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면에서의 은퇴 시기

  • #307853
    은퇴 71.***.50.17 3426

    안녕하세요?
    직장 17년차입니다.늘 반복되는 같은 일상에 답답하기도 하고 때론 무료하기만 합니다. 특별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이 아이들은 잘 커주고 있지만 때론 그리고 정작 제 자신은 사는데에 특별한 이유도 모르는채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혹시 여러 분들은 은퇴시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와 관계없이 경제적(금전적)인 면에서만 판단했을 때 – 사실 재산이 많을 수록 좋겠지만 – 어느 정도의 재산이 모였을때를 은퇴 시기로 판단하시는지 다른 분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 기다림 12.***.58.231

      사실 저도 요즘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배부른 소리 한다고 들리실지 모르지만요. 뭐 직장은 안정적이고 하는 일도 더 이상 새로울것도 없고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좀 활기를 찾아보려고 나름 혼자 애쓰고 있습니다. 아직 40도 되지 않은 나이라 은퇴를 생각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뭐 직장 그만두고 사업 차리는 것은 아니구요. 좀더 높은 자리를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뭐 그게 월급이 더 많은 자리라서가 아니라 좀더 도전해 볼만하고 나를 좀더 경쟁적인 상황으로 밀어더어 보려구요. 지금 자리도 처음에는 나름 도전적이였는데 지난 3년사이 많은 경험과 성취를 통해서 안정적이 되어버리니 앞으로는 큰 변화나 도전은 없어보입니다. 아직 확정을 지은것은 아니지만 박차고 나가기가 이렇게 어려운줄은 몰랐어요. 저희 아버지도 옛날에 저희 어렸을때는 하신던 사업때려치우고 다른것 하시는것 쉽게 생각했는데 저와 동생이 중고등학교 쯤 되니 예전 처럼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생각이 나요. 나 하나의 결정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줄 영향을 생각하니까요. 저나 은퇴님이나 좋은 판단과 결정이 되길 바랍니다.

    • 글씨 98.***.216.157

      글쎄요. 모기지 없는 상태에서 부부가 살아야 할 집 가지고 있고 생활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경제력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시나브로 63.***.211.5

      현재 본인의 생활비의 70%를 여러가지 자원에서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우. 생각해보시면 은퇴해도 돈은 많이 든답니다.

      대개 Social Security Benefit, 401K 와 저축의 이자가 각각 33% 씩이면 본답니다.

      집을 페이오퍼하면 그 만큼 절약되겠지요.

    • done that 72.***.246.226

      집융자가 있으면 매달 내는 금액
      + 의료보험비
      + 차보험비, 집보험비, 차와 집수리비
      + 지금 하시는 생활을 계속하실거면 거기에 드는 경비
      + 의식비

      총금액 * 미래의 은퇴기간 = $$$$

      그것을 받쳐줄 수있는 기본저금액 * 예상되는 이자율 (투자해서 일년에 어느정도의 이율을 볼 수있겠다는 예상퍼센트) = $$$$

      웹사이트를 보시면 얼마를 가지면 은퇴할 수있을 까라는 계산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데, 우선 그기본을 가지고 이리저리 계산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오십에 은퇴를 꿈꾸고 있는 데, 막상 은퇴를 생각하니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done that 72.***.246.226

      이건 조기은퇴를 기준으로 한겁니다.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를 받을 수있는 나이면 나가는 금액이 줄어들거라 생각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의료에 들어가는 금액이 커지므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돈을 쓴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