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결혼 생활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This topic has [3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부부와 부모. Now Editing “결혼 생활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결혼 한지 십오년차 한 아이 있는 남편입니다. 한국에서 지내다가 몇년 전 미국으로 가족이 건너와 부부가 직장생활 중입니다. 저희 부부의 부모님 가정 형편이 불운한 편이고 유산으로 물려 받은게 거의 없는 편이라 여느 가정처럼 스스로 가정 건사해야 합니다. 집의 경제권은 부부가 맞벌이이긴 하나 와이프가 수입이 많고 결혼 전 자산도 많은 편이어서 와이프에게 있는 편입니다. 미국와서 싸움이 잦다가 어젠 크게 부딪혀 밥 먹다가 아이 앞에서 와이프가 접시를 던지고 그걸 보고 저도 화가나서 다른 접시를 바닥에 던져 깨버렸네요. 그리고 한참을 서로 비난하다가 와이프가 이혼하자며 집을 나갔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이 흐르고 와이프가 집에 오더니 메신저로 더 이상 살게되면 서로에게 힘들겠다며 이혼하자 합니다. 그 동안 다툼이 많았으면 주로 제가 받아주며 지내면서 싸울적마다 이혼 얘길 제가 자주 꺼냈었습니다. 와이프가 저와 살면서 행복한 적이 없다고 하길래 무심결에 비꼬듯 그런 말을 내 뱉었었죠. 근데 어제 크게 싸운 후로 아이에게도 이혼 얘길 와이프가 했고 저에게도 이젠 가망이 없다며 서류 준비해 오겠다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계속 눈물이 흐르며 마음이 진정되질 않네요. 와이프가 이혼 얘길 하면서 아이는 저보고 키우라며 애가 망가져가는 모습을 한번 보자면서 독설을 퍼붓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 일이 무엇일까요? 이혼은 입버릇처럼 나온 얘기지 진정성 있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나이는 많지만 멘탈은 아직 많이 어리다는 생각을 어제 일 이후로 하고 있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