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왜 하는건가요? 우리는 살면서 몇 번씩 사랑에 빠질 기회가 있는데

  • #3412043
    dd 72.***.110.202 858

    1. 혼자 살면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2. 혼자 살면 아프고 힘들 때 불편해서
    3. 자식 낳을라고
    4.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사니까

    전 파트너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같이 하면서 죽을 때까지 살고 싶은데,
    그런 생각을 가진 파트너를 만나기 힘든것 같아요.
    돈 없다고, 더 이상 사랑하는 감정이 없다고, 다르게 살고 싶다고,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이별을 해보니, 한 사람과 같이 사는게 이제는 부담스럽네요.
    (깨지면 금정전, 정신적 손해가 너무 커서)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깨우침을 주세요

    • 삼소리 174.***.9.207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의 여행을 같이 해보고 싶어서.
      무슨 이득이 될 것 같아서 한다면 100% 후회합니다.
      결혼을 눈치보여 하거나 뭔가 얻어내려 한다면 끝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안하는게 백배 낫습니다. 할 이유를 못찾는다면 안해도 괜찮습니다.

    • kdsil 96.***.20.180

      결혼 안하고 살 이유 엉청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결혼을 할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어떤 이득을 얻으려고 상대방과 결혼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 결혼은 이미 끝이 좋지 않은 결말이 예상되어 있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무조건적이고 상대방의 모자란 점을 내가 채우려는 겸허한 마음만이 오랜 결혼 생활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 ㅋㅋ 223.***.61.97

      결혼은 왜 안 하는건가요
      1. 둘이 살면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2. 둘이 살면 아프고 힘들 때 싸울까봐
      3. 자식 낳는 게 겁나서
      4. 다른 사람과 다르게 살려고

    • 1234 24.***.96.29

      저도 30대에 접어들면서 계속 결혼생각을 하는데
      결혼을 정말 해야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른사람들과 비슷한 이유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회사에서 보면 결혼안하고 사는 30대 중후반 부터 40대 중후반까지 지켜보면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폐인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동료도 그렇게 말하구요,,

      꼰대적인 말이긴 하지만 결혼이라는건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이 어렵고 힘든것은 분명한 사실이겠지만요, 저도 곧 결정을 내려야 하는시기라 매우 두려우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 ㅈㄱ됴 99.***.218.46

      생존율을 높이려고 하는게 결혼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문제는 이 결혼이라는게 예전처럼 생존율에 별로 도움되지 않는 경우도 갈 수록 늘어난다는 것이죠.

      생존율에 도움이 되실것 같으면 하시고, 아니라면 하지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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