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과학 학부졸업후, 인공지능쪽 석사를 국내에서 마치고 현재 s전자에서 6개월째 근무중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태어나 시민권이 있어 이중국적자인데, 미국과 한국의 개발자의 페이 갭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져 미국 취업에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신입으로 지원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여기서 경력을 쌓고 준비하는게 좋을지 어느것이 더 가능성이 높을까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 루트를 더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력도 신입도 아닌 애매한 상태입니다.
뭐… 그냥 베이쪽 회사 지원하세요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2-3년 더 경력쌓고 지원하세요.

급여 격차가 생각한 것보다 크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과 한국의 생활비 차이가 큽니다. 한국 1억 연봉의 수준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최소 20만불은 받아야 비슷합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도전하라고 하고 싶어요
어차피 취업이 생각보다 빨리 안될수도 있구요
인터뷰 경험도 많이할수록 좋습니다.
오퍼받으면 그때 현실적으로 급여랑 지역이랑 계산도 해보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아요

미국 한국 세금 똑같은데
생활비 타령
한국이 렌트비가 싸지만
좋은곳은 한국도 뉴욕 뺨치게 비쌈
부천 렌트 살면서 서울 출퇴근하면 싸다

취업을 위해선 3-6년 경력 후 취직 또는 경력 쌓은 후미국 석사후 취직이 가능할듯
바로 취직은 힘들지만 능력자라면 가능
능력자가 아니고 회사경력후 쌓음 지식이나 경험이 그저 그렇다하면 미국 석사 후 취직이 나을듯
전제는 영어를 미국인과 문제없이 회의할정도이상은 해야됨. 영어 못하면 아무것도 안됨. 전화 인터뷰에서 실제 하이어링 매니저랑 통화도 하기전에 HR 스크리닝에서 더 떨어짐

이미 졸업 후 경력이 있는데 무슨 말인지? 학교를 다시 간단 말인가요? 경력 년수는 무의미합니다. 실제 실력과 내세울만한 이력을 만들어 나가세요. 조금 지나 하이텍 경기가 풀리며 사람 많이 뽑을 때 지원하면 취업 가능할겁니다.

위에 석사후 취업 얘기 하는데, 신분도 있고 경력도 있으면 전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시간 낭비 돈낭비입니다. 만약 석사를 통해 방향 전환을 하기 원한다면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단순히 취업이 목표라면 필요치 않습니다.

6개월은 경력으로 받기엔 애매하지만, 주니어 엔지니어로 재입사하는대는 문제 없음… 아마도 new grad 포지션으로 갈수 있고, 6개월의 경력이 있음으로 인턴 2번이상 한 것으로 인정되어 시험 칠때 유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