으나, 시원하게 대답 하지 않는 것이 좀 걸립니다. 연봉인상, promotion 이나 bonus 가 없는 회사도 있는지요?

    • 배우는이 71.***.253.235

      사기일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인의 SSN을 갈취하는 것이죠.
      인터넷 해당 회사에 전화해서 그 담당자의 이름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일단 이메일로 오퍼를 달라고 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할 듯 싶네요.
      제 딸내미가 직장을 구할때 그런 사기를 당할 뻔 한 적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 Ok 73.***.12.120

      페이스북 같은 회사도 그렇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버벌로 오퍼 정해서 억셉트 하면 공식 레터는 나중에.

    • ㅉㅉㅉ 107.***.211.140

      지극히 정상입니다. 당연히 오퍼를 억셉할 건지 확인하고 내부 결재 거쳐서 정식 오퍼 레터를 날리지요. 직급 안 가르쳐 주는 것도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승진 및 보너스는 입사 후 하기 나름인데 리쿠르터한테 왜 그런 걸 물어 봅니까? 잡 타이틀에 집착하시나 본데, 공식 타이틀 없는 회사도 흔합니다. 입사 후 부여 받은 job grade에 맞춰 적당히 갖다 붙이기도 합니다.

      보아 하니 리쿠르터가 엄청 갑갑해 하겠군요.. 하이어링 매니저한테 그대로 전해 주면 오퍼 취소하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입사전부터 승진 얘기부터 꺼내는 사람이 다 있냐.. 할 겁니다.

      • 234234 24.***.115.205

        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퍼 88.***.254.134

      공식오퍼레터에 너무 집착하시네요. 버벌오퍼 단계에서 미리 다 맞춰 놓고, 딱 사인만 할 수 있게 오퍼레터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레터가 나온 이후에도 네고를 통해 오퍼레터 자체를 수정할 수 없는건 아니지만.

      직급체계가 회사마다 다른 것도 일반적입니다. 레벨의 범위가 넓은 경우엔 (애플처럼) 당연히 다음레벨 승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조겠지만, 연봉을 맞춰주기로 했다니 그것도 큰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얘기하신걸로만 보면 전반적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보너스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리크루터는 조금 의외긴 한데, 이런 리크루터들도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 Ss 100.***.214.95

      혹시 뉴저지 있는 회사인가요?

    • ㅇㅇ 173.***.7.155

      당연히 구두로 협상을 하고 accept를 하면 공식적인 오퍼레터가 나가는거 아닌가요? 저도 지난주에 새로운 회사에게 오퍼 받았는데 이런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원글 75.***.62.2

      공식 오퍼레터 없이 전화 통화 후 결정하라는 회사, 어떨까요?

      2021-02-11
      00:25:19
      #3569263

      오퍼레터
      76.***.28.49

      바이오 관련 회사입니다. 미국내 직원만 1,800 명 정도되는 결코 작지(?) 않은 회사입니다. Scientist position 으로 인터뷰 진행하고, 오늘 HR manager 와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자기네는 공식적인 오퍼레터를 나중에 주는 방식이니, 일단 오늘 전화 통화 후에, 며칠내로 결정해서 오퍼를 받아들일 것인지 알려 달라고 하더군요.

      오늘 전화로, base salary, singing bonus, 401k matching, insurance, etc 정보를 주기는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일단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공식 오퍼레터 달라고 했습니다. 내일 이메일로 보낼 테니, 며칠내로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회사지원을 해서 잘 모릅니다. 오퍼레터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 연봉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이외에, 회사측의 employment policy 와 같은 법적인 내용도 있지 않나요? 사실 이런 법적인 내용 때문에 레터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제가 알아야 하는 더 중요한 또 다른 내용이 있는지요?

      2. 제가 학교에 오래 있기는 했는데, 다른 두개의 회사에서 senior scientist 로 버벌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네 회사에는 senior scientist 직급이 따로 없으나, 그에 맞는 연봉대우를 해주겠다고 하고, 바로 인상된 연봉을 제시하더군요. 그런데, senior position 이 없는 회사도 있는지요? 저는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인터뷰때 질문하지 않았는데, 좀 의외 입니다. Senior position 이 없는 경우는 promotion 에 많은 제한이 있는 직급 체계 인지요?

      3. 좀 더 놀랐던 것은, 제가 오늘 전화통화 할 때, merit-based promotion 이나 그에 준하는 연말보너스에 대해서 질문을 했더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을 했습니다. 이 사람이 해당 회사의 HR로 이직한지 몇 달 되지 않은 것은 알겠으나, 시원하게 대답 하지 않는 것이 좀 걸립니다. 연봉인상, promotion 이나 bonus 가 없는 회사도 있는지요?

    • 펜펜 73.***.178.183

      하하하, 말씀하신데로 학교에 오래 계시고 직장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것 같네요.
      별의별 직장이 다 있습니다.
      무슨 수학 공식처럼 오퍼레터가 순서대로 정확하게 와야하고, 포지션도 체계다 딱딱 다 잡혀있고 그러지가 않은 경우가 많죠.
      타이틀에 집착하는 직원이 있으면, HR하고 의쌰의쌰 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Senior Tax Analyst 1,2,3까지만 있고 이상은 없는데, 이친구 타이틀 안올려 주면 다른데 갈것 같으니까 Manager는 못주겠고 그럼 4,5만들자!

      그런데 뭐든 순서대로 하는 곳도 있기는 있습니다.
      공뭔이 보통 그런데요, 이사람 1순위로 지금 일주일 2주일안으로 approval만 되면 오퍼레터 나갈수있는데도
      그말도 안해줍니다. 아니 못합니다. 왜냐하면 95% 일주일 안으로 될것 같지만, 안될확률이 5%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실제로 5%확률로 무슨 서류 (포지션 opening 한쪽에서)가 한개 잘못됬다든지 하면 또 6개월 뒤로 늦쳐지기도 하고요.
      어? 이런 경우 어떻게 하지? 하는 새로운 경우가 생긴다면, 그럴때에는 이렇게 저렇게 한다는 것을 한달이 걸리던 두달이 걸리던, 절차를 먼저 만들고 나서 진행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장단점이 있죠. 특히 사기업에서는 1+1=2인데 왜그러냐? 하면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뭔은 뭐든 절차가 있기때문에 휘하에 3000명이 있는 높은 사람이 와서 이번만 좀 빨리 해달라고 해도 안해줍니다. 아니 안될걸 알아서 묻지도 않습니다. 댓글쓰다 보니까, 회사 말고 공무원하시면 좋겠네요.

    • 이직 24.***.179.195

      저도 전화로 미리 모든 걸 결정하고, 오퍼는 그냥 이메일로 형식적으로 보내고 싸인했습니다.
      Bonus 퍼센티지는 모든 회사에서 오퍼 줄때 알려 줬던것 같습니다.
      promotion 보다는 career path에 대해서는 보통 인터뷰 중에 하이어링 매니저랑 하면 좋을 얘기인거 같고, 오퍼 협상중에 할 얘기는 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회사로 나오시기로 결정하셨으면, 저는 뭐 타이틀 보다는 돈에만 집중할 듯 합니다.

    • Aper 73.***.181.238

      저같아도 공식 오퍼 안주고 정하라고 하면 이상할거 같은데요… 위에 댓글들 보니까 사람마다 경험들이 엄청 다른가 보네요

      저는 HR 통화 -> 공식오퍼 받음 -> 오퍼 내용 기반으로 HR이랑 네고 -> 다시 수정된 오퍼 레터 보내줌 -> 결국 다른곳으로 결정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 했었어요. 근데 오퍼 레터에 무슨 법정인 내용 엄청 들어가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base salary랑 기본적인 베네핏 정도만 적혀 있었어요. 개인 적으로는 오퍼 수락 여부를 결정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공식 오퍼를 받는건 좀 순서가 뒤바뀐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 Chcn 75.***.138.237

      이상할거 없어요
      이런식으로 진행하는 회사 많고요 어짜피 마지막은 오퍼레터에 싸인을 해야 끝나는거니 액셉트 하겟다고 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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