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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편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능력으로 간주합니다
사업하는 사람들 법인 경비로 자기 식구 차 굴리고 생활비 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지요
심지어 대부분 국민들도 그게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음주운전 걸리면 경찰에게 만 원 찔러주고 넘어가는 게 일상이었듯
원정출산도 그런 맥락으로 생각합니다
소위 홍준표 법 때문에 수요가 줄어들 거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한인 병원들은 브로커들과 연계해서 원정출산 장사에 열심입니다
이런 식으로 검머외가 는다고 개인적으로 피해를 입는 건 거의 없을 겁니다
미국인들이 내는 세금을 이런 검머외들이 빼먹는다고 하겠지만 이런 얌체족 때문에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눈에 띄게 느는 건 아니겠지요
다만 이들에게 느끼는 짜증 (경우에 따라서는 분노)은 마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갓길로 달리는 얌체 운전자를 구경하는 심정일 겁니다
다들 욕은 하지만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그러나 속으로 경찰이 잡아서 큰 벌금을 때리길 바라겠죠
저는 검머외들을 비판하고 싶진 않습니다
미국 헌법의 헛점을 교묘히 이용하는 한국인들의 잔머리를 탓할 게 아니라 저런 법(제도)을 고수하는 미국인들의 시스템의 문제죠
하지만 동시에 저런 검머외들이 적용가능한 한국법으로 최대한 대가를 치르길 속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