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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
여기 변호사 사무실인데요 다음달 몇일에 인터뷰 날짜 잡혔으니 2주전쯤에 한번 사무실로 나오세요….
아직 끋난건 아니지만 갑자기 감회가 치밀어 오릅니다 10년간을 불체자로써 한눈팔지않고 성실히 살았지만 웬지모르게 복받칩니다
인생이 이렇게 되리라고 전혀 생각치 않았던 삶이.. 그래도 고맙습니다이땅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혼자살아온 나날이.. 마치 열흘이면 스러질 벚꽃에 감탄하며 한번도 열광하지 못한것처럼 숨죽이는 나날이었던가 봅니다
요약하면 ….시민권인 여자와 우여곡절끝에 2007년 9월 코트에 가서 혼인신고하고 2008년 3월 변호사를 통해 영주권 신청 들어간후 …이민국에서 재정보증 서류등 똑같은 서류를 4번이나 반복하며 시간을 소비하다 서류를 보내주고 2009년 3월초 신청한 1년 짜리 워킹퍼밋 나오고 그걸 바탕으로 ssn 신청하여 사용하던 타주 운전면허 를 살고있는 주 운전면허로 바꾼것이 어젠데
다음달 인터뷰 통보를 받았군요그동안 워킹유에스를 통해 정보도 받고 위로 받아가며 살아온나날이
큰힝이 됐습니다 솔치않은 50 이란 나이에 이겨낼수있엇던것은 바로 희망이란 단어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아던가 생각 되어집니다 오래전에 i245 도 신청했다가 제대로 되지않았기에… 지금 이순간은 기분이 많이 좋군요저처럼 혼자서 살아가고있는 불체자들분도 그런 희망을 잃치 않으시길 바라며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흐드러지게 바람에 날리는 남의나라 꽃 사쿠라잎도 아름답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