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외벽 페인트칠, 바닥 마루로 바꾸는 일 등,, 이런 일 해줄 사람 찾을 때, 무료 견적으로 집까지 찾아와서 어떻게 해준다는 자세한 설명들 듣는 quote받을 때, 여러 군대에서 받는데, 님 올리신 글 보니, 뜨끔하네요. ㅎ
2년전에 외부 페인트 칠 했었는데, 인플레이션때문인지, 업자들 만불 이상씩 부르더라구요. 근데 일을 시키려면 최소 몇개월 기다려야할 정도로 일감이 많지만 무료 견적 부를 때, 하나도 거부하지 않고 잘 오던데,, 그런 견적하는 과정들 결국 비용에 다 charge하지 않나요?
당시 너무 비싸 4 곳 업체를 불렀으니,, 평균하면 4번 나갈 때마다 1번 일감 갖는 다는 것이 될 것 같던데,,
개발자 프리랜서 일은 quote주면 평균 몇번에 일감 1번 얻는 비율이 되나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저는 집 수리하는 견적 받을 때, 견적이 다른 업체보다 비싸도 대놓고 너무 비싸서 너랑 못할 것 같다는 말 못하고,, 공짜로 여기까지 와서 견적해주는 것 고마운 마음에 친절하게 얘기하고 보내는 데요?
님께 친절하게 대해주는 상대방의 배려를 나쁘게 이해하시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