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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09:40:00 #3834837지나가다 209.***.240.192 2133
안녕하십니까?
미국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오퍼 두 장을 받았습니다.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략히 드리면 영주권자이고 엔지니어이고 아이 둘이 있고 와이프도 엔지니어로 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1. 미국 회사: 현재보다 30% 베이스 인상 베너핏은 특별한거 없음. 일반 회사들이 제공하는 베너핏 제공. 근무지는 미국 제 주거지역
#2. 한국회사: 근무지는 한국. 샐러리는 현재보다 50% 정도 인상됨. 관리자 포지션. 해당 회사에서 해당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전 포지션. 한국에서 근무해야 함…가족이 모두 미국에서 잘지내는 상황이라 가게되면 저 혼자 다녀올 생각임.
요즘 한국 회사들도 근무여건이 괜찮다고하던데요. 한국회사 보직이 예전부터 해보고 싶던 일이고 성취감도 느낄수 있을 듯 합니다. 임원 진급등의 기회도 있다고합니다만 전 그건 관심 없고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회사 일에 불살라보고 싶네요.
비슷한 고민 하시고 한국 가신 분들이나 비슷한 오퍼 받으셨던 분들 가감없는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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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조언해줄수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가족 vs. 돈(?)
아내분이랑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래요. -
어떤 인더스트리에 몸담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베이스가 30%~50% 뛴다는 말에서 거짓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본인의 신분이 영주권, 그럼 고민을 더이상 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시민권이 있어도 영어 안쓰는 한국으로 가면 나중에 동종업계 같은 포지션으로 미국 리턴할 수 있는 확률이 심각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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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라뇨. 그런 장난 할만큼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우연찮은 기회로 알만한 사람들 다 아는 회사에서 오퍼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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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까 한국으로 가는 경우였네요.
그럼 1번입니다. 가족이랑 떨어져사는것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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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무여건이 좋아져봤자죠..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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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거긴 절대 가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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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에서 내도 과거에 근무해 봤는데 한마디로 헬이다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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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가서 일하셨었나요? 자세한 내용 알려 주실수 있나요? 근무 강도, 근무 분위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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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에서 10년정도 근무한 후 미국으로…
한국에 있는 한국회사(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도 대동소이하지만)의 단점은 여기 게시판 잘 뒤져 보면 천지삐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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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가서 혼자 신나게 한번 살아보고 싶은 모양인데…가세요. ^ ^
굉장히 리스키해보입니다 여러모로. -
20% 인상 차이로 한국갈거는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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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가정을 신경써 주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회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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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합니다. 특히 성장중인 자녀가 있다면 가족의 가치는 돈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베이스 30%~50% 올랐다고 믿을수 없다는 사람은 뭔가요? 회사 옮길때 그정도 인상은 많이 있지 않나요?-
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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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위해서 가족이랑 보내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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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보다 가족에 훨씬 가치를 두는 저로서는 이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정도라는 거에 사람들은 참 다른 가치를 두고 사는 구나 싶네요 ㅋㅋ 저는 한국에서 한 세 배 더 준다고 해도 고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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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인데 한국가서 어떻게 있노? 6개월 여기 체류해야 할낀데.. 아님 리엔트리 퍼밋 받고 가시려고? 일하러 가는건데 그 사유 걸리면 영주권도 꼬일텐디…시민권따고 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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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안구건조증, 고혈압 경험하고 싶으시면 한국 회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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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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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면 이혼하겠네요.
여자가 독박육아하면서 일하고 과연 행복하겠나요?
필요할때 남편은 나 한국에 있다고 알아서 하라고 하면….
결혼을 유지할 이유 없어짐. -
한국 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컨택해서 면접까지 봤다는것에서부터 저하고는 멘탈이 완전히 다르신 분이라 생각되서 조언이 불가능한듯 싶습니다.
연봉 20% 차이가 아니라 100%차이가 나도 보통은 안갑니다. -
한국회사 무경험자들이 저런 고민을 하는 데, 경험자들은 다 말리는 이유가 있음.
꼰대문화를 견디는 것도 스트레스. 한국에서 가장 무거운 죄는 괴씸죄임.
한국회사는 회사의 노예라고 보면 됨. 몸과 마음이 둘다 지쳐서 망가지는 게 한국회사 생활임. 시간과 몸을 갈아넣는 전형적인 한국식의 일하는 스타일을 개인이 바꾸는 건 불가능함
게다가 미국에서 온 사람을 향한 질투와 시기심까지 덤으로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까지 견뎌야함.
돈 더줘도 실제 스트레스나 일하는 시간만 계산해봐도 2배이상 주는 게 아니라면 고민도 안해보는 게 정상임. 미국에 다시 돌아오는 게 힘든 것도 문제임. 즉, 한번 발을 잘못들이면 헬조선이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경험이되고 빠져나오고 싶어도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을 자처하는것임 -
커리어 측면
전략적 포지션:비행기 타고 가자마자 짤려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
한국 지연 학연 인맥 따지는 것 잘 타고 올라가실 수 있을지 고려해 보세요.
한국 직장생활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듯 해요.개인적 측면
이기적이다 나쁘다 나같으면 당장 이혼이예요.
와이프가 엄청 착하시니 이런 이기적인 생각하시는 듯 해요.
와이프랑 얘들한테 신경 좀 쓰고 사세요 please -
조금 내용을 보태보자면, 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15년 했습니다. 어떤 분위기인지는 압니다.
제가 한국행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 한국에 연로하신 장모님께서 요양원에 계심. 한국에 어머니를 보호해 줄 분이 없음…
– 그룹 임원 포지션이라 욕심을 가짐
– 가족을 버리자가 아니라 2년 정도 리엔트리 퍼밋 받고 임원 포지션을 경험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되었음말씀하신 내용들에 가족의 중요성을 제가 잠시 망각한 듯 합니다.
비슷한 고민 후 한국에서 근무해 보신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이메일 남길터이오니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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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극히 개인의 상황과 가치에 달린 문제입니다. 나는 비슷한 기회가 있었으나 pursue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반면 같이 일하던 사람 중 하나는 가족 놔두고 혼자 한국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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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년 하다가 6년 전에 왔습니다.
임원 포지션 아니면 안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글로벌로 인지도 있는 기업으로 임원이면 딱 2-3년 경험해보는 건 좋을 거 같고, 그냥 관리자라하셨는데 PM이나 팀장? 그냥 소모품이고 초기에 라인 제대로 못만들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합니다. 거기다 시기와 질투, 편가르기가 덤으로 있는 특유의 ‘우리’라는 문화가 매우 강한데 아마 그 ‘우리’에 쉽게 들어가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임원으로 가는게 나중에 미국 돌아오기 어렵다는 글도 있고 심정이 복잡하네요.
임원으로 가면 미국으로 복귀시 한국 회사만 돌아야 하나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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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마음이 이미 한국에 가있구먼 뭘 고민한다는겨.
여기 대다수가 아니오 하는데 한국가야하는 이유만 주저리주저리.
결정했으면 그냥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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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여도 한국말 하는거 아는 순간 바로 코리안 디스카운트 들어갑니다. 같은 회사 서양인하고 디테일한 대우가 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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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장모를 미국에 모셔와서 같이 사시던가.
사실은 임원 노릇 하고 싶은 거죠.
가세요 가서 2년이든 3년이든 본인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후회하지 않는 다는 자신 있으면.
자식이 대학생이상의 나이라면 가능하겠죠? -
무조건 미국
물어볼것도없음
임원승진가능성 없음 -
임원 진급의 기회가 있디고 합니다 –>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죠. 2년만 일하고 올 생각으로 일하면, 임원 달기 불가능합니다. 15년 일하셨다는 분이니 잘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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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으로 가시는 건가요?
임원에 비해서 수년후에 미국 현위치 복귀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복귀후 영업직으로 케리어 전환 할 각오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업으로 살아 남으려면 이해관계 파악, 갈등조절 같은 분야에 흥미와 소질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개발직 자질로 상위 1%를 가더라도, 영업직 자질로는 30%도 못 갈수 있죠. -
한국가서 바람필려구?
한국가서 술먹고 신나게 타락해 보고싶냐? -
비슷한 글 몇번째 올리시는데 회사들이 몇달씩 기다려주는 능력자이신가 봅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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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마눌하고 사이 안좋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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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음 가세요. 답정남께서 한국 가라는 응원을 듣고싶으신가본데.. 저보다 훨씬 연배가 많으신것같은 분이 가치관 정립도 안되신것같아 믿기지가 않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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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오너가 픽하는 거 아니면 미국에서 회사 다니다가 한국 들어가는 사람들 보통 3년 짜리로 끝납니다. 그것도 경험하고 싶으면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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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이 몇살인가요? 아내분이 가보라고 하면 가세요 근데 주저하면 가지 마세요.. 애들에 어리면 아내분 혼자 일하고 애들 돌보고 집안일 하고 아내분은 갑자기 몸은 하난데 풀타임 잡 3개 생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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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삼성전자 상무나 부사장 기회가 많이 나더라구요.
샐러리가 현재보다 2배 높아진다는 부분이 믿기지가 않네요.
상무 오퍼는 보통 택도 없고 부사장 오퍼 정도 되야 빅테크 시니어/스태프 엔지니어 샐러리랑 비슷해지려나 싶은데요. -
3-4년 관리자 경험과
복귀후 20년 인생을 맞 바꾸는 겁니다
그 20년을 어떻게 보낼지 잘 생각해 보세요
어차피 가족과는 선을 긋는 겁니다 -
대체 왜 고민하시는지…무조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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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테이!!! 어차피 한국 망했음. 사람들 표정도 더 썩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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