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미디 2탄 … 골때림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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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이 67.***.159.14 3243

    “한명숙 총리에게 돈 준 적 없어… 나 때문에 누명”
    H건설 대표, 공판 중 검찰 주장 정면 부인… “회사자금 찾을 욕심에 거짓말”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여 원의 정치자금과 뇌물을 거넨 혐의로 기소된 H건설사 대표 한아무개씨가 20일 공판에서 검찰 진술을 정면으로 뒤집어 파문이 예상된다.

     

    한씨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한 전 총리는 비겁하고 조악한 나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어떤 정치자금도 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대선을 앞둔 지난 2007년 3월~9월 사이 한 전 총리가 한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현금과 미화, 자기앞수표 등 9억여 원을 받아 챙겼다는 검찰 주장을 정면 부인한 것이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대부분 한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뤄졌다.

     

    그러나 한씨는 공판에서 “검찰 수사에서 한 전 총리에게 수십 번의 정치자금을 줬다고 진술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초기에 한 인사가 찾아와 서울시장 등을 거론하며 겁박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허위 진술했다, 억울하게 뺏긴 회사자금을 되찾을 욕심도 있었다”고 재판부에 털어놨다.

     

    당황한 검찰이 “왜 수사 때와 지금 진술이 다르냐”고 추궁하자 한씨는 “애초 진술 자체가 허위다, 더 이상은 답변하기 어렵다”며 한 전 총리의 혐의가 근거 없다고 거듭 밝혔다.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한씨의 진술이 번복되자 법정이 크게 술렁였다. 한 전 총리의 비서 출신인 김아무개씨는 재판 도중 실신해 119에 실려가기도 했다.

     

    비서 출신인 김씨는 지난 2007년 2월~11월 사이 돈 심부름을 하며 한씨로부터 9500만원 등을 수수한 혐의로 한 전 총리와 함께 검찰에 기소됐다.

    • 먼뇌 67.***.96.22

      북진이가 추종하는
      상식이 말살된 사회를 이끌고 있는
      이명박 쥐쇄끼가
      참 안타까워할만한 뉴스이군요

    • 상식 71.***.4.238

      상식이 있으시다면 정치 얘기는 저쪽으로 옮기는 것이 예의라는 것을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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