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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12:06:48 #3410699brad 24.***.244.132 2733
뭐 아내도 객관적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인 것 같고…
일단 해 놓은 결혼이니 어떤 식으로든 유지를 시키지만,
다시 선택 하라고 하면, 절대 결혼 안할 것임.결혼을 못한게 불행이 아님.
미혼들 착각하지 않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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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기혼에 아이 둘?당신은 복수할 필요가 없음.
이미 지옥 생활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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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입니다.
그럴땐,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죠? -
결혼전에 아내를 택할때 어떤 점을 많이 봤는데, 결혼후에 달라진 배우자관이라도 있는지 미혼자들을 위해서 썰 좀 풀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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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애할때, 결혼 후, 출산 후,
기러기 생활 후, 사람이 조금씩 변합니다.처음부터 관계가 나빴는데, 아이 세명까지 가는 경우는 없어요.
차츰 차츰 관계가 악화 되는거죠.아이 하나에서 끝낸게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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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출산을 물릴 수는 없어도,
더 이상 진전을 안시키는 것은 가능함.아이를 더 낳는다든가,
이혼을 했는데, 재혼한다든가 하는일 절대 없을 것임.-
사람은 웬만하면 잘 변하지않습니다… 그런 기질이 있던 사람인데 안드러냈거나, 여태 몰랐던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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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허. 그냥 지 복임. 요리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와이프 만나 복터지는 넘도 있고, 성격더러운 년 만나 지지리도 재수없는 넘도 있고. 결혼전엔 몰라. 남들말에 따르면 그 성격이라는것도 일관성이 없는 여자들이 많은듯….이해하기 힘들지만. 남자는 그래도 성격에 일관성은 있지 않나? 핑계는 많지…호르몬이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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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혼 전 같이 6개월 정도 동거해보면 본래 성격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주말에만 같이 와서 자고 가도 좀 필터가 되는 것 같은데-
당연.
그래서 아내도 객관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임.
그런데, 돈벌고,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 사람이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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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건 당연하지요. 가치관도 변하고요. 이게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에요. 출산후에 성격 변하는 여자도 많고요(개나 고양이도 새끼 낳고 나면 성질 더러워지는 경우 많음)
제 결론은 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안 그러면 계속 자기 신세한탄, 불평불만 계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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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런 사람들이 남들 다 야근하는데 일찍 집에퇴근하고 본인 아이들하고 하루라도 안놀아주면 죽을 거처럼 이야기하더라.
세상에 일확 천금을 주고도 못바꿀것이 내 새끼임을 인정하면서 남들보고 결혼 하지 말라는건 무슨 심보인지 ..-
“세상에 일확 천금을 주고도 못바꿀것이 내 새끼임을 인정하면서 ”
그것은 아이가 태어난 후니까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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