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는데 어떤 백인 여자가 저한테 you are obedient라고 했습니다

  • #3828137
    O 129.***.197.106 2481

    미국 동부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건너편에서 걸어오던 백인여자가 갑자기 저한테 저런 말을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고 obedient가 무슨 뜻이었나 싶어 찾아보니 복종적인 순종적인 뭐 이런 뜻 같은데요.
    모르는 사람이 왜 저한테 이런 말을 하는지 벙찔 따름입니다. 인상도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나이든 여자 같아요.
    횡단보도에 건너던 사람이 저밖에 없었으니 저한테 한 말이 맞는 거 같고.
    여기가 시골 캠퍼스 타운이라 상당히 안전하고 리버럴한 곳인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인종차별이라면 제가 만약 건장한 남자였어도 그런 말을 했을지……

    • 1234 134.***.128.178

      통화하던중 아니었을까요? 의미부여하지 마시고 잊어버리세요. 블루투스로 통화중

    • 136.***.12.173

      미국인들은 대부분 신호를 무시하고 차가 안다니면 그냥 차도를 건너갑니다.
      차가 없고 사람들이 없어도 신호가 바뀔때까지 기다렸다가 건너가는 모습이 준법정신이 강하다는 칭찬입니다.

    • …. 174.***.75.138

      차가 없는데도 신호 잘지키고 서 있다가 녹색불 켜진후에 건너셨나요? 많은 미국사람들이 차 없으면 횡단보도 막 건너거든요.
      확실하지 않을걸 가지고 너무 멀리가지는 마세요.

    • 저라면 172.***.181.153

      Yeah, I know. I am a righteous guy after all. 식으로 농담으로 받아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인종차별입니까…

      그리고 여기선 건장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총이 어딘가에 있을 수 있어서 덩치가 작다고 함부로 무시하다가 총 맞을 수도 있습니다.

    • ml 76.***.204.204

      어감이 약간 다를듯한데요

      Obedient는 좀 깔보듯 네가티브하게 말하고 있는겁니다. 동양인이라 좋게 말한게 아니고요.

      이걸 나이스하게 웃으면서 농담으로 말하려면
      Obedient 보다는 law-abiding 이나 Observant 라고 하면서 스마일을 보여주는것이죠.

      Obedient로 말하며 스마일을 보여주었을리 없고 스마일이 있었다면 썩소나 비웃음이겠죠.

    • 지나가다 107.***.35.154

      뭐 그리 법을 잘 지켜 정도로 해석

    • O 129.***.197.106

      방금 남편이랑 통화했는데 신호 잘 안 지키는 대학생들에 비해서 제가 신호를 잘 지켜서 그런거같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짧은 시간에 댓글들이 이렇게 많이!;;; 그 여자분이 너무 무표정으로 말해서 나쁜 의민 줄 알았어요. 평소에 microaggression에 민감하기도 하구요. 이제 오해 풀렸으니 걱정들 마시길.

    • ㅇㅇ 107.***.33.10

      뭐 그리 법을 잘 지켜요~ㅎㅎ나이스잡 정도의 어감인듯. 미국인들 차 안오면 그냥 건너고 와도 건너는 사람 태반입니다.

    • ㅍㅎ 76.***.200.242

      표현자체는 유색인종이 아니더라도 누구한테나 쓸수 있는 표현이긴 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백인이라고 생각했을때에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말이라면 인종차별적인 말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 영영사전 98.***.79.224

      일단 노인 영어고,
      자세한 건 영영사전 봐라. 영한 보지 말고.

    • 더 현실적인 조언 50.***.172.250

      뭐만 하면 다 인종차별…

    • PenPen 172.***.249.133

      아까 경찰에 신고하라고 헛소리 하신분 댓글 지우셨네요.
      제 생각에도 첫 댓글처럼 통화중이었거나, 그냥 미친사람이거니 하고 무시하셔도 될것 같네요.

      옛날에 학생때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지팡이 짚으신 할아버지에게, 이거 어디 가나요? 물어보는데,
      나를 무슨 벌레보듯이 정색하더니, “I don’t know nothing, GOOK!” 했던 경우가 기억나네요.
      Gook? 나중에 찾아보니까 베트남 사람이나 동양인을 무시하는 말이라고 되어있더군요.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그냥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할배인가보다 하고 넘어가야지 뭐 일일히 대응할 필요없습니다.
      경찰에 신고?? 경찰이 뭐 그렇게 한가 한가요?

      >만약 건장한 남자였어도 그런 말을 했을지……
      건장한 남자였어도 이상한 말 충분히 들을수 있습니다. 미친넘은 어디가나 있죠.

    • 강감찬장군 71.***.87.201

      GOOK어원이 뭐지?

    • 68.***.231.230

      세상은 무지 넓고 미친 ㄴㄴ들은 도처에 깔려 있다, 알간?

    • 136.***.13.76

      gook의 어원은 동양인들의 ‘국’을 매일 마시는 습관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 ml 76.***.204.204

      나라 국자 같다 한국 중국 625

    • 82.***.23.100

      I don’t know nothing????? 이게 말이돼?

    • 꺄륵 37.***.155.244

      흥! 평소에 욕먹을 짓을 많이 하고 나니시나 보죠? 흥!

    • 211.***.221.220

      모범적이네요 이런말을 쓰면서 좋게 말할걸

      굳이 Obedient 라고 쓰지, 동양사람이 submissive 한 경향이 있으니까 이중적으로 쓴 뉘앙스가 다분한데

      그리고 굳이 사는곳이 리버럴이건 어디건 항상 저런사람들은 존재합니다, 보스톤에서도 인종차별 하는 백인 젊은남자들 많이 봤구요.

      그걸 대놓고 하냐 백인들 특유의 알게모르게 돌려차별하는 거냐 그뿐임

    • ㅓㅜㅑ 91.***.136.20

      얼굴이 너무 억울한 노예처럼 생기신거 아녜요? 아 짜증나 증말..,.

    • Zzzzz 76.***.40.7

      이사이트 댓글들은 ㄹㅇ 어디 박물관에서 온 사람들인가 싶어서 신기하기도하고 ㅋㅋㅋㅋ 마치 플러싱 도시를 보는듯하네 ㅋㅋ 마치 한국 8090년대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동네와 분위기 ㅋㅋㅋㅋ

    • ㅎㅎ 73.***.90.165

      얼굴이 중국인처럼 생겻나보네 ㅎㅎ 차별할만하지

      • 초보 71.***.213.100

        아 놔… 왜 이 댓글에 울컥하지? 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게 어딜 가도 중국애들이 나를 중국애인줄 알고 맨날 중국어로 길 물어봄…

    • 인종차별 172.***.48.64

      최근에 호주에서 일어난 일임. 호주 여성이 한국 여성을 구타.
      이런게 인종 차별.

      https://www.instagram.com/p/CzB53s8v5Xa/?img_index=1

    • ff 136.***.13.76

      인종차별이란게…. 어디서 부터 인종차별인지.. 그것부터 알아야합니다.
      한국에서 중국인들하테 대놓고 짱게들
      일본인들에게 쪽발이
      인도인들에게 카레
      백인여자들을 백마
      고등학교 학생들이 얼굴 검게 칠하고 관짝 들고 관짝 소년단 어쩌고 동영상 만들었고 그런 최악의 집단 인종차별 범죄에 대해 한국인 흑인 연예인 샘오취리가 한마디 했다고 그 연예인을 매장시켜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인종차별의 세계적 국가 한국

      그런 지구상 인종차별 최악국가가 한국입니다. 그런 한국인들이 미국와서 백인들한테 그런말 한마디 들었다고 부들부들.. ㅎㅎㅎㅎㅎ
      인종차별이라고 느끼는 거의 대부분의 이유가 영어를 못해서입니다.

    • 172.***.135.200

      미국인들도 인격 더러워 한국인이랑 같아ㅋ

    • Tt 76.***.89.164

      동양사람들의 문제좀중 하나가 피해의식애 쩔어 모든걸 저꾸 인종차별당했다는 망상을 많이함 . 그 중 많은경우가 언어적 이해가 부족해 오해로 인한경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