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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12:38:18 #3800177소프트웨어엔지니어 172.***.100.17 2370
무언가 새로운 feature들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
기존에 존재하는 프로그램 유저들이 버그 보고하면 버그 수정하고 잘 되는지 확인하고 3달째 이런 일만 하는 중입니다. 이직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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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면 버그 좀 오래 고쳐야 함 코드가 편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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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님이 그런 포지션에 들어가셔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저희회사의 경우 새로운거 설계하고 만드는건 미국에서 하고 고객응대나 유지보수 관련은 인도 개발자들한테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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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팀 마다 다르고, 개발 많이 하더라도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배우는 과정으로 그런 업무를 주기도 합니다. 전체 조직이 maintenance만 하고 있다면 재미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조직과 개발 시스템,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입니다. 그런 것 마저도 배울게 없는 곳이라면 이직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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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 팀마다 직급마다 다르지만 새로운 project/feature design에 집중하시려면 스타트업이나 신생팀일수록, 그리고 시니어/TechLead 직급일수록 기회가 많은 거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하시는 일이 application engineer에 가까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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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마나 대단한일을하길바랬냐 입사 3개월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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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져가 시키는것 묵묵히 해라 회사생활 별 거 없어
월급쟁이 샐러리맨이 다 그런거여 하라는 거 뭐든 하면 된다
그래야 돈도 벌고 하지..
그런거 싫고 나 멋대로 하고 싶으면 본인 회사차려서 사장하면 되니라.. -
이제막시작하면 그럴수있지 뭐 어려운거아니니까 돈쉽게벌고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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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거리지 말고 충실히 해보길.
내 첫 직장에서 유닛 테스트 fail 하는걸 고치라고 첫 업무가 주어졌다. 겉보기엔 아주 하찮은 기능의 테스트였고, 그래서 low priority로 있다가 나에게 주어진 것. 그런데 User space의 이 테스트 코드가 뭐가 잘못됐는지 그냥 봐서는 찾을 수가 없었어. 만약 쉽게 spot가능한거 였으면 이렇게 backlog에 남아있지 않았겠지. 결국 OS kernel 까지 들어갔는데, 직접적으로 만지는 곳은 kernel code에 customize된 부분이 없었음. 그래서 rdtsc로 타이밍 측정을 해서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다는 분석을 해서 clock rate이 이상하다고 올림. 결국 아키텍트가 보더니 ‘이런…. 하드웨어 팀에서 또 clock 바꿨는지 확인해봐’라고 하고, 확인결과 바뀐 것 확인. 그대로 ship했으면 x될뻔. 하찮아 보이는 테스트였고 신입에게 주어졌지만, 결국 상당히 중요한 것이었다. 하여튼 첫 버그 어싸인먼트에서 이번에 뽑은 신입이 완전 바보는 아니라고 평가받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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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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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된 얘기임. 아재도 자랑할거 있음 해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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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직할 정도는 아닌듯. 원래 회사일이 그래요.
그리고 열심히 하세요. 알게 모르게 그 불만을 매니저는 바로 느낍니다.
그러다 lay… -
원래 모든 업계든 들어가면 가장 귀찮지만 기본적인 일부터 하는게 맞음.
사무직은 ppt 엑셀 기본적인 보고나 이메일 쓰기등 하고
현장직은 기본 공구리질하고
디자이너는 그 회사의 가장 기본 업무 하고
개발자는 뭐 다르겠나?그런거 하면서 기본기 쌓이는건데 몇몇 신참들은 지들이 뭔 입사하자마자 에이스처럼 날라다닐줄 아는데 더 갈필요도 없이 2-3년차 눈에만 봐도 부족한거 투성이임.
꾸준히 버그 잡고 실력 기르다보면 알아서 일 한두개씩 줄텐데 그때 잘잡아서 퍼포먼스 보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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