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을 딛고 인난 접대부

  • #3686472
    칼있으마 73.***.151.16 341

    얘,

    네 나인 몇이니?
    나이에도 급있는 거 아니?

    넌 나이고
    난 연세고.

    해 항상 나이먹은 밑에 애인 넌
    연세드신 어른인 날 존경해야거늘

    왜 자꾸 밑엣놈이 겨오르냐?

    아무리 삼강오륜이 바닥을 친 세상이라지만
    그럼 못 써어.

    밑엣게 어른한테 딤비는 패륜애가
    어찌 남을 가르치려들어.

    말이 안 되잖아.

    해 지금부터라도 날,

    칼어르신님. 칼옹님.

    옥퀘이?

    그럼 넌 또 먹잇감 놓칠세라,
    따악 이마디 두 마딜 털게되어있지.

    1. 늙은색휘야 연셋값을 해라.
    2. 정신병자.
    .
    .
    .
    .
    .
    1 은 그래.

    비였던 네 인생을
    희의 인생으로 인도하신 분들이
    네가 말하는 소위

    늙은 색휘들이니라.

    늙은색휘들이 아녔으면
    어찌 네가 추억의 수렁텅이에 빠져들 수 있겠니.

    너를 위해

    늙은색휘들이

    십시일반

    한 표 한 표

    표를 모아

    접대부

    를 소환해줬쟎냐.

    저 접대부를 보면서

    넌 또 과거에
    거기가서 접대부랑 2차갔던 추억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솔 머금을 거고

    저 접대부를 볼 때마다

    이참에 한국가서 접대부나 함 흡입해 볼까?

    그런 상상만으로도
    상상도 못 했던 행복한 꿈을 꾸게 해 준 이들이 바로

    늙은색휘들이거늘,

    그런 늙은색휘들에게 감산 커녕
    어찌하여 넌 맨날맨날 욕지거리만 퍼붓니 퍼붓길 그래에?

    늙은색휘들 아녔음

    접대부.

    와의 아름답고 달콤했던 추억,
    어디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니?

    희로 바뀐 네 인생,
    새 삶을 영위케 된 네 인생,

    네가
    얼마나 늙은색휘들에게 감살 하며 살아얄지 알겠지?

    그니
    네 은혜의 늙은색휘들에게
    넘 뭐라지마 엉?

    건 그렇고 얘,

    접대부

    와의 추억을
    얼마주고 쌓았니?
    .
    .
    .
    .
    .
    2 도 그래.

    접대부.

    접대부가 어때서.

    살다 봄
    이런저런그런 사연으로
    그런저런이런 삶을 사는 게 인생이지,
    인생 뭐 있어?
    내 네 인생 가려가면서
    자잘못을 따지는 것도 우순거야 사실.

    인생은 미완성이라고도 하고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들 하잖아.

    각자 나름대로 자기 인생을 살아갈 권리가 있기에
    그 권리 남이 타치할 일은 아니라고 봐 난.

    무튼,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인난

    접대부.

    얼마나 멋있어.
    그런 접대분 모두가 나서서 박술 보내야지 당연히.

    그런데 문젠,

    경력위조, 학력위조, 주가조작……

    위조위조위조
    조작조작조작

    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인난

    접대부

    는 햇빛을 봄 안 되지.

    음지에서 그냥 살아야되는 접대부가
    양지로 나와 설치니

    애덜이 뭘 보고 배우겠어.

    접대부를 보면서

    조작을 배울 거고
    위조를 배울 건데

    본부장을 배울 건데

    한국의 밝은 미랠 기대할 수 있겠어?

    나라만 생각하면 돌아버리겠기에

    잊으려 술로 몇 날 며칠을 보냈는데
    깨고 나면 그만이라 걸론 부족하더라.

    제 정신으론 도저히 세상을 볼 수가 없더라.

    해 돌아버리기로 작정을 하곤
    드릴을 머리에다 대고 웨앵 돌렸더니
    헤까닥 돌아버리더라.

    그렇게 해

    정신병자

    가 되고 보니

    비로소 숨이 쉬어지더라.

    네가 정확히 본 거야.

    이 칼님이 정신병자란 걸.

    나아가
    왜 칼님이 정신병자가 되었는지도 이젠 좀 알겠지?

    그니 계속

    정신병자락해.

    뭐라 안 할게.

    정신병자니까.

    정신병자여서 미안해.

    옥퀘이?~~~

    • Fuk 174.***.66.241

      오늘도 병 신색히 ㅎㅎ

      • 아니 152.***.73.187

        울 칼쓰마 성님이 간만에 맞는말 하셨고만 와 욕질이여?

    • 칼있으마 174.***.67.68

      오늘도

      피래미 한 마리.ㅋㅋㅋㅋㅋㅋㅋㅋ악.

    • Fu 174.***.66.241

      어우, 병 신 두색히 ㅎㅎ

      • AAA 128.***.159.215

        미친년 한색히 여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